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꽃
백류 김지훈
산 깊은 곳
깊은만큼 그리움은
눈물에서 시작한다.
산中 이슬꽃 외로움이야
말로 다하지 못하지
아침 눈물만큼이나
흔한 것 또한
그리운 마음 뿐이지
사근대는 눈물만큼이나
고마운 것은
외줄기 흐르는
눈물
하늘 높은 곳
가슴 뜨거운 목마름 찾아들면
차마 잃을까 두려워
오로지 의지하는 것은
老松下차가운
그림자
이슬꽃
외로운 눈물 잃을까 두려워
산 깊은 산
旅路에 들면
산中이슬꽃 외로움이야
차마
글로 다하지 못하지...
`02. 2. 21 pm 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