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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시골총각의 첫번째 실패담. 들어주실분 안계신가요.

산굉이 |2010.07.23 00:41
조회 310 |추천 0

혹시 제 글의 정황만으로 저인지 알아채는 친구가 있을지 모릅니다.

실명거론은 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을법한 상황이니까요.

살며시, 모른척 해주세요.

개강해도 이런 글 제가 썼을거라 의심치 마시고, 그냥 쏘쿨! 하게 모른체 하세요.

 

시작하기전에 당부드릴건 '의미없는' 악플은 무시하겠습니다.

는 전달사항 'ㅅ'..과 예상 댓글

'들어줄사람없어'

... 그래도 클릭하셨으니까 들어주셨다고 생각할게요.

(내용이 길-고 재미없을 수 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 하소연.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로 스물이 되는 자랑할건 순한 성격, 키정도밖에 없는 시골총각입니다.

 

어디선가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인생은 드라마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인생을 살아가는 자기 자신이다.'

 

감독 나오라그래 버럭

 

 

.

.

.

이분 말고

 

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감독, 작가가 있다면 당장 찾아가서 '이런식으로 나오면 저 연기 못해요'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한 일이 있는분도 있을거고.

저보다 더 힘들게 사시는분도 있을겁니다.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다 자기가 힘든게 제일 힘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 아픈거, 공감은 할 수 있지만 똑같이 아플 수 는 없으니까요.

 

부모님 회사의 도산, 빚독촉, 이혼갈등 등 드라마에나 흔히 등장할 법한 일들이

저는 알게 모르게 착착 진행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는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는 머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형편이 그리 어렵지도 않고, 한사람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래도 보람있게 살고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하소연할것도, 슬퍼할 일도 없습니다.

 

길을 가던 예쁜 아가씨를 잡고 물어봐도 '지극히 개인적'인 일에 대한 일이 지금은 더 힘든것 같습니다.

 

사랑. 애정. Love. Like. 愛. αγάπη. Liebe. حب 등 많은 말로 불리는 감정.

지금 한 시골총각이 사랑에 빠졌습니다.부끄

 

누군가를 좋아한 척만 해보고, 진짜 좋아해본적 없는 순한 총각이.

닮은 사람만 봐도 미칠것같고, 괜히 궁금하고, 문자 한통에 아쉬워하는 놈이 되어버렸습니다.

 

힘든 집안 사정과, 항상 가면을 쓰고 주변사람들에게 진짜 감정을 보여주지 않는 녀석이

누구를 좋아해도 되나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런 한심한 녀석의 '첫번째 실패담' 입니다.

어찌보면 첫번째 실패담은, 사랑의 실패담이 아닌.

광대놀음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던것 같네요.

 

제 이야기의 시작은 갓 대학에 입학했던.

올해 3월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해서 온갖 다짐에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고 있던 청년.

과에 여자들이 아무리 많아도 기죽지 말자! 하고 다짐했던 청년은.

 

OT 시작 30초만에 기죽었습니다 -_-..

 

아무리 남자가 적은 과라지만, 40명중에 남자는 고작 다섯명이라니!

(여자들 사이에서 똘똘 뭉친 다섯명은 숙소에 들어간지 15초만에 베프 먹었다죠..)

 

신입생 OT의 뜻중에는 [신입생이 O오라지게 T토하는날]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머릿속에 염두하고, 실수해서 안찍히고 조용조용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무신론자이긴 하지만 신이 계시다면 그 신에게 빌고 또 빌고, 머릿속에서만큼은 손이 닳아 없어질정도로 빌었습니다.

 

다른 과에서 무슨 일이라도 있었는지.

OT가 아닌 수용소에 갇힌듯, 방안에서 꼼짝하지 못하고, 채널이라고는 M모 방송밖에, 그것도 반쯤 회색 물결인 TV에 다섯명이 메달리는 해괴한 상황을 연출중이었습니다.

 

머릿속에서는 '아! 마주치지 않으면 사고칠일도 없겠네 우왕ㅋ굳ㅋ' 라고 안심하던 찰나.

 

이쯤에서 선배님이 등장하여주시고.

