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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女의 편의점 알바중 황당한이야기와 번호따인후기●

바이러스ㅠㅠ |2010.07.29 17:07
조회 7,884 |추천 2

먼저 반말 미안하다고 하고 시작할게요~~

편의상 반말썻어요 죄송합니다~

그럼 이제 시작할게요ㅋㅋㅋㅋㅋ

 

 

 

아직편의점 4일째인나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엌ㅋㅋㅋㅋㅋ

 

 

첫날이였어

 

나는 처음 하는 알바니까 들뜬 마음으로 갔징ㅋㅋㅋㅋㅋㅋ

사장님에게 교육받고 앉아서 책보고 있는데 손님이 오신거야ㅋㅋ

담배 디스플레이를 달래 .. 첫날이고 서툴기도한나는 잘 못찾았어 ㅋㅋ

그랬더니 뒤에서 초보세요?ㅋㅋㅋ왜이러세요 ㅋㅋㅋㅋㅋ 다 알것같은데 ㅋㅋㅋ

막 이러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거야 그래서 난 하나 골라서 계산해주고 나가려니까

안녕히가세요 그랬더니 안나갈껀데요?ㅋㅋㅋ 막이러면서 지들끼리 웃는거야

손님이 3~4명정도였음 ㅠㅠ

그러면서 휴대폰 충전되녜

안되거든?ㅠㅠ그래서 쨉이없어요 라고 말했엉

근데 쨉이아니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무식한 女이기에...

그랬더니 또 지들끼리 쨉이래 ㅋㅋㅋ이러면서 웃는거야.

 

아 첫날부터 놀림되는 순탄치 않은 하루였지

 

그다음날이였어

 

전날이 넘 심심했던나는 엠피를 갖고 갔지

엠피를 들으면서 사랑안해를 클라이막스부분을 남겨둔체노래를 부르다가

손님이오셔서 얼릉 빼고 청순한척 머리를 귀뒤로 넘기며 ㅋㅋㅋ계산을 해드렸지

그리고 나간다음 아무도없지? 이러면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얔

ㅋ오예 하고

다시 엠피꽂고 이젠다시 !! 사랑안해!!!두번다시!!를 부르는데

 저앞에서 한손에 오렌지주스를 든체 반짝반짝 후광이빛나는 분이 걸어오시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을 참으며 유유히..걸어오는 그분 에헴

 

난 얼굴이 빨개진체로 계산했다는 ...

 

 

그뒤로 손으로 막 울라울라 춤만춰도 유리창너머로 보는 사람들의 눈빛들..ㅠㅠㅠ

넘무서워욤

 

 

 

암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혼자서도 잘놀지

 

혼자 포도주스를 마시며

몇년도와인산이에요?ㅋㅋㅋ이러고있는데 손님이 들어와서는

자기한테한줄알고 네? 잘모르겠는데..이러기도 했죵.....

 

암튼

 

이제 3일째로 넘어든 나의 알바!!

난이제 점점 익숙해졌지롱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심심할까봐 노트북 놓고가셔서 노트북으로 열심히 게임도 하고

쇼핑도하며 즐기고있는데 어떤 아저씨와 할아버지중간이신분이와서

담배를 엄청많이적어놓고는 달래

그래서 다 찍고있는데 막 느리다고 화내는거야 ㅠㅠ 무서워서 얼릉 찍고

봉지 필요하세요? 하고 20원이에요 그랬더니 너 혼날래? 이러면서 다짜고짜

반말하면서 뭐라함 이렇게많이샀는데 껌이라도 주지도 못할망정 안살까보다

이러면서 화내고 나감 ㅠㅠㅠ무서운나는 걍 쫄아서 봉투 공짜로드리고

내 20원을 채워넣었다는ㅋㅋ..

 

 

그다음 또 비슷 한 나이또래의 분이 와서는

막걸리와 여러 안주거리와 과자를 산다음에

여기여자어디가많아요? 이러는거야 그래서내가 네? 그랬더니

모텔어딨나요? 이래서 저두 잘 모르겠는데요 ㅠㅠ

이랬음 ㅠㅠㅠ쫌..이상하신분같았음

 

 

자 오늘일이야

 

난 알바하러 왔징 아침 7시에 ㅋㅋㅋㅋ평소엔

사장님이 계시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처음보느 사장님 아드님이..

한쪽팔에는 문신을 한채

넘무서워서 걍 알바하러왔다고 하고 교체해주고 나가는데

노트북을 켰엉

난 심심해서 어제 보던 영화나 보려고 곰플에서 파일찾기를 눌렀는데..

여자대박잘쌈이라는 제목의 야동이....

ㅋㅋㅋㅋㅋㅋ한개도 아니고 여러개씩이나...아드님 이제 얼굴 제대로 못보겠네요

제발 이판 보지않으셨으면함,,,ㅠㅠㅠ

 

그리고 아침일찍온나는

모닝똥을 못싼나머지 너무 배가아픈거야 ㅠㅠㅠ

근데 주위에 휴지가..하나도....이걸생각하기도전에

내뱃속에서 부터 꿈툴대는 나의 떵들이 밖을 내보여달라고 절규를 하는거야

결국난 얼릉 문을잠고 나가서 나의 양말 한짝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한분은

3250원어치를 사신다음에 5천원을 주더라고 ㅠㅠ 그래서 난 계산하려고

5천원을 입력해야하는데 실수로 5만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 결국....

초보신가봐요?ㅋㅋㅋㅋㅋ 제가 계산해드릴게요 이러면서

1750원이에요 이래서 내가 그만큼 거슬러 드렸다는ㅋㅋㅋㅋㅋ

 

순간당황하면 계산이안되서그런거에요 ^^ㅎㅎ;;;; ㅠㅠㅠ

 

지금부턴 번호따인 후기입니당.

 

 

 

어느 두분이 저에게 걸어오시더니 한말씀 하시더라고요

 

"우리 구면이죠?" 온갖 술냄새를 풍기며 ㅠㅠ..

 

 

그래서 제가 네? 이러니까 그 5만원찍을때있던 그분이셨어요 ㅠㅠ

 

" 저 처음 봤을때 부터 맘에 들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술마시고 지금왔네요 " 이러면서

 

막오더니 남친있어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뇨 ㅠㅠ 이랬더니

 

그럼 번호좀알려주세요

그래서 제가 술취하신분이라 저 떄릴 지도 모를거같다는 생각에 일단 찍어드렸어요

 

ㅠㅠ

ㅠㅠ

ㅠ 미쳤지..

 

 

암튼 전 맘에 안들었거든요 근데 문자가온거에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저보다는 족히 10살은 더 드신분같아서 무서워서 답장을 안했어요ㅠㅠㅠㅠ

 

 

그랬더니 저 멀리서 또 걸어오시는거에요

 

그러더니 MP3를 주시더니

 

"우리 다시 만날수 있겠죠? 음흉"

닭살돋는맨트와 느끼한 윙크를 날리시고 가신 그분..

 

정말...무서워죽는줄알았습니다.

 

 

 

그뒤로도 계속 앞에서 어슬렁 거리며 안가시는데

진심 무서웠습니다.

 

결국 1시간이나 편의점 주위를 맴돌다 가신 그분..

 

솔찍히 말해서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

 

지금까지 비루한 여자의 알바후기였어용 깔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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