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가상매치~!
골프팬들의 월드컵!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한일 골프대항전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이 참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골프팬인지라 이 대회가 무지무지 기다려집니다!
여러분을 위해 제가 한일 골프대항전 가상 매치를 준비해 봤습니다~!
장타왕들의 대결, 이시카와 료 VS 배상문 VS 김대현
<이시카와 료 선수> <배상문 선수> <김대현 선수>
이번 대회에서 일본 골프 랭킹 1위 이시카와 료와 맞대응할 선수는
단연 배상문, 김대현 선수가 아닐까요?
흥미롭게도 배상문과 김대현은 지난해
이시키와 료와 경기를 펼친 경험이 있기도 하고요.
한국오픈에서 배상문 선수는 이시카와 료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펼쳤는데요,
드라이버 비거리, 쇼트게임 능력에서 이시카와 료를 완벽히 제압했죠!
김대현 선수 역시 이 대회 평균 316.25야드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기록해
최고 장타자로서의 자존심과 1, 2라운드 선두권에서 이시카와를 압박했습니다.
김대현 선수 인터뷰 내용 : “만약 이번 대회에 나가게 된다면,
이시카와 료 선수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이시카와 료 선수도 아주 공격적인 선수고,
저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대회 때도 동일한 스타일로 플레이할 거라 예상됩니다.”
오오~ 김대현 선수의 말 대로라면
공격적 플레이어 둘의 불꽃 튀는 대접전이
스펙타클하게 펼쳐질 것 같네요!^^
2006년 평균 비거리샷 거리 1위, 2009년에서도 비거리 부문 2위에 빛나는
배상문 선수!
그리고 자타공인 장타왕으로 2007년부터 드라이버샷 거리 부문 1위에 오른
김대현 선수!
일본 최연소 프로골퍼이자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해나가는 이시카와 료와
이 두 선수의 재대결은 열일 제쳐놓고 버선발로 뛰어나가 봐야만 하는
빅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천재골퍼들의 대결, 이케다 유타 VS 김대섭 VS 강경남
‘이케다 유타’라 하면… 이미 고등학생 때 세계 주니어를 제패하고,
일본프로대회 투어 첫 승까지 따내 천재 골퍼죠!
이케다 유타 선수의 프로필을 보니
어린 나이에 골프계에 입문, 이미 18세에 프로대회 첫 승을 거두고
‘코오롱배 제41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김대섭 선수가 떠오르는데요!
당시에 저도 그렇게나 어린 아마추어 선수가 메이저 우승을 딱! 차지하자
물건인데@.@ 라고 말했던 기억이! ^^
두 천재골퍼들이 펼칠 승부의 결말이 심히 궁금합니다~!
그리고 ‘무서운 신예’라 하면 떠오르는 최연소 상금왕 강경남 선수도
이케다 유타와 대적할만한 상대라는 생각이 드네요.
(강경남 선수는 KPGA(한국프로골프)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3억 원을 돌파했다는!)
메이저 상금왕과 골프신동의 대결, 타니구치 토루 VS 김도훈
<타니구치 토루 선수> <김도훈 선수>
일본골프투어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쉽’ 우승을 거머쥐며
기존에 상금왕이자 메이저 우승왕으로 불렸던 타니구치 토루와
김도훈 선수의 한판 승부 역시 기대만땅!!!
김도훈 선수는 ‘발렌타인 2009 한국프로골프(KPGA)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인 ‘명출상’을 수상했죠.
현재 통산 12승을 거머쥐며 프로선수골프들 사이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연륜과 지혜를 지닌 타니구치 토루와의 대결은
골프 신동 김도훈에게 큰 자극이자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노련함과 시원시원한 플레이의 대결, 후지타 히로유키 VS 이승호
<후지타 히로유키 선수> <이승호 선수>
골프계의 쾌남, 이승호 선수와 후지타 히로유키의 대결도 꼭 다시 보고 싶네요!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대결을 펼친 적이 있거든요.
이승호 선수는 프로 데뷔 이후 통산 4승을 기록했으나
항상 우승에 목말라 있다고 말하곤 하는데요,
작년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인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사미컵’에서
공동 10위에 등극한 적이 있죠.
당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선두에 아쉽게 5타 뒤진 결과였는데요,
이 때 16언더파 272타를 친 후지타 히로유키가 우승을 거머쥐었죠.
자, 시간이 흐른 지금!
과연 어떤 결과로 승부가 날지… 이들의 재대결을 꼭꼭! 보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골프계의 실력자, 미루야마 시게키 VS 김형태
<미루야마 시게키 선수> <김형태 선수>
코스에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마루야마 시게키!
그리고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에 임하는 김형태 선수!
둘의 맞대결도 기대됩니다~!
미루야마 시게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승과 JGTO 통상 10승,
최근 미국PGA투어에서 단일라운드(18홀) 비공식 세계 최저타기록을 세운
진정한 실력자인데요, 김형태 선수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개막전 'KEB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고,
현재까지 통산 4승을 올리는 등 국내 골프계의 실력자로 불리고 있죠.
두 선수의 대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골프팬들은 팽팽한 긴장감을 맛보게 되리라 예상되네요.
베테랑 골퍼와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의 대결
가타야마 신고 VS 강성훈
<가타야마 신고 선수> <강성훈 선수>
JGTO 통산 26승을 거둔 베테랑 골퍼, 가타야마 신고
VS
통산 16승을 거둔 도하아시안게임 골프단체전 금메달 주역 강성훈 선수!
타이틀만으로도 (요샛말로다가) 후덜덜하지요? 하하~!
유럽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준우승을 거머쥔
강성훈 선수의 정확하고 뛰어난 플레이와
가타야마 신고의 연륜 있는 지혜를 바탕으로 한 노련한 플레이간의 대결!
아마 갤러리라면 무척 구미가 당기는 대결이 될 것 같은데요,
강성훈 선수가 올 4월의 유진투자증권 오픈에서는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고개를 떨어뜨렸지만 프로 전향 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점차 안정된 샷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흐름대로라면 충분히 본 대결에서 실력발휘를 하리라 봅니다!
자, 지금까지 일본팀과 한국팀 후보의 가상매치를 분석해 봤는데요,
막상 머릿속에 그려보다 보니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경기내용이 더 궁금해지네요!
대회 당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골퍼들이
어떤 기량과 각오로 경기에 임하는지에 따라 승부 결과 또한 달라지겠지만,
각 선수가 가진 기술과 장점에 대해 미리 스케치해 보고
대회를 관람한다면 경기관람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과연 당일 대회에서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올해 9월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기다려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