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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면 호주로떠나라! episode01 마닐라 경유시간을 버텨라!

드리머 |2010.07.22 14:48
조회 1,351 |추천 0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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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켄버라에 있는 아는동생과의 체팅에서 호주여행의 도화선이 시작되었다.

그후 그냥 단순히 알아볼까? 라고 생각한 항공권가격이 무려 300,000원!! 이거 가볼만 한데? 라는 생각을 해버렸다

그후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어 버렸다;;;

(그후에 알게된거지만 항공권 가격은 TAX미포함 이였고 배보다 베꼽이 더 크다는걸 후에 알아버렸다;;;)

 

ㅇㅅㅇ 때로는 모르고 일을 진행하는게 빠른 길일수도 있다. 이것저것 걱정을 안해버렸으니~ 

 

 

항공권을 늦게 알아본 편이여서 결국 가격도 비쌌고;;; 마닐라에서 환승을 무려 9시간동안 기다려야했다;;;

미리알아본 정보에서는 환승시 공항밖에 나갈수도 없고 무조건 자라는 조언을 들었다;;;

해외여행도 처음이었기에 출국하기 불과 2주전에 여권을 만들었다.

 

이글은 대부분 호주여행기간동안 쓴 노트에서 내용을 참조했다(리얼한 참조를 위해 각종 지도와 영수증등을 첨부했다!)

 

 

(각종 영수증들로 가득한 여행노트)

 

인천에서 마닐라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에 동양사람이 앉았으니 여행기 안에 외국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의 국적을 알수가 없었다.

단지 서로의 느낌으로 서로를 일본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입국심사 서류를 쓰는과정에서 서로의 여권을 보고 같은 한국사람이란걸 알아서 그때부터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대화를 시도했다^^

다행이 같은 시드니행이고 환승을 마닐라에서 한다는것, 시드니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내용을 들었다^^.

N양과 나는 마닐라에 내려서 입국심사를 받는데 공항이 인천공항과 비교하여 상당히 작은편이라 입국심사도 쉬울지 알았지만

의외로 입국심사시에 질문도 많았다.

 

ㅇㅅㅇ어라? 그런데 우리예상과는 다르게 환승의 경우에도 밖에 나갈수가 있었다.

 

당초 계획에 없는 급 계획으로 마닐라 여행편이 추가되었다!

택시를 타고 무조건 시내에 유명한 곳으로 가다랄고 해서 우리는 MOA라는 곳으로 안내받았다.

 

 

(택시안에서 필리핀 페소)택시를 타고가는동안 구걸하는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들 때문에 살짝 놀랐다...

 

 MOA는 Mall of Asia 라는 쇼핑센터였는데 보안이 철저하고(이곳은 여기저기에 경찰이 정말 많았다) 아까본 구걸하는 아이와 너무 비교되는 세련된 장소였다. 조금 돌아다니자 나는 그냥 외국인이 많은 명동같다는 느낌을 받고 지루해졌다,

 

우리는 밖에나가서 다른곳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이곳의 먹거리를 먹고싶어서 우리는 눈에 띄는건 이건저것 먹어보려고 했다.

 

 

처음 먹게된것은 야자수 잎사귀로 쌓여있어서 매우 먹음직스러웠지만 그냥 떡? 같은 것이었다.

 

 

두번째 음식에 바로도전~ 타루라는 음료수 였는데 상당히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그런 음료여서 먹다보면 다른맛이 나는 것이였다.

 

 

 이곳을 우리는 일명 청춘들의 만남의 장소~ 라고 불렀다^^ㅋㅋ 학생들이 그룹을 지어서 앉아있었는데 마치 우리나라 바닷가에서 여름에 헌팅하는 그런 분위기 라고 느껴졌다^^ 우리는 지도없이 이곳저곳 걸어다니다가 관광객들이 우르르 내리는걸 보고 페리를 타기로 결정했다.

