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괴한에게 퍽치기를 대낮에 당했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는 뉴스를봤는데요..
정말 화가 나네요..
일단 톡이니까 소개하겠어요. 20대 여자구요 서울에 살아요.
휴... 정말 화가 나네요... 우리나라 어쩌다가 이렇게 됬나요...
특히 서울은 정말 삭막하답니다.
제가 원래 지방에서 20년살다가 서울온지 몇년됬는데여....
확실히 달라요 .
처음에 서울왔을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인정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였고
극도로 자기밖에모르는 사람들때문에... 이런생각을 했지요.
' 나도 니들이랑 똑같이 변해줄게 '
몇년이 지난 저도 똑같아 져있네요....
얼마전에 택시를타고 집앞에 내려서 걸어들어가다가....
뒤에서 어떤 남자가 있는것같아서 살짝 무서웠어요..
그런 긴장된 상태에서.. 대문을 넘어서 들어가는데...
(입구에 쓰레기 모아놓는데.. )
그곳에서 이상한소리가 막나는거에요.
전 깜작놀라서 .. 소리를 ㄲ ㅑ!!!!!!!!!!!!!!!!!!!~~~~~~~~~~ 하고 질럿어요.
그때 시간이 저녁9시쯤이었어요...
알고보니 도둑고양이더라구요 ...
휴 다행이다 생각하고.... 집으로가서 문열고 들어가서 문을 다 잠궜어요.
너무너무 놀래서.. 안정을 취하고있는데...
문밖에서
누가 똑똑 두드리는거에요.
발소리도안났는데...
똑똑두드리는거에요....
전 그때 정말 놀래서... 아까 택시내릴때 뒤에 담배피며 서있던 놈인가 싶어서...
어떠카지. 경찰불러야대나.... 없는척할까... 갠히 불을켰어....
오만잡생각이 나는거에요....ㅠㅠ
그래서 전 평소 발소리 안내며 조심스럽게 걸어가기신공을 써서.....
문앞까지가서 앞에 구멍있져.. 그걸로 밖을 조심스럽게 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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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보니까 시꺼먼데 자세히 보니 누군가 안을 들여다 보고있더라구요 ㅡㅡ;;
전 놀래서 경찰부를려고 폰을 만지작거리는데 번호키가 안눌러져요...
119엿나 112엿나 114 헷갈려요 그땐마치 머리가 백지장...
마치 꿈에서 도망가고싶은데 제자리 걸음하듯이.....
근데 밖에서 옆집사는 제 아는동생목소리가 나더라구요
옆집사는 제 아는동생이었어요.....
그때 문득 드는생각... 그 괴담이 떠올랐어요.
(사람목을 베서 그목을 앞에다 대고 문열면 안에있던사람까지 죽이는 그런 괴담...)
말을시켰더니 말을하더군요.. 문을 열었더니...
"집에서 컴터하는데 꽥 소리가 나길래 언니한테 무슨일 난줄알고 왔어 " 라고하더군요..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네이트온 들어갔더니
또 옆에옆에건물 사는 언니가 있는데... 그언니가
"야이 미친년아 왜 소리질러 너 지 ? "
우리엄마가 이 야밤에 누가 소리지르니 하고 묻더라" 고 하더라구요
정말 제가 무서운 이유는 그렇게 크기 소리질러서 옆옆건물에도 들렸는데...
앞집윗집뒷집 사람들은 뭐한걸까요.. 정말 그때 내가 위험했다면....
도와줄사람이 하나도없다는 사실에 무서웠어요.
사실 이동네가 좀 위험하긴해요..그래도 집값이 싸서 사는데...
열심히 돈모아서 좋은동네로 가야겠어요 ㅜ
(이동네에 좀도둑이랑 퍽치기하는 괴한들 있다는 소문이... 칼맞은사람도있구요... )
여성여러분! 늦게 집에 올면 택시타서 집앞까지 내리구요.. 되도록 남자친구나
남자애들한테 데려다달라고하세요. ...
김길태사건이후로 자꾸 이런 무서운생각이 드네요!!
[김길태 사건있고 몇일있다 꿈에 김길태가 나왔는데...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듯한.... 목이 접혀서... 그런 괴물로 나오더라구요
무섭다 정말 ㅠ 성범죄자들 전부다 거세해야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