안녕하심니까 여러분.
처음 판에 글을 쓰는 그냥... 이제 고등학교 4학년에 진학해서 다니고 있는.
다시한번 수능을 준비하는 처참한 몰골
의 사내놈 입니다ㅋ
이런...몇일전엔 상상 할 수도 없는 끔찍한 일이 저에게 벌어지고 말았네요.....
몇일전, 신비하게도 그냥 주머니에 넣어놨던 저의 핸드폰의 액정이 깨져서
용산 삼성 서비스센터에 갔다 왔습니다...
(그간 지나갔던 수많은 약정폰들의 원한이 나에게 들러 붙은게 분명해..)
62500원...... ㅋ 갓뎀......... 또 날은 어찌나 덥던지...
이놈의 망할 날씨가...자기도 더워서 목이 마른지, 저의 몸에서 엄청난 양의 수분을 뺏어 가더군요...
마을버스에 한번 타니, 그대로 타서 몇바퀴 계속 돌고 싶었습니다.......ㅋ
(은행보다 마을버스가 짱이얌!
)
뭐.... 하여튼.. 그냥...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고 단순한 일상의 반복이라.........![]()
심심해서 한번 글을 써보려고 함니다.
요즘 유행한다는 음체를 쓰려고 했으나.....
뭔가 식상할거 같은.... 이상한 고민에 급 잠겨...
새로운 말투를 창조 해봤어요.......
(이것이 유행한다면.. 저작권료는 꼬박꼬박 챙길수 있겠지...ㅋㅋㅋㅋㅋㅋ
)
앞으로는 앙드레 킴봉남 선생님의 어엄체 를 써보도록 하겠어엄.
...................그러려고 했으나, 왠지 건방져보여 음체를 쓰겠음ㅋ
(이글이 톡이 된다면, 다음번엔 진짜 어엄체를... 구사해보도록 하겠어엄)
잡담이 길어진듯....
오늘 처음 판에 소개할 내용은
나의 어린시절 원치 않은 앞머리 파마를 했던 동생에 관한.... 이야기를.............
때는 나의 유년시절.. 아마 8살? 쯤이었을거임. 그러니까.. 약 12년전쯤
지금이 2010 년이니까.. 12년 전이면.. 2010 빼기 12 는 ... 1998........년도 쯤 일거임?
나 이과생임. 그러므로 덧셈 뺄셈 잘함. 그러므로 1998 맞음. 아니면 말고.....ㅋ
(8살이면 유년 맞을거임.. 아니면.... 말고..... ㅋ)
나는 누구나와 같은 지극히 노멀한 어린시절을 보냈음.
그 시절 나는.. 충북 옥천이란 시골 스멜 풍기는 곳(아니, 확실히 시골이었음)에서 생활하고 있었음.
하지만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말 할땐,
거대 도시인 대전 옆에 붙어있는 곳이라고 소개를....
(사기친게 아님, 진짜 옆에 붙어있음
)
해서 사람들이 짜식 ㅋ 그곳도 꽤나 도시겠네...ㅋ ..... 너 어릴때부터 도시남자였구나? ㅋ
하는 생각을 품을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음.
그당시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이름이 삼양초등학교 였던걸로 기억...
(이 학교는 2학년까지만 다니고, 3학년때 서울로 전학을 왔음... ㅋ 정말 좁았음.. 전학온 초등학교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거대한 초등학교였던거같음...
정말 ㅡㅡ 요즘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 두~세개는 합쳐놓은듯한......
엄청난 규모의 급식실은 물론이거니와, 건물도 어찌나 넓던지...
내 기억에, 매 월요일 아침마다 운동장에서 조회 같은걸 했던걸로 기억나는데..
모든 학년이 다 나와서 줄을서도 운동장 반이상이 남았던거같음 ㅡㅡ![]()
(학생수가 적지도 않았음, 엄청난 수의 학생들이 있었음.)
운동장 안, 한쪽엔 거대한 나무 몇?수십?그루들이
웅장한 자태(+알수 없는 향기ㅋ
)를 뽐내며 나와 학우들에게 그늘이라는 위대한 쉼터를 선사하고 있었음.
하여튼 엄청나게 넓고, 큰 학교였음...
내가 어려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겠는데.......................하여튼 울 엄마덜 얘기로는
한국에서 세번째로 큰 초등학교라고 했었음. 당시의 난 그말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음.
(우리 엄마덜의 얘기일 뿐이지, 사실인지 아닌지는 입증되지 않음. 그러니까 우리 엄마덜 사기꾼 아님.