(아마도 그 페리는 마닐라를 여유럽게 여행해 주겠지???)

 

 

우리의 행선지는 Cavite City라는 곳으로 나와있는데. 아마도 City니까? 하는 생각으로 걱정없이 탑승했다~

 

 

탑승전 신기하게 음료수를 먹는 현지인을 보구 우리도 따라했다^^ 병에 주려는걸 꼭 저렇게 담아달라고 요구했다^^

 

 

 

ㅇㄷㅇ; 하지만 배는 그저 마닐라 넘어로 고고 하고 있을뿐이고;;;

 

 

여행준비로 밤을새고 비행기에 탑승했기때문에 페리안에서 잠에 빠졌다

 

둘다 자버리는동안 마닐라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가고 있었다는;;;

 

 

도착한 곳은 굉장히 신선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우리는 페리에서 내리자 마자 신이났다! 그래 이게 우리가 원한 여행이지!

 

 

물위에 집이 있다고 해야하나? 아름다워보이고 신선했다

 

 

요상한 열매라 한컷

 

 

 동상도 신선하게 컬러가 입혀져 있다;;;

우리가 제대로 온건지 이곳에서는 관광객을 전혀 찾아볼수 없었고 현지인들이 모두 우리를 신기하게 봤다.

 

 

N양과 현지 아이들과의 사진~

 

 

 

슬슬 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해산물과 그릴요리를 먹었다 이쪽에 와서는 그릴요리를 알리는 간판을 정말 많이봤기때문에 그릴요리가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식당안에는 이곳 학생들이 많이 있었는데 우리를 신기하게 처다보곤 했다.

그릴요리는 닭을 구워서 약간 매콤한 소스와 나오는것이었고 해산물은 새우요리였는데 약간 칠리소스 같은 맛인데 둘다 맛있었다^^

(비행기안에서 필리핀 항공의 기내식에 받은 쌀밥이 우리것과 달라서 맛이 없었는데 이곳은 맛있었다)

 

 

하지만 밥먹다가 페리시간에 늦어서;; 우리는 길도 해메고 오토바이를 이용한 탈것을 이용해서 이동했다

필리핀에서 각종 이동수단을 다타본것 같은데 이게 가장 재미있다고 해야될까^^ 운전이 좀 난폭하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그럼에도 매정하게 떠나버린 페리;;; 이게 마지막 이였다고. 우리는 이곳이 섬인줄 알고 매우 절망했지만 버스를 타면 마닐라에 갈수있다고

 

그곳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줬다

 

 

지프라는 이곳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마을버스?같은 이동수단을 타고 다시 이동중~~

마닐라의 가장 평범한 이동수단 같아보였다. 크기는 봉고차 정도이고 외관이 매우 화려하게 장식된 차들도 많았다

다들 공통점은 냉방이 안된다는거;;; 이곳에서 냉방되는 차는 버스뿐이였다.

 

 

페리를 타고 쉽게 이동한 것과는 다르게 버스를 타고는 정말 한참을 걸려서 마닐라로 다시 이동할수 있었다...

ㅇㄷㅇ; 게다가 내 길치본능이 다시 꿈틀거려서 중간에 한번 엉뚱한곳에서 내려서 다시 또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N양에게 다시한번 사과;;)

 

 

우리의 짧은 마닐라 여행은 산미구엘을 마시면서 마무래했다~ 우리가 오후에 들렸을때 이곳에서 폭죽이 준비중 이였는데 이곳에 오는 길에

멀리서 폭죽이 오는걸 볼수있었다. 아마도 아까놓친 페리를 탔으면 가까이서 볼수 있었을듯 ㅎㅎ

우리는 다시 마닐라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받고 시드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시드니행 비행기는 우리둘 자리가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서로 반대쪽에 위치하여 보지 못했다 마닐라를 잔뜩 돌아다닌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서

긴비행시간 동안 잠을 청하기 편했다. 이제 잠이 깨면 시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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