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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머리 지아보다 내가먼저 !

동인동흔녀 |2010.07.29 11:33
조회 1,257 |추천 2

 

 

안녕들하신가요? 일하다가 지루하고 일거리도없고 심심해서

충동적으로 판에 주절거리기 시작하는 21살 먹은 흔한직딩녀임

 

요즘 많은 관심속에서 무럭무럭 인기성장중이신 미스에이

거기서도 지아만 보면 난 참 나의 과거가 생각남

그 분홍머리.... 내가 먼전데.... 내가 원존데 라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의 일임 ! 내나이 방년 16세였던 그시절

이제 파릇한 고등학생으로써 첫 여름방학을 맞이하였떤 나는

너무신나 염색을 결정하였고~ 전직미용사이신

마미에게 머리를 맞기기로 결정했음

밝은체리빛이 도는 머리를 하고싶다던 나의 요구에

마미는 탈색약과 체리색메니큐어제를 사왔음

작업시작 ! 내머리에 탈색약 처덕처덕 떡칠하고

몇분뒤 니가 대충보고 물 살짝 빠졌다 싶으면 감어 ~

라는 말을 남긴뒤 잠시 외출하심

나 게임에 집중함 ~ 마미.. 길에서 만난 이웃들과 수다에 집중함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름

마미는 왜 머리를 안감았냐며 나에게 아밀라아제 1L를 분사해주심

어쨌든 집에 들어온 마미는 식겁하며 머리를 감겨주고

(이미 내머리는 레몬빛 우후훗 ! )

색 너무 밝게 나오는거 아냐? 라며 체리색메니큐어제 바르기 시작

 

근데..먼가 이상함... 아무리 오래기다려도

분홍색에서 물이 더 안들어감

이해가 안됨.. 마미랑 나랑 둘다 알수없어하며 계속기다림

계속 내머린 분홍색일뿐 더이상 호전되는 기미가 안보임

 

오마이갓! 어머나! 꺄악!!!!!!!!!!!!

 

결국 난 분홍머리로 한달을 보냄.......... 우훗 !

 

 

 

 

 

 

분홍머리 인증샷 찌끄래기들

 

( 스크롤의 압박을 줄 에피소드 하나 ! )

 

본인 저머리로 한달 지냈음

실은 나도 쪽팔림 모자 많이 쓰고 다녔음

허나 모자써도 머리색은? 다보임

쨌든 다시 검은머리로 무사컴백하고 나서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다른친구가 있음

어느날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 염색등의 이야기가 나왔고

그친구 갑자기

"혹시 한 두달쯤전에 여름에

시내에 분홍머리로 돌아다니던 정신나간 여자애 봤어?

대박! 어떻게 그런머리를 하고다녀?"

라고 말함... 나...

그게 나야라고 말할수 없었음....

젝일..........

 

 

 

어허 거기 ! 고딩이 분홍머리라고 욕하는 사람들

 

고딩때 이런머리모양으로 이런사진을찍는 여자는 뻔해!!??

 

니가더 뻔해!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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