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5 된 ㅋㅋ 한 남자 아이 입니다 ....
얼마전 ㅋㅋ 버스에서 웃긴 일이 있어서 ㅋㅋ 글을 적어봅니다...ㅎ
ㅋㅋ 저는 일주일 정도 전 ㅋㅋ 막차를 탔었지요
제일 마지막 자리 앞에 2자리 붙은 자리에 앉아 있는데...ㅎ
제옆에 ㅋㅋ 한 20대 중반에서 30대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한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고 피곤했던 터라 눈이 너무 무거워서
꾸벅 꾸벅 졸고 있었습니다...ㅎ
그때 ..........................
띵 동!
하는 소리와 동시에 저는 눈을 떳고 ....
옆에 그 남성분에게 문자가 오더군요 ...ㅎ (볼려고 본건 아닌데 죄송합니다 ^^;;)
보낸이가 "자기♥" 라고 되어 있는거보니 여자친구 인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용은 "자기 뭐하고 있어?" 이렇게 왔지요 ..ㅎㅎ
그 남성분 대답이 "지금 버스 안이야 집에 가고 있어 ... 넌 뭐해?"
정말 보려고 한건 아닌데 ㅋ 심심했던 터라..ㅎ
저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ㅎㅎ
힐끔 힐끔 보는데 또다시 답장이 오는것입니다 ㅎㅎ
"아 난 엄마가 맛있는거 해줘서 밥먹을려고 기다리고 있어.."
그문자를 본 남성분의 답장은
"넌 정말 ㅋㅋ 퀸이다 !!!"
그문자에 ㅋ 아 여자가 여왕 대접을 받고 사는가 보다 라는 생각을 했고...
그 여자친구분 또한 그런줄 알았던지 답장이
"응 ^^ 내가 쫌 여왕같이 살긴 하지 ㅋ 글엄 자긴 킹이내??"
라고 답장이 오자 남자가 ㅋㅋ 썩은 미소를 뛰면서 ㅎㅎ
"에라이 미친년아 ㅋㅋㅋ ......................
저그 퀸 저그 퀸 저그 퀸 저그 퀸..."
우주에 사는 저그 라는 종족의 유닛임
저도 모르게 터져 버렸습니다 ...ㅎ
마차 크게 웃을수는 없고 ....
고개를 푹 숙이고 ㅋㅋㅋ 속으로 웃음을 삼켰지요...
잠시후 ㅋㅋㅋㅋ 그여자 친구의 답장이 오는것입니다 ...
"도랏나 이 드라군 대가리 같은 새끼야"
풋풋 했던 자기 하던 그여자의 답변이 었습니다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재미 있는 커플 때문에 ㅋ 집에 웃으면서 올수 있었습니다..ㅎ
마무리 너무 허접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