)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ㅡㅡㅋ
그 당시 내가 살기도 했고, 주로 놀기도 했던 가화빌라 및 현대아파트 그 일대엔
상당히 큰 규모의 공사장이 있었음. ( 공사 하다가 회사가 부도나서 공사가 중지된 아파트 공사장이었음ㅋ )
그 곳은 당시 어렸던 나와, 같이 놀던 형아들에게 매우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었음.
(물론 노숙하시는분들에겐 위대한 잠자리가 되었음.)
그 화장실 타일같은것과 각목도 널부러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형아들에게 맞아가며 차력를 익혔으며^^
뒤쪽 구석엔 물이 꽤 깊게 고여있었는데, 커다란 스티로폼도 띄워져 있어서,
우리들에게 항해술을 가르쳐 주었음. (이 이야기와 형아들 관련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아. 이것도 중요한게 아니고....
본격적으로 얘기를 시작하겠음.........
(님들 ㅈㅅ; 자꾸 이상한 얘기가 길어짐.... 제발 끝까지 읽어줘..ㅠㅠ
)
어느날은, 같이 놀던 형아들이 나에게 에너지파 기모으는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는거임.
(근데 이 형아들. 지금 생각해보면 좀.... 똘끼 충만한.. 위험한 형아들이었음... 근데 착했음 ㅋ )
그러더니 양손을 모아서 꼭 잡고 있으라함.
당연히 ㅋ 난 형아들의 말을 따랐음
그 다음엔, 손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보라는거임.
(그 수영장이나 목욕탕가면 흔히들 하는 물총 쏠때 만드는 것처럼 공간을 만들라고 했었음)
그렇게 했더니, 갑자기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는거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고 있는데, 이 망할.............형아가![]()
그 공간에 가스를 주입하기 시작함... 치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처음엔 소리만 나더니, 이내 나의 후각을 아찔하게 자극하기 시작함.
계속 주입하더니, 하는 말
" 내가 여기에 불 붙이고 3,2,1 ! 하면 그 순간에 손바닥을 때는거야. 알았지? ㅋㅋ 안때면 니 손 바베큐됨 ㅋ
"
해맑은 표정으로 이런 통보를 함.ㅋ;;;; 순간 기겁을 함. 오 마이 갓. 갓뎀!! 지저스!!
그러더니 마음을 진정시킬 여유도 안주고 3~~~~~~~~~~~~~ 카운트를 하기 시작함.
2~~~~~~~~~~~~~~~~~~~~~~~~~~~~~~~~~~~~~~~~~~~
1. 칙! 화륵 앗 뜨!!!!!!!!!!!!!!!!!!!!!!!!!!!!!!!!!! 오잉?
생각보다 그렇게 뜨겁지도 않았고(오히려 따뜻했음
), 그렇게 위험하지도 않았음.
그리고 꽤나 멋있었음
. 진짜 손 바닥 사이에서 막 불꽃이 번쩍 일었다가 사라졌는데
너무 멋있는거임. 그래서 몇번을 더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나는.. 그걸 바로 배워서... 나의 친동생 에게 전수해주러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참..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것들이 너무너무 많이도 위험하게 놀았음...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셈. )
여기서 전수하러 갔으면 안되는거였는데......... ㅠㅠ
나도 위 상황을 똑같이 시켰음 ㅋ 불을 붙였음 ㅋ
예상한대로 불이 일어났.............................ㅋ
어야 했는데................ㅋㅋㅋㅋㅋ
이 불이 동생 앞머리에 옮겨 붙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불은 바로 꺼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 자연스럽게 원치 않는 앞머리 파마를 하게 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암? 머리가 타니까 엄청 곱슬곱슬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 바로 울면서 엄마덜에게 달려감.
막 울면서 엄마덜한테 얘기함.
흐억거억ㅇ거어겅거 !형이! 엏아ㅓㄹㅇ러아ㅑ당 !라이터! 하어ㅣㄹ댜ㅣㄴㅇㄹ !칙! 아ㅣ러이ㅏㅓㄹ !화륵! 어응거
어윽억아ㅓㄱ !앞머리! 어으어거억어거어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게 ㅡㅡ 절대 알아 들을수 없는 얘기를, 아니, 알아듣지 못하게 말하는데
엄마덜은 다 알아 들었음 ㅡㅡ
그날 ㅋ 나 빗자루 빗살 다빠지도록 맞음 ㅋ![]()
근데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덜이 동생 머리를 감겼음. 그리고 나서
머리를 터니까 그 탄 부분 머리가 그대로 다 두피에서 나가떨어지는거임......
결국 내 동생은 이마가 훤히 보이게 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고.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