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인 넬(nell)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
넬은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넬> 에서 이름을 따온 모던 록 밴드이다.
영화 <넬>은 문명사회에 속하지 않는 깊은 숲속의 작은 집에서 자신만의 언어로 생활하던 넬을 문명사회로 데려와 적응시키는 내용의 영화이다.
1999년에 결성되어 홍대인디신에서 활동하다가 2002년 서태지의 눈에 띄어 ETPFEST에 참가해 메이저신에 입문했다.
그 후 2006년 절친한 사이인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당시 소속사였던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2008년 12월 11일 골든디스크 수상을 끝으로 멤버들의 군입대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ㅜ_ㅜ
아래가 그때의 사진이다.
멤버들이 맡는 역할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종완- 보컬, 기타, 키보드
이재경- 기타, 키보드
이정훈- 베이스 기타, 탬버린, 키보드, 코러스
정재원- 드럼
멤버들은 두 명씩 초, 중, 교교 동창 사이지만 이들을 연결하는 것은 우울한 감성이라는 공통된 음악 정서라고 한다.
넬은 메이저 진출 이후 트래비스나 콜드플레이와 같이 멜로딕한 음악들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넬의 음악은 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거 같다.
처음에 들었을 때와 나중에 들었을 때의 느낌이 다르다고나 할까? 들을수록 가사가 귀에 더 잘 들어오고 멜로디가 그려진다.
넬의 노래들은 영화<넬>에서처럼 소통의 어려움을 표현한다. 우울하고 몽롱하며 애절하다.
누구나 지니고 있을 법한 아픔와 상실감을 달래준다는 중독성은 강하다.
그들이 처음 공연했을때의 수입은 맥주 한병이었다고 한다.
후에 인터뷰에서 "지금은 맥주 한박스를 사먹을 만큼은 된다."라며 웃었다.
나는 이렇게 소박하고 정적인 그들이 좋다.
넬- 피터팬은 죽었다
앨범명- walk through me
차가웠기 때문에 따뜻함을 원했죠
초라했기 때문에 아름답고 싶었어
그랬을 뿐인데 어울리지도 않는 짓이라고
비웃을 건 또 뭔가요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I"m dreaming
닫혀있기 때문에 열어주길 원했죠
갇혀있기 때문에 자유롭고 싶었어
그랬을 뿐인데 미친개 보듯 하는 너야말로
어디 아픈 거 아닌가요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Keep on dreaming boy
Keep on dreaming boy
Someday you"ll be fine
Someday you will shine
Someday you"ll be loved
Someday you will smile
Without those tears
Without those tears
Keep on dreaming boy
Keep on dreaming boy
Someday you"ll be fine
Someday you will shine
Someday you"ll be loved
Someday you will smile
Without those tears
Without those te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