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20살 한 여대생입니다
오늘은 제 친구가 죽은지 하루 된 날입니다
아직도 제 친구가 죽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아직도 제 친구의 얼굴과 목소리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친구가 죽었는데 왜 이런 곳에 글을 쓰고 있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도 할 말은 없겠지만
적어도 제 친구의 죽음이 너무 억울해서 이 곳에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제 친구가 하늘에서도 억울해 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제 친구는 정말로 친구들에게 착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이 된 저와 제 친구는 정말 친하게 지냈고
2학년 때도, 3학년 때도 친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던 관계였습니다.
제 친구는 정이 많은 아이였죠 1학년 때 같은 반이였던 B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예쁘장한 얼굴에 성격도 그리 나쁜 성격은 아니여서
친구들과 곧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그 B라는 친구가 1학년 2학기때가 되면서
점점 이상하게 변해갔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입니다) 2학년때 다른 학교로 전학간 B라는 친구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 그렇듯 "아, 전학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잊혀져갔죠
하지만 제 친구는 B라는 애와 수시로 연락을 취했었나 봅니다
저희가 2학년때, 3학년때 심지어는 졸업을 하고 나서도 B에 대한 행방을 알 수 없을 때
제 친구한테 물어보면 "B? 지금 무슨 일 하면서 살아~~!" 라고 말할 정도로
남들이 봤을 때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죠
B와 제 친구가 싸웠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 그런 사이였습니다
대학을 들어가면서 서로 살 길이 바빠진 저희는 만나는 시간이 뜸해졌고
얼마 전 술자리에서 봤을 때 "오랜만이다!" 라면서 하하호호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그 날이 저희 아빠 생신이여서 저랑 제 친구랑 둘이서 쇼핑도 하고 얘기도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죠
하지만 제가 그 친구를 본 것은 그 날이 마지막이였습다
물론 그 이후로 문자를 자주 주고 받곤 했고, 전화도 가끔 했지만
얼굴 보기는 힘든 그냥 연락은 자주 하는 사이가 되어버렸죠
이제 이 친구가 죽은 사건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착한 친구가 죽었다는 전화를 제가 받은건 26일 밤 10시 30분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온 저는 주말동안 보지 못한 예능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신나게 보고
있었는데 친구 C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 친구 000이 죽었다구요
저는 처음에 이 친구들의 말이 장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이런 장난을 치냐며 화를 내기 시작하자, 제 친구 C는 눈물기가 가득한 목소리로
저한테 정말이라고, xx병원 장례식장에 지금 제 친구 000이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이였죠
얼마전까지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던 친구가 죽었다뇨
정말 믿지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도 계속 전화가 와서 장례식장으로 가고 있다고들 하더라구요
아, 이게 정말이구나
그 때 생각했습니다
그 뒤론 저도 부랴부랴 옷을 차려입고 병원으로 갔죠 집 근처에 있던 병원이라
택시를 타고 5분정도 뒤 병원에 도착하자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이 한가득 와있었어요
착한 이 친구의 마지막을 보러 온 다른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이였죠
병원 입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친구의 이름 석자였습니다
바로 달려가 어머님의 손도 한 번 잡아드리고 다른 친구들에게 물었습니다
"000, 왜.. 죽은거야?"
