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언니들ㅋㅋㅋㅋㅋ
난올해 스무살된 꽃애기새내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말해둠 수컷임)
다들 말편하게하니까 나도 편하게말하겠음
5월달쯤인가 한참 대학생활즐기면서 유흥을 하던시기였음ㅋㅋ
근데어느날 갑자기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온거임
난 또혹시 여자사람?!??? 인줄알고 상냥하게전화를받음ㅋㅋ
나 : 여보세여^^?ㅎㅎ
????? : 예 혹시 내일 시간좀 되십니까??
(남자 다큰 어른사람목소리라서 급실망함)
나 : ...? ㅡㅡ????????what 네??????무슨ㅋ
?????? : 간단한 아르바이트자리가있는데
혹시 시간되시면 해주실수있을까해서전화드렷음
나 : (아직 당황을감추지못햇음) 읭?? 전화번호는 어케아셧음
장난전화임??
((( 알고보니 예전에 엘리트스타리그라고 스타대회가있는데 거기 주소지랑 다적었는데
거기 주관회사쪽이랑 관련업체인듯 손오공인가 그랬던걸로기억함ㅋ))
?????? : 그런게아님ㅋ 님혹시 탑블레이드 암???
내일 메탈베이블레이드 팽이 대회가있는데 진행요원을모집함ㅋ님도하자
나 : ㅋㅋㅋㅋ뭐임??? 돈은 얼마줌???막 무거운거 드는거시키고 그런거아님?ㅠㅠ
?????? : 아님 ㅎㅎ 애기들 줄좀세워주고 참가접수좀하고 하면됨ㅋㅋㅋ
4시간정도 하고 5만원드림 ㅋㅋ 같이할 친구 2명만데리고오셈ㅋㅋ
나 : 오..알겠음 빨리 친구구하겠음 ㅎㅎ
난완전 이건 개꿀중의 꿀알바라면서 아는형님에게 같이하자고 쫄라서함ㅋㅋ
이형 25살인데 초동안임ㅋ내가더늙어보임ㅠㅠ
다음날
약속장소로 모였음
왠 남정네들 7명과함께 동행함ㅋㅋ
인상 푸근한 아저씨가 밥부터사준다면서 국밥집가서 시원하게 말아먹음ㅎㅎ
자 드디어 꿀알바의시작!
예선전때매 맹연습중인 애기동무들
그리고 등짝에 크게
[메탈베이블레이드]라고 적힌 후드티입고 진행함ㅋ
본격적인 예선전이 진행되는중임ㅋ
저앞에 주황색옷입은사람들이 같이일하던형임ㅋ
그리고 반강제적으로 쓰리!투!원!!!!!!!!!고우!!!!!!!슛!!!!!!!!!!!!!!!!!!!!
진짜 만화처럼 우리가 카운트도 세줬음
드디어 똥꼬에 땀이절여질듯한 치열한 접전끝에 본선임ㅋ
우오오오옹!!! 본선은 메타콘?? 무슨 5각링에서했음ㅋ
이종격투기보는거같았음
저기 마이크잡고있는사람이 나한테전화한사람임ㅋㅋㅋ
결국 이 피도물도없는 치열한 전쟁은
저 귀여운애기의 몫으로 돌아갔음
감사패까지 주는거보니까 뭔가 돋았음
근데만화에서는 팽이 꼭다라에서 동물들나오던데
이건안나와서 좀 안타까웠음ㅜㅜ
다른얘기도적고싶은데
은근히 기네..
언니들이 눈아파할까봐 호응괜찬으면
2탄올릴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