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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민이 하나 있어서 그러는데요..

Wal's |2010.07.22 18:37
조회 172 |추천 0

안녕하세요, 경북사는 고 2 한 학생입니다.

 

아직 나이가 그리 많이 들지도 않았지만,

사랑을 만났습니다.

 

네, 제겐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비록 학교는 다릅니다만 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남녀공학을 다니구 전 남고를 다니고있습니다.

고로, 제 여자친구는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남자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냥 Just Friend 말입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인 저의 시선으로는 그게 참 쉽게 바라볼 수 없더군요.

주변에 남자애들이 많지만, 내 여자친구는 다른 곳에 눈 돌리지 않을 것을 알지만,

자꾸자꾸 잡생각을 하게되는 이 나쁜습관이 자꾸 나오더군요.

 

그래도 여자친구에겐 절대 저것에대해 말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말 꺼냈다가 우리 사이만 더 멀어지고, 혹시나 헤어질까봐 해서말입니다.

혼자 꾹꾹 참아두는게 제일 낫겟다 싶어서, 거의 모든 고민들을 꾹꾹 참고있습니다.

 

몇가지 고민들이 있습니다.

 

저위의 저것도 하나의 고민이구요.

제가 뭐랄까.. 질투도아니고.. 집착에 가까운 것같네요.

여자친구가 어디 놀러간다고만 하면 기분이 축 쳐져버리네요.

같이 문자를 못 할 생각을 하니 그런 것 같기도하고..

 

그리고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듭니다.

'나보다 친구가 더 좋은걸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한 예를 들자면,

저번엔 둘이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여자친구와는 둘도 없는 베스트프렌드 A양이 놀자고 찾아 온댔답니다.

그래서 제 여자친군 그 A양을 봐야겠다며 절 집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전 그냥 '아 베프니까.. 뭐.. 가야지.'

하며 알았다며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절 보는 시간엔 뭐랄까.. 얼른가고싶어하고,

살짝 시간을 아까워하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친구를 보기위해서는 저녁에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기도 합니다.

 

제가 좀 보수적인 면이 있는편이라, 여자 혼자 밤 늦게 돌아다니는 것을

좀 안좋게 생각하기도하고, 게다가 제 여자친군데

밤에 돌아다니면 위험한 일들도 있을까봐 걱정되고 하나하나 모든게 걱정입니다.

 

저렇게 친구를 좋아하면서도,

밤마다 문자로 저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아.. 그래도 친구보단 나인거겠지?'

하면서도 조금만 지나면 또 친구친구친구 또 친구입니다.

 

그래도 솔직히 친구랑 놀고 한다는데 제가 뭐라고 잔소리를 하면,

또 제 여자친구는 여자친구대로 기분이 상할 것 같아서 모든 불만은

제 가슴속에 꼭꼭 눌러담고있습니다.

 

판 여러분들,

제가 남자로서 속이 너무 좁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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