둥글게 앉았습니다.

(선배님들은 한분도 빼놓지 않고 여자분들이셨습니다 당황 )

첫마디부터 날아오는 강력한 질문.

 

"누구 예쁜사람 있어?"

 

마침 선배님은 제 옆에 살포시 앉아주시고.

질문의 첫 개시를 맡게 되었습니다.

 

"저.. 그게.."

"그냥 예쁜사람 ㅋ.. 선배님들이 잡아먹는대니?"

 

"A가.. 이쁘기는.."

 

대답과 동시에 터진 월드컵 부럽지 않은 '오오~' 하는 특유의 한마음 한뜻이 되어 내지르는 친구들과 선배님들의 호응.

 

 

그리고 질문은 다음사람에게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주변 친구들과 선배님은 벌써 '커플탄생이네' 라며.. OTL...딴청

 

그렇게 첫날이 '조용히' 지났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

한 방에서 여자아이들이 남자들을 불렀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쭈뼛쭈뼛 서있는동안, 다른친구들은 다들 자리를 잡았습니다.

친구들의 배려(?)로 저는 A의 옆에 앉게 되었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보려는 찰나!

 

또 한무리의 여자아이들이 몰려왔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벌칙으로 걸렸는지,B가 남자아이의 번호를 따러 왔습니다.

 

다섯명중에 두명은 애인이 있었으며, 한명은 알던 사이였고, 한명은 구석에 있었습니다.

 

문 앞쪽 자리에 위치했으며, 다른 친구들이 '저 색히 애인 없음' 을 무참히 날려대고 -_-..

타겟은 저로 정해졌는지.

조심조심 걸어와 핸드폰을 건넸습니다.

 

'여기서 무시하면 나 군대 갔다와서도 왕따임 -_-'

하는 마음으로.. 번호를 적었습니다.으으

 

B양도 벌칙으로 제 번호를 가져갔고..

저도 x밟았다! 하는 심정이었기때문에 그냥 스리슬쩍 지나가려 했습니다.

(B는 저한테는 과분할정도로 예뻤습니다... 저 표현은 그저 그당시 조용한 학교 생활을

 원했던 마음의 표현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남자놈들과 저는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안봐도 비디오! 화질은 HD급!

B가 있던 방에서 '저만' 부르더군요.

(관심이 없었으니 설레임보다는 앞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부터 들더군요.)

 

"B는 어때?" 라거나 하는 질문에 저는 "이뻐" 라던가 하는 건성인 대답을 했고.

잘못보이면 왕따! 라는 극단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대답했습니다.

근데 질리지도 않는지 또 게ㅋ임ㅋ.

뻔한 패턴이지만 B가 걸리고 흑기사.

제가 정신줄을 놨는지 '왕따는 싫다!' 라는 마음의 소리가 강력했는지.

휴대폰을 건네주었고 살포시 통화버튼이 눌렸습니다.

(어차피 저장 안ㅋ함ㅋ 하는 느낌으로)

 

대충 잘 넘어갔다고, 조용한 학교생활은 따논 당상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 즈음.

소 to the 문 ㅋ...

 

그날 저녁.

기대하던(?) 술자리.

음식 거-하게 차려놓고 남자 다섯이 술먹을 생각을 하며 암울해하던 찰나.

학과장님과 임원선배님들이 다섯명을 분배(?) 해주시었고.

 

수상한 눈빛을 눈치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저는.

 

A가 있었던 방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좌 A 맞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구성 왜이럼요? 하고 따지고싶었지만.

선배님들은 A와, 여자아이들은 B와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근데 왜 나냐고 엉엉

 

여자애들이 수근대더니 어느새 좌청룡 우백호 안부러운 좌A 우B 의 구도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알콜은 소비되고, 어색하고 조용하던 방도 시끄러운 게임소리가 찾아들었습니다.

 

근데 재수가 없었던건지 아니면 원래 못하는지 ㅋ..

 

벌주 정ㅋ벅ㅋ.

 

소주 99.8% + 쿨피스짝퉁 0.2% = 폭탄주.

