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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꼬라가지고 남의 가게 와서 행패부리지마라

아오C |2010.07.24 22:45
조회 138 |추천 0

2010 년 6월 중순경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저희 가게(편의점)에서 부모님 일 도와드린다고

나와서 카운터를 보고있었습니다

(일도와드리는 개념은 저희 편의점은 알바를 안쓰기때문에 제가 시간날떄마다와서 부모님을 재워드리는겁니다. 그날은 어머니꼐서 취침중이셧습니다.)

 

시간은 10시가 조금 넘어갔고 그날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시내 근처에 술집도 많았고 저희가게도 시내 근처라 술집 손님들이 많이 왔습니다

 

그때 어느 한 취객남자손님이 들어오더니

ATM기에서 돈을 뽑을려고 안간힘? 을 쓰고있엇습니다;;

 

"아 ㅆㅂ 이거 왜 안뽑혀... (저를 가리키며) 야임마 너 와서 이거 좀 뽑아봐!"

 

ㅋㅋㅋㅋ아 또 핀이뽑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치만 참았드랬죠 전 군인이거든여...( 단지 출퇴근하는 상근이지만;;)

사고치면 장난아닌 여파가 오거든여 ㅎㅎㅎ...

 

어쨋든 웃으면서 "손님 그 ATM기에 카드를 긁지마시고 꽂아보세요 ^ ^"

 

"야이새기야 그러니깐 니가와서 해보라고! "

 

왜꼭 술취하면 언성이 뒤에 항상커지나여;;;

아정말 미쳐버릴것같앗습니다;;

제가좀 키도 작고 말라서 이 분이 절 만만하게 보고 잇는게 느껴졋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첨본 사람한테 두번씩 욕먹으니깐 정말 언짠터라구요...

 

그래서 그냥 무시해버렸습니다 아예 대답도 안햇더랫죠

 

그러니 이 손님이 더 흥분하면서

정말 말같지도않은 입에 담기도 힘든 욕들을 퍼붇는겁니다 옆에서계속;;

 

아 ㅆㅂ..진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저도 "아저기요;그만좀하세요!

계속 이러심 신고합니다."

그러더니 이사람이 정말 열받았는지 와서 저를 한대 칠려 하면서 면살을 잡고

"야이ㄱㅅㄲ야 그래 신고해봐라"

 

아진짜 자존심 다구겨지지만 아무반항도못하고 멱살잡힌채로 욕처먹고있엇습니다;

 

그때 엄마가 밖이 너무시끄러워 깬겁니다 "무슨일있냐?"하면서 나오시면서 저멱살잡힌거 보고 막뛰어오셔서 그사람을 말리셧습니다.

 

그랫더니 "아줌마머야? 이가게사장이야? 야이 ㄱㅅㄲ가 손님한테 막대해도 되는거야?

교육 똑바로 안시켜?" 그러곤 딸기쨈통을 들고 저에게 찍을듯이 모션을취했고 옆에있던 과자로 저희엄마에게 투척햇습니다-ㅁ -

나참 ㅋㅋ근데 진짜 ㅋㅋ어의가없어서 ㅋ제가막대햇답니다;

진짜 저도 미칠것같이 화가 나있는 상태엿습니다

그때 이사람이 결정적 한방을 터트렸죠

 

엄마가 무슨일이일어난거지 일단 설명을 해보시라고 멱살잡은거좀 푸시라면서 계속 말리는 와중에

 

"야이 아줌마야 아줌마는 좀빠져 !"하며 팔로 저희 엄마를 밀쳣습니다

 

저는 그거 보자마자 이성을 잃고 폭발하여 머리로 그새기 머리를 박아버렸씁니다

그러곤 발로차고 눕혀놓고 미친듯 패버렷습니다;;;

 

엄마가 와서 계속 말렷습니다

 

한 1분동안은 정말 엄마가 머라하는지도 안들리고

그냥 이새기 죽여야겟다고만 생각하고 패버렸습니다

 

1분간 실컫팬뒤에 제정신으로 돌아왓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며 머리속에 밀려오는 후회...;;;;

 

어떡해야하지... 고민하고잇는찰나에 엄마가 "그냥 빨리 먼저 집에가 뒷일은 엄마가

알아서할게"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전또" 아 됏어; 엄마가 왜해그걸 내가 한일인데 내가끝내야지;"

그랫더니 엄마가 화를내면서 "그냥엄마말들어! 빨리가!"라고하셧습니다

 

그런데 그와중에도 그 사람은 일어나면서 또 정말 미쳣는지;

때릴려고 달려들었습니다

 

엄마가 그사람잡고 저보고계속빨리가라고 외쳣습니다;;

 

...순간 진짜 이러면안된다는거 알았지만 그냥 엄마죄송하다고 말하고

집으로 갈려고 입구문을 나올려던차 그 손님이 엄마를뿌리치고

절밀고 달려들었습니다

 

전 밀리면서 가게앞 화단에 다리가 걸려 뒤로 넘어졌고 제위해 그 사람이 깔고 앉은

상황이엇습니다

팔도 다리에 묶엿엇습니다; 완전 인제 개처맞을 일만남앗더랫죠;

 

근데 엄마가 말릴려고 또 나오는차 경찰왓다면서 막그러는겁니다 

 

정말 우연찮게 경찰이 딱 지나가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일단 그 사람은 코랑 입주위에 피가 좀묻어있는 상태엿고

 

전 팔다리에 넘어져서 까진 자국이있었습니다

일단 경찰이 본상황에선 제가 깔린상태엿고 그 사람은 또 취객 이었습니다.

전또 저쪽에 유리한 증인이 되줄 엄마도 있엇구여

 

경찰두분이 각자에게 물었습니다

 

저도 때린것만빼고?여태벌어졌었던데로 얘길햇습니다.(솔직히좀 뒷일이 두려웟습니다;)

 

그사람도 애기가끝낫는지 경찰두분이서 애길하시다가 

 

어떻게 하실꺼냐고 서로에게 물었씁니다.

 

여기서 그냥 서로 구두합의를 보실건지 아님 서에가서 제대로 취조받을실건지

 

근데 그취객이 갑자기 학생미안하다면서 저에게 와 사과를 하는겁니다; 

저도머 더큰 뒷일을 피할려고 그냥 구두합의 보겟다고 하고 사과를 받아줫습니다?ㅋ

(참고로 전 맞기만해도 최소 영창입니다...근데 맞은것도아니라 사람을 팻으니;;)

그사람도 머 더이상 피곤해지기 싫어서 그랫던 거라봅니다;

 

여튼 그렇게 일처리가 끝낫고 저흰 서로 악수같은 의례적인 일을 끝내고 헤어졌습니다

 

엄마는 니가 그렇게 맞을려고 하는찰나에 때마침 경찰이 와가지고 다행이라고..

 

아무튼간에 지금 한달정도가 지난것같은데 지금생각해도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진짜 술마시고 남의 가게와서 행패부리지마세요

아니정말 그렇게 행동제어가 안되시면 술마시지 않길 바래요

자기 혼자 술마시고 피해보면 제가 마시말라 말도안합니다

왜 남까지 피해를 보고 살아야하는건가요

 

그리고 자기 보다 어리다고 막대하지도 마시고 초면에 반말도 하지마세요

어린 사람도 감정이 있고 인격이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것들 살아가면서 기본 베이스로 깔려야하는 에티켓아닌가요??

 

여러분들도 제발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절대로 다신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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