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네이트판구경하다가 '21살 남자의 노안 에피소드'를 보고 생각나
어쩌다 처음으로판을쓰네요 ㅋㅋ
저도 정말 노안이라면 둘째가면 서러울정도로 노안이죠...제나이는 95년
생 16살인데요 한참 귀엽고 발랄하고 상큼해야될 16살 중3때 노안인
얼굴때문에 이런저런 상처도 많이 입고 그러고있어요ㅠㅠ
그리고 목소리도좀 성숙하고 뚱뚱하지는 않은데키는 171cm에 어깨는 얼
마나 넓은지 떡대가...몸과얼굴은 이미 다성장한듯하죠...그래서 엄마친
구나 오래만에 친척들은 절 20살인 우리언니인줄알정도에요...
첫글은 이정도로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ㅎㅎ
첫번째로
저는 초등학교시절부터 어려서 지하철,놀이공원,뷔페,버스등에서 오해를 많이받았어요
어린이 요금내면 째려보고 양심안찔리냐는 소리도 듣고 ㅠㅠ
혼나기도하고 ㅠ
사실제가 좀 어른스럽게 입는편이에요 언니보다 키가좀커서
아동복을 못입고 언니옷을 입었거든요 ㅎㅎ지금도 그렇고
그렇다고해도 한참 순수하고 순진했을때 절 거짓말하는애로 몰아가다니
ㅠㅠ정말
아직도 저에게 혼낸 버스아저씨 얼굴이 생생해요.
아저씨 정말 지금생각하니깐 또 화나네 ㅡㅡ
그리고지금도 종종 오해받아요
저번엔 학교에서 특별활동으로 사복입고올림픽공원장에갔는데
친구들이 무슨 꼬마기차같은거 타재서 신나게 가서 표를끈으로 갔어요
제친구들 다사고 제가 사려고하자 학생하나요ㅎㅎ
이렇게 상콤하게>< 말하자
매정한아저씨는 대학생은 학생요금이 아니라 어른요금이라 그러더군요...
아오 아저씬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요 ㅡㅡ
정말 장난인줄알고 애교부리면서 했지만 끝내 뭐