이게 폭탄주냐! 걍 소주랑 다를게 뭔데!

를 마음속 책상을 뒤엎으며 머릿속에서만 외쳤습니다.

 

그러다가 다행히(?) 오른쪽에 앉아있던 B 가 벌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청천벽력같은 한마디가 들려왔으니.

 

"나 술 못먹는데"

 

그리고는 약속이나 한듯 우렁차게 들려오는 빌어먹을 '흑기사'

 

마셨습니다.

네. 마시고 말고요.

 

가뜩이나 술에 약한 저는 화장실에 간다는 핑계로 방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ㅋ. 님들 방에 교수님들 있어서 안됨 ㄴㄴ"

 

ㅋ.....

 

그렇게 몇잔을 더 마시고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방에가서 토하고 잠이나 자자!.. 술 약하다고 왕따 당할쏘냐!

 

"저.. 더 못마실거같아서 방에 가서 자도 되나요?"

 

"ㅋ. 아까 말한거 못들음? 님 걍 여기서 자다가 교수님 가면 ㄱㄱ"

 

 

근데 어떻게 ㅋ. 대들면 찍히는데.

 

얌전히 들어가서 자려고 방에 들어가 누웠습니다.

 

'우웁.'

 

마침 방에 A가 들어왔고, 걱정이 되는 눈으로 제게 괜찮냐고 물어왔고.

 

괜찮다는 대답과함께, 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히 내민뒤 말했습니다.

 

"저기.. 학과장님. 우웁.."

 

제 간단한 제스쳐를 민첩하게 알아차린 임원선배님들은 저를 빨리 방으로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열심히 벽을 더듬어 방을 찾아 문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를 점령 했습니다.

 

"장군! 아직 때가 아니오! 이곳에서 쏟아내버리면 안됩니다!"

같은 환청이 들려왔습니다.

 

시 to the 망 ㅋ...

 

여기 총학방 ㅋ..

 

ㅋㅋ...

 

...

 

다음날 창피한 마음에 숙취를 핑계로 피곤한척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서 '조용한 학교생활은 다 끝났다.' 라는 마음으로 후회하던 찰나.

 

'괜찮아?' 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이름이 아닌 번호가 적혀있어서 누군가, 싶어서 내역을 살펴보았는데.

흑기사로 받았던 번호였습니다.

 

이것저것 문자를 하다가, 개강하는 날이 되었고.

 

같은과의 남자놈들은 다섯 모두 기숙사였기 때문에, 문자 내역 및 상황을 충분히 꿰뚫어 보았고(무서운놈들 찌릿 )..

 

친구들을 속이는건 미안했지만 관심이 있다는 방향으로 문자를 하곤 했습니다.

 

개강한지 얼마 되지 않아, 친목도모를 위해 노래방에 갔습니다.

그리고 저와 정- 반대편에 앉은 B를 보며 제가 고개를 돌릴때마다 숨는 모습에

'아! 나한테는 관심도 없구나! yeah! 친구들한테도 관심없다고 했겠지!'

라는 생각으로.

이제는 조용히 학교생활 할 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

그 다음날 '어제는 몸이 좀 안좋았어. 친구들이 가자는데 안갈 수 도 없고' 하는 문자가 왔고.

빌어먹을 친구놈들이 그 문자를 봤습니다.

 

'얼레리 ㅋ 꼴레리 ㅋ'

 

'조용한 학교생활. 돌아와 OTL..'

 

그러다가 첫 순서로 과제를 하게 되었지만 책이 없다. 라는 그런 상황에서 B에게 책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어물쩡 넘어가지 못하고 순수하게 책을 빌려준 고마움에 '맛난거 사줄게' 라는 약속도 해버렸습니다. (돈아까운줄 모르고 OTL..)

 

그 이야기가 거쳐 거쳐 거쳐 친구놈들도 어느세 다 알고 있더군요.

책을 돌려주며 따듯한 캔커피 하나를 주고 끝내려는 찰나.

 

"이게 끝은 아니겠지?" 하는 순진 무구한 눈빛으로 말하는 B에게 대답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 ㅋ"..

