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톡 처음써봐요.....
하지만 요즘 대세인 음임체를 써보겠다고 하는데...
초면에는 존댓말만 쓰는 저로서는 (나보다 어려도 일단 존댓말)
영 찝찝하니
그냥 쓰겠습니다^^ㅋ
난 예의바른 알바생이니깐요ㅋㅋㅋㅋ
불과 30분 전에 일어난 일인데요ㅋ
제가 편의점야간알바를 하는데
500원짜리가 다 떨어져서
환전을 하는데 오잉 ㅡㅡ????
왠 이상한 동전이 500원짜리 동전하고 섞여있었어요
자세히 보니 으응???
위에는 일본국으로 써있고 평성십삼년??(성자를 몰라 급히 네이버 사전을 ㅠㅠ.... 공부 좀 했다고는 하지만 이과라....ㅠㅠ 톡커분들은 이해해주실거라고 믿어요^^ㅋ)
오오오오;;;;;;;
일단 내지갑에 있는 천원짜리 지폐와
이 이상꾸리한 동전과 500원짜리 동전으로 환급한후
곰곰히 관찰을 하며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거 1913년 동전인가?? 때마침 생각나는게 일제강점기...ㅠㅠ;;;
1913년이면 일제강점기시절이니깐....
이 동전에 1913년 동전이겠구나!!!!!!!
와 ㅠㅠ;;; 편의점 야간 총 7개월차인 나에게 이런 행운이 ㅠㅠ;;
(요즘 일하는게 힘들어서 로또나 되서 여행이나 다니는 상상하는 청년임^^;;; 다덜 저와 같은생각이실거임ㅎㅎㅎㅎ)
요 몇일전에 1998년 500원짜리 주화가 30만원에 팔렸다는 소식을 우연히 본 저로서는...
와....와.......ㅠㅠ;;;; 이거 TV쇼 진품명풍에 출연?????ㅎㅎ;;
(때마침 8월 15일인가 쯤에 우리동네 센터로 촬영한다는 플랜카드를 봤음)
급히 네이버를 뒤적뒤적하다가
화폐박물관 웹사이트를 봐서 거기서 유심히 봤는데....
응?? 없네???...;;;;
아 이거 진짜 희귀성있는 동전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가 레포트 쓸때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쬐금 이용하는 네이버 지식인을 켰는데.....
나와 같은 지식을 등록한 분이 계셨어요
제목은 <평성십삼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여기닷!!!! 하면서 급히 눌러봤는데....ㅠㅠ;;;;
평성 13년은 2001년이라는 아주 친절한 답변^^;;;
일단 부정은 하고 싶었지만..... 교수님보다 정확한 네이버지식인..ㅠㅠ....
게다가 이건 일본에서 사용되는 500엔짜리 동전...![]()
나의 대박의 꿈은.......
500엔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ㅠㅠ;;;;
그래도 500엔이면 5천원 이라는데^^;;;;
흐음... 흐음.... 그래도 마음 저 한쪽 구석팅이서는 왠지모를
허무감이...ㅎㅎ;;;;;
전 역시 방학내내 편의점에서 뼈를 묻어야하는 운명인가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편의점하면서 그냥 생기는 일 몇개 끄적여 보겠습니다 ㅎ
1) 증정품...
아... ㅎㅎㅎㅎㅎㅎ 저에게 가끔 크리티컬같은 부수입ㅎㅎㅎ
제 편의점은 바이 더 길 입니다 ㅎㅎㅎㅎ
행사를 많이 하는편인거 같은데 증정품행사를 많이 합니다.
가끔 증정품을 드려도 의심하시는분들.... ㅠㅠ;;;; 저 끼워팔기 이딴거 안해요...ㅠㅠ;;;
하여튼 가끔 증정품 드리면 그냥 안가져가신다고 하고 놓고가시는분들이 계세요 ㅎ
그러면 그건 바로..바로... 내꺼가 되는거죠![]()
그 증정품들은 제 머리에 다 기억해 놓고 있다가... 교대할때 제가 가져가거나
가끔 운이 좋을때 증정품만 사가시는 손님이 있으면+_+ㅎㅎㅎㅎ
가끔 아주 제게 짭짤한 부수입이 되는겁니다~~
머 일부러 증정품 안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ㅎㅎ
왜냐면 전 착한알바생이거든요^^ㅋㅋㅋㅋ (더군다나 다이어트중이라...ㅎㅎ)
2) 알바생의 환상
알바를 하다보면 주변얘기를 듣다보면 (특히 판에서 ㅡ..ㅡ;;;;;)
머 관심있어서 쪽지쓴다거나.... 무슨 우유같은거...(최근 톡에서 딸기우유...^^;;;)
나란 남자... 요새 외로웠습니다..ㅠㅠ;;;
그래서 가끔 여자손님들 오시면 급히 웃음을 띈 미소와 함께 ㅎㅎㅎ
노트북에서 흘러나오는 신나는 노래를 잔잔한 발라드를 깔아줍니다 ㅋㅋㅋ;;;;
요즘엔 Second First Date가 그렇게 잔잔하면서 좋더라고요 ㅎㅎ;;;;
그 노래를 일단 잔잔하게 깔아주고
미소를 머금고
최대한 친절하게^^;;;;;
근대.... 근대도........
역시 원판이 중요한가봅니다...ㅠㅠ;;;
그래도 한번은 ^^ㅋㅋㅋㅋㅋㅋ
3) 쎈쓰있는 알바생
ㅋㅋㅋㅋ 아 이거ㅎㅎㅎㅎㅎㅎ
그거 있지 않습니까.... 여성들이 가끔 사가는거......;;;^^;;;;
(오 마 매직매직매직~ 매직매직매직~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하고 놀랄걸~)
가끔 여성분들이 그거 사갈때 일부러 까만봉지에 넣어드려요^^;;;;
왠지 그래야될거같어^^;;;;
근대 어느날 저보다 4~5살 많은 술이 쬐금 들어가신 여성분이
까만봉지에 그걸 담아드리니깐 "쎈쓰있으시네요?"하고 가셨습니다;;; ㅎㅎ;;;;
아 ㅋㅋㅋ 캐완전 부끄러운 ㅡ..ㅡ;;;;ㅎㅎㅎㅎㅎㅎ
아~~ 6시 40분이네요 ㅎㅎ 이제 곧 담배사러오는 출근하시는 분들이
폭풍러쉬할타이밍 ㅠㅠ;;;;
저 알바끝나고 혼자 경주여여행 갔다가 올려고 계획중이었는데 ㅎㅎ
원래 첫판은 혼자 경주 혼자간걸로 써볼려고 결심해봤는데
오늘 저에게 500엔이라는 큰 충격때문에 ^^;;;;
첫 판인데+_+ 그래도 왠지 톡이 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과 바램이 있다고요 운영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