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타잔 우려먹는 톡이요 ㅋㅋ못보신본들은 한번 보세요 ㅋㅋ
http://pann.nate.com/b202172503 -1탄 (젖소목장네 딸 셋 아들하나 우리집 가족사 )
http://pann.nate.com/b202176638 -2탄 (메리vs멧돼지, 바가지머리로 짤린사연)톡
http://pann.nate.com/b202276789 -3탄 (촌여자방랑기ㅠ메리얘기없다고 인기없슴)톡
http://pann.nate.com/b202193156 (메리외전 ㅋㅋㅋ에피소드 2개 )톡
꺄오 또 톡 ! 운영자언니?오빠? 언니야~오빠야 고맙데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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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2욤 무더위에 지치신 그대들이염
눈치껏 톡하고 있는 직장인들이염 방갸르 ㅋㅋㅋㅋ
메리로 톡됬던 촌녀자에욤ㅋㅋㅋ 기억하고계세요?
메리 ~~~~~~~~~~~~~~~~~~~~~~
메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ㅋㅋㅋ메리 에피소드좀 써달라구 해서 몇개 올려보려구요
하.. 촌녀자는 잊을지언정 메리는 잊지못하시는 톡커분들 미워잉 ㅠㅠ나도쫌 좋아해죠
(스크롤의 압박은 ㅋㅋㅋ밑에 개 사진들 올려서 그래용 ㅋㅋ 더워서 짜증나셔도
넓은아량으로 봐주셈영
)
에피소드 #1 메리는 가출중
여느날과 다름없이 어무니의 파리채를 피해 도망을 치고있었음 ㅋㅋㅋㅋ
아마도 내가 또 몰래 옆집 앵두나무를 습격했기 때문일거임 ㅋㅋㅋㅋ앵두서리..
보다못해서 옆집 할머니가 엄마한테 넌지시 일렀는지
어무니는 얼굴이 시뻘개져서 나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셨음..
어릴때 선악관념이 별로 없던 나는 그깟 앵두따먹은게 뭐 어떻다고 대수롭지않게 넘겼음
그리고 몇일후
내가 일을 쳤음 ..... ![]()
또 앵두나무에 올라가서 앵두를 따먹다가
결국 내 무게를 못견딘 큰 나뭇가지가 부서져버린거임 헐 ..부뀨..내가 무거운게아님 ㅇㅇ
도망을쳤지만 결국 발각되어 난 어무니깨 복날에 개맞듯이 맞았음 ㅠㅠ
어무니는 낯부끄러워서 다니질 못하겠다며 사정없이 파리채를 휘둘렀음ㅠㅠㅠㅠㅠ
촌녀자...너무 서러워서 가출하기로 결정함....
맨날 소탈출하면 목숨을걸고 소를 몰아야하고, 언니랑 싸우면 맨날 나만 혼나고,
셋째딸인데 방목해서 무슨 개타잔이 되어있고 .....
기타등등 수십가지의 불만이 치솟아 도저히 집에 있을수가없었음
............이 순간 나는 비련의 여주인공 .. 난 콩쥐아닌 촌쥐
비장한 각오로 대문을 박차고 나오는 순간 저멀리서 메리가 날 발견하고
단아한 자태로 사뿐사뿐 다가옴
"언니, 어디가시와요?소녀도 데려가시요 "![]()
라고 하는것같은 무언의 눈빛을 보냄
아..... 미안하다 메리야 언니는 가출할 뇨자 너를 부양할 능력이 없단다 ㅠㅠ
우수에 가득찬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메리를 외면하고 가출의 길을 떠나려는 순간
메리가 계속 내 다리에 엉겨붙음
" 언니, 가출은 아니되와요, 가려면 메리도 데려가시옵소서 " ![]()
라는것같은 눈빛....
흐뀨흨큐 .....눈물이 솟아오름 ㅠㅠ 메리는 날 참 사랑하는구나 싶어서 폭풍감동을 하고
메리를 떼어내어 길을 가려는데
또 다리에 엉겨붙음
갈수록 짜증남
감히 이 언니가 판타스틱한 여행을 떠나려는데 개주제에 길을 방해하느냐
나는 짜증나서 비키라고 소리를 질렀음, 난 어무니에게 매를맞고 분노한상태얌크앙!!!!
그러나 메리는 길을 막고 다리에 시종일관 엉겨붙음
결국 촌녀자
메리의 다리를 뻥차버림
메리는 크엉엉 하며 내게서 떨어지고 , 무진장 상처받은 눈으로 날 바라봤음
그때까진 난 몰랐음 ...........
이런 사건이 일어나게 될지 정말 몰랐음
메리의 눈에 눈물이 서린것같은 착각이들어 달래주려다가 그냥 발길을 돌렸음
욕하지마셈 나 악ㅋ녀임 ...ㅠㅠ 원래 대장부는 냉정한 결단력이있어야함.
멀어져가는 나를 메리는 한참동안 바라봤음..
하..촌에서 가출이라고 해봤자 배고프면 길에서 흙쳐먹고 이런거임 ㅋㅋ
피시방 당구장......?? 이런거 촌은 아직도 없음ㅁㅁ^^
가출을 빙자하여 온 마을의 농작물 서리를 감행하고
논두렁을 걸어다니다 삐삐도 먹고 (삐삐는 실처럼 생긴풀인데ㅋㅋㅋ별미임맛잇슴)
슬슬....집밖으로 나온게 후회됨........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는건지 나는누구인지
결국
조용히 집으로 다시 들어갔음.......
다행히 우리집 사람들은 내가 가출한것을 몰랐음.아니 관심도 없었음 ......
나란녀자...방목형녀자ㅋㅋㅋㅋㅋㅋㅋ관심좀달라곸ㅋ큐ㅠㅠㅠ하
그...그런데 뭔가 또 잊은 느낌이남. 뭐지??? 이 불안한느낌은
속으로 서리를 빠트린곳이 있었나 진지하게 고뇌하다가 아차 !!!!!!!!!!!
메리 !!!!!!!!!!!!!!!~~~~~~~~~~~~~~~~~~~~~~~~~~~~~~
원래는 집안 대문에만 들어오면 꼬리를 흔들며 다가온 메리가 없었음 ㅠㅠ
아.......어디에도 안보임 ㅠㅠㅠ
메리는 특별한 개님이라 풀어놓고 키워도 출근퇴근 딱딱 지키는 요자였는데 ..
혹시나 개장사가 잡아간걸까 걱정이되었음
그리고 그날
메리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음
집에선 난리가 났음
그만큼 메리는 우리집에서 없어선 안될존재였음 ㅠㅠㅠ
어무니께서 네이뇬 메리를 찾아오기 전까지는 집으로 들어올생각말그라
앵두나무 뿌사놓았으니 메리를 찾아오라 <-이건 뭔논리임?? 지금도 이해안감.
결국 홀로 메리를 찾으러 또 집을 나왔음 ....
어디에도 없었음 정말로
그녀는 여태까지 한번도 이렇게 오랜시간 사라진적 없었음 .......
진심으로 걱정이되었음....
메리를 찾으러 촌 구석구석을 수색해도 어디에도 메리는 없음
얼마나 지났을까
너털너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 어깨를 잡는 한사람
뒤돌아보니 동네 털보할아버지였음
할아부지는 분노에못이겨 눈이 불타오를지경이었음
"니네개가 메리맞나..... 그집 딸내미냐 "
우리개 맞지만 할아부지 포스가 너무 무서워 아니라그러고 싶었음 ...
"니네개가 우리집 비닐하우스를 개판으로 만들어놨다 아나?"
메리..?우리집개 아니어요... 메리는 메리크리수마스 ![]()
" 우리집 하우스뿐만아니라, 동네에 비닐하우스란 하우스는 다 개판이다.. !!!!!!"
그렇게 털보할아부지는 내어깨를 감싸쥐고 우리집으로 찾아가
어무니에게 메리의 행실을 알렸음
어무니는 당장 메리를 찾아오라 하셨고
털보할아부지가 말한대로 하우스로 달려감
아...........![]()
정말 다소곳이 비닐하우스에 앉아 있는메리.
나를보자 정말 반갑게 달려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순간 눈물이앞을가렸음 왜냐고???
사실 그 비닐하우스들 내가 그래놓은거거든 ......
메리를 뿌리치고 가출했을때
배가고파 동네 하우스를 죄다 서리한 촌녀자의 짓인데......
메리야 너 거기왜있었엉 ㅠㅠㅠㅠㅠㅠㅠ?????완전 범죄로 할생각이었따고 ㅠㅠ
그런데... 메리가 있었던건 털보할아부지 하우스뿐만이 아님
내가 다녔던 하우스는 다 찾아 댕긴모양임 ㅠㅠㅠㅠㅠ 동네에 난리가났음
미친 개 한마리가 마을 하우스를 죄다 어지럽혀 놨다고 .....
울어무니 충격에 휩싸였음.
메리이뇬까지 사고를 칠줄 몰랐다며 개에대한 배신감으로 치를떨었음..
그래놓고 하는 나한테 하는 한마디가
" 네이뇬 !!!!!!!!!!!!!!!!!!메리가 니랑 어울려서 그릏타이가 !!!!! 왜 애꿏은 개를 배려놔 배려놓킬 !!!!!!!!나가 !!!!!!!이놈의 애물단지들 콱고마!!!!!!알니리나ㅓㅏㅁㅁㄴ에ㅑㅈ " <-절때 느낌표가 과하지 않을 정도의 스킬 ..
.......... 이것은 서러운것도 아니고 안서러운것도 아니야 ....
그렇게 나와 메리는 나란히 집밖으로 쫓겨났음 ^^
어무니는 이날 동네에 단체로 전구지찌짐을 돌려야했음 (부추전)
지금 생각해보면 ㅋㅋㅋ
메리가 날 찾으러 다닌것 같음 ... ㅠㅠ
가지말라고 말렸는데 무시하고 간 내가 걱정되서 찾으러 다닌것같음 ...
후 ......
메리는 생명을 소중히하고 자연을 소중히 하는개일 뿐더러
남의것엔 일체 손대지 않는 양갓집 규수같은개임....
음.. .... 지금와서 말하는데 메리야....
미안해 ............ㅠㅠㅠ뉴뉴뉴유유
언니는 늘 너한테 미안하다고만 한다 ............. 멧돼지도미안해
앞으로도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의 글도 장난아님)
이상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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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오래전에 하늘나라가서 ㅠㅠㅠㅠㅠ 사진이없찌만
닮은견 사진나갑네다 ㅋㅋㅋㅋ
황구같기도하고 일본의 시바견같기도 했는데 ㅋㅋㅋ
저 개들보다 더 아름답게생겼슴 ㅠㅋㅋㅋ
님아들 귀요미 강아지들 사진좀 올려봐용
구경하고 엄마미소짓게 ㅋㅋㅋㅋㅋㅋ
사진들에게 답글 하나하나 다 달게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