 

꼴에 남자라고 추워

 

날짜가 하루 하루 지나고.

나도 잊고, B도 잊고, 주변인들도 잊어갈 무렵.

 

친구놈들이 큰 사고를 치게 됩니다.

남자기숙사는 4인1실. 공동샤워실, 공동화장실 을 사용합니다.

물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됩니다.

 

친구의 노트북으로 네톤질을 열씨미! 하다가

친구들을 믿고.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방 문을 살며시 여는순간 제가 하던 컴퓨터에서 흩어지던 친구들.

그리고 노트북 화면에 '삐까쮸!' 소리와 함께 나타난 B의 "알았어, 그럼 주말에 같이 나가자" 라는 쪽지.

 

....ㅋ

 

 

 내가 Cx 믿을 놈들이 없어서 이런 놈들을 믿었네 ㅋ

 

근데 저도 남자인지.

이쯤 되니 좋은 친구로 생각했던 B에게 급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마침 약속 날짜는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는 3월 14일.

 

빌어먹을 충치와 비만의 원인인 당류만 잔뜩 포함되어있는 사탕의 날.

 

문자로 정말 단도직입적으로 "단거 좋아해?" 라고 보내자

"응! 나 사탕 엄청 좋아해!" 라는 밝은 답신에 기뻐하며..

 

이것저것 준비하고.

 

친구 옷도 빌려서 나름 차려 입고.

 

이곳 저곳 어디가 좋을까 검색도 해본 결과.

 

그냥 개나소나 먹는다는 스파게티를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주면서.

사탕이나 한번 줘보자.

 

....

 

첫번째 고비는 스파게티를 먹으며, 농담도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며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두번째고비.

베스킨 라빈스라는 어디 빵집이름같은 난생 처음가보는 아이스크림집에서 별 탈 없이 주문을 하고, 받아서 처묵처묵 하고 있다가.

 

말을 꺼냈습니다.

 

"너는 나 어떤거같아?"

"음.. 너는?"

"나는 좋아하는 것 같아.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이런 닭이 와서 형님 할정도로 닭살돋는 멘트를 날리며 사탕을 꺼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내가 누구 이런거 주는게 처음이라 잘몰라서 그냥 이런걸로 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 행운의 2달러랑 쬐그맣게 편지도 썼는뎈ㅋㅋ)

 

그리고 저는 기숙사로, B는 친구들과 먼저 약속했던 영화관으로 향해야 했습니다.

물론 그냥 가면 남자가 아니다! 하는 마음으로 영화관 앞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나 이거 계속 들고 다녀?"

"응! ㅋ"

"무거운데, 있다가 기숙사 앞에서 주면 안될까?"

"ㅇㅋ"

 

그리고 기대도 하지 않았던 의외의 결말에 혼자 내심 기뻐하며 기숙사로 돌아와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잘 될것 같다고..

 

그날 정신적으로 너무 피로했기때문에 침대에 누워 문자를 조금 하다가 포풍슬립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친구가 제 등을 토닥이며 저를 살며시 깨우더군요.

 

"....자"

 

친구가 제게 왠일로 친절하게 넘겨준건 제 휴대폰이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액정에 선명하게 나타나 있는 글.

 

'미안해 나 그 사탕 못받을것같아.'

'미안해 나 그 사탕 못받을것같아.'

'미안해 나 그 사탕 못받을것같아.'

'미안해 나 그 사탕 못받을것같아.'

'미안해 나 그 사탕 못받을것같아.'

'미안해 나 그 사탕 못받을것같아.'

허걱

 

..... 그렇게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결말은. 기대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끝났고..

친구들은 저를 위로했습니다.

 

아... A는 어떻게 됬냐고요?

 

애인 생겼습니다...

 

이럴때 생각나는 말은

 

'안되는놈은 뭘 해도 안된다.'

 

긴 이야기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혹시나 이 글에서 저를 유추하신분은 그저 모른척 해주시길 바랍니다.

전 끝까지 발뺌할꺼니까요 ㅋ

 

그리고 서론에 말씀드렸던 '제가 사랑에 빠진 사람의 이야기'는 또 답답해지면 적어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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