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살 빠른92 여대생입니다ㅋㅋㅋ
남자한테 너무 심하게 많이 당하고만 사는
제 친구가 답답해서 글을쓰게되었어요
에피소드가 참 많은데 일단 생각나는 중요한것들만 간추려서 쓸게요
처음 얘네가 사귄건 고3때였어요 남자친구는 고2였구요
제 친구가 먼저 좋아해서 저와 다른친구들의 도움으로
잘 이어져서 사귀게됬는데 .....................ㅅㅂ
처음에는 여느 남자처럼 잘해주고 마음넓고
적당히 자존심을 굽힐줄 아는 애여서 저희도 오래갔으면하고 바랬고
친구남자친구와 여자친구의친구로서 좋은관계를 유지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은때 친구가 저에게 와서 하는 말이
'나 오늘 걔랑 데이트하다가 5만원썻어'
라고 하더라고요 학생인 저희로서는 굉장히 큰 액수였죠 우린그지임 ㅋㅋ
그래도 그 남자애도 학생인 입장이니까
돈이 없을때도 있겠지 하면서 넘겼어요
(그렇다고 그 남자애가 그때까지 쓴돈이 많은것도 아니었음 ㅎㅎ)
근데 점점 친구가 그렇게 말하는횟수가 늘어나면서
이건 뭔가 아니다 싶었죠ㅡㅡ
물론 저희도 남자가 데이트비용을 다 내는건 오바라고 생각해요ㅋㅋㅋ
제친구도 마찬가지였고요ㅋㅋ
더치는 싫어했어도 남자가 두번사면 여자도 한번사고 이런주의였거든요ㅋ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친구가 모든돈을 다내게된게 (거의 20일쯤되서?)
그러다 시간이 점점흘러서 사귄지 100일이 된날.....
저희는 친구한테 축하한다고 재밌게 잘 놀라고 말을 하고
다음날 친구를 만나서 백일날 잘 놀았냐고 물어봤더니
"나 어제 60만원 썻어"
"나 어제 60만원 썻어"
"나 어제 60만원 썻어"
"나 어제 60만원 썻어"
"나 어제 60만원 썻어"
"나 어제 60만원 썻어"
"나 어제 60만원 썻어"
헐....................................................ㅡㅡ
ㅣ러ㅏ ㅣ나엏ㅇ루피ㅏㄴ;ㅇ햐ㅐ네ㅐ
이런 ㅅㅂ 우리랑 놀때도 그렇게 안쓰면서 이건 뭐?
그래서 다시 물어봤죠 "걔는얼마썻는데?"
"단돈 백원도 안썻어"
?? 단.돈.백.원.도 안쓰다니?????
ㄴㅁ 이건좀
물론 제친구가 잘했다고 생각을 하는건 아니지만
너무한거아닌가요???
그렇다고해서 그 남자애가 제 친구한테 잘해주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래도 자존심조금이나마 굽힐줄 알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고
괜한걸로 화내고 트집잡고 애 기를 완전 죽여놓더라고요
그냥 시비거는 걸로밖에는 안보였어요
미안하다고 매번 비는것도 친구였고요
그냥 옆에서 보는 저희는 무슨 노예계약 맺은줄 ㅡㅡ
핸드폰임??????계약맺음???????약정이냐?????
ㅈㄴ 어이없어서 그 남자애한테 뭐라고 할려고하면
친구가 맨날 말리고 이제 안그럴꺼라고했다고 말렸는데
이삼일뒤에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그친구는 울고 또미안하고 빌고
또 저희가 격노해서 뭐라하려하면 말리고
계속 그런상황의 반복이었어요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 이건안되겠다 싶어서
친구를 불러앉혀서 설교를 시작했어요
제 친구가 걔때문에 대학교(S대임ㅅㅂ)도 안가고 돈만 퍼붓고
마음아파하고 친구들과도 연락을 잘안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게되고 (나 무슨 얘가 우리랑 쌩깔려는줄 암 ㅋ)
암튼 그래서 걔는 정말 아니다 헤어져라 이러다가는 니인생망친다
너걔랑 결혼할꺼냐라며 설득했는데 눈에 뭐가씌엿는지
씨알도 안먹히더라고요?
제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친구의 연애사에 참견한적이 없어요
근데 얘는 도저히 가만히 못봐주겟더라고요
지친구들이랑 제친구가 아닌 다른여자얘기를 하는걸 어떤애가 들었는데
그런적 없다고 가지도 않았다며 또다른 친구한테 거짓말을 치질않나
우리가 지 싫어한다니깐 아무이유없이 지도 우리싫다고 그러질않나
그래서 어느날은 제가 짜증이 12000000000000000000% 솟구쳐 올라서
걔한테 욕문자를 보냈는데.............
그때 제친구랑 같이 있었거든요?
근데 헐 보낸건 전데 번호도 제번호로 보냈는데 제 친구한테 전화해서는
"문자 니가보냈냐?"
..........이건 뭔짓?
도대체 이건 뭐죠 언니?
정말 어이없지 않나요?
그 이후로 더 싫어진것 같습니다 그새퀴가
제친구를 어쩌면 좋을까요???????????
원래 이거말고도 정말 일이 많아요
정말로 정말정말 정말로
지금 한 300일정도 됬는데 그동안 있었던 일만 들으면
한 10년 사귄거 같은쀨이 빡하고 꽂히는............
진짜 어쩌면 좋아요?
그남자새퀴.......또 제친구.........................
저희의 말은 씨알도 안먹히니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문머ㅜ너너무 답답하네요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져서 그만 쓸래여
그럼 20000ㅋ
아글구 윗글보다 생각낫어요 그남자애 계산할때만되면 화장실간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