그 때 친구들이 하나같이 말하더라구요
"B가 000 죽였대" 라는 말이요
저는 이런 게 뉴스나 신문에서만 나오는 건줄 알았습니다
제 주변에서 일어날거라곤 생각치도 못 했구요 더군다나 000과 B 에게서 말이예요
어머님이 저와 다른 친구들을 불러 앉혀놓고 말씀해주시는데
분하고 너무 슬퍼서 말조차 안 나왔습니다
B와 000은 친한 친구 사이였는데, B는 고등학교 때 일찍 학교를 그만 두고 쇼핑몰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쇼핑몰 자금이 모자란 B는 돈이 좀 있어보이는 000에게 400만원 가량을 투자하면서
같이 동업을 하자구 제안을 했지만
학생 신분인 000은 어머니한테 말씀을 드렸죠
B가 쇼핑몰을 같이 하자는데 돈을 좀 보태달라고 했지만
평소에 어머님은 B를 별로 안 좋아하셨고, 덜컥 400만원이라는 돈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안된다고 B랑 하는것도 싫고 갑자기 그렇게 큰 돈도 없다고 말씀하시자
000도 어느정도 수락을 한 모양이예요
제 친구 싸이를 들어가보니 PM2:00 까지 그 B라는 아이와 댓글을 주고 받던 모습을 봤어요
제 친구는 오전에 토익학원을 다녀온 뒤에 B를 만난 모양입니다
하지만 B는 이 날 계획적인지는 몰라도 사촌 1명과 사촌의 친구 1명을 데리고 나왔대요
그리곤 000에게 돈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자
000은 당연히 안된다고 얘기했겠죠
그런 뒤에 B가 사는 아파트로 000을 데려가 사촌 친구에게 망을 보라고 한 뒤
000을 묶어놓고 여자 2명이서 제 착한 친구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000의 어머님께 한 통의 전화가 갔어요
000이 전화를 한 것인지 아니면 B가 강제로 전화를 시킨것인지는 모르지만
어머님에게 계속 "잘못했어요" , "살려주세요" 라는 말과 비명소리가 계속 났다고 합니다
어머님은 000이 알바할 시간인데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
불안하신 나머지 000이 알바하는 곳에 갔지만 000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 주변 일대를 다 돌아다니시고 계신 어머님께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경찰인데 000이 시체로 발견됐다구요
000이 하도 반항을 하자 우발적으로 B가 000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것이였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갓 20살인 여자가 자신의 친구를
고작 400만원때문에 죽였다는 사실이 말이 되십니까??
저는 정말 납득할 수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 글을 보고 "너무 길다~" 하고 넘어 갈 수도 있고
"이런 일이 한 두번이야? 내 일 아닌데 뭐~~" 라고 넘어가실수도 있지만
저희는 예쁘고 너무나도 착한 저희의 친구 한 명을 그렇게 떠나보냈습니다
아직도 어머니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시고
그 B는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지만 B에게는 우울증과 편집장애가 있었다고 자신이 얘기를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경찰에게 B는
" 000이 400만원을 빌려갔는데 안 갚고 있어서 몸싸움을 하다가 아이가 죽었다" 라고
설명했다고 하더군요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제 정말 소중한 친구 한 명을 위해서 "명복을 빕니다" 라는 한 마디만 남겨주세요
다른건 바라지 않습니다
제 친구의 모든 아는 사람들과 부모님은 000이 혼자 외롭게 떠나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하나로 제 친구의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했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제 친구를 위해 1분만 투자해서 제 친구의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해주세요
이 글이 감동을 만들어내려구 했다구요? 거짓말 같으시면
http://news.nate.com/view/20100727n12425
이 주소로 들어가서 뉴스 한 번 봐주세요
거짓진술을 하고 있는 B와 억울하게 죽어간 제 친구를 위해서요
믿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http://www.cyworld.com/--9329 제 싸이월드 주소입니다
투데이 높일려고 수작 부리는거였으면 전 이런 글도 쓰지 않았고 버그를 이용했을수 있지만 제 친구의 관련된 죽음이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진실이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4104
http://www.joongboo.com/Article/News_view.asp?div=9&IDX=375031
점점 기사가 뜨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제 친구 가는 길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했겠습니까?? 이렇게 판결나면 절대 안됩니다
부탁입니다.. 제발 많이 많이 퍼트려주세요..
이런 사건이 한 두건은 아니였겠지만, 이렇게 가기엔 제 친구가 너무나도 불쌍합니다
제발 정말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나 B양 싸이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B양 싸이에는 어저께까지만 해도 사진첩, 다이어리 등등이 있었지만
누군가가 접속해서 닫아놓은 상태입니다
추가된 내용입니다
B는 제 친구에게 자신이 하던 전문 커피숍 알바 자리를 주선해줬고
그 알바하는데를 같이 가자고 하면서 꼬셔서 제 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불렀나봅니다
그리곤 사촌동생이랑 사촌동생 친구랑 B랑 제 친구를 하늘로 올려보냈어요..
살해 방법도 너무 끔찍합니다.. 한 명은 핸드폰 충전기로 목을 감아서 조르고,
한 명은 손으로 목을 졸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지 얼마 안 된 사실은
그 전문 커피숍에선 B라는 애가 그 곳에서 알바 한 적이 없으며
제 친구가 그 커피숍에서 알바 하기로 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결국 B라는 아이의 자작극이였던겁니다
이게 사람이 할 짓입니까?
제발 이 글 좀 널리 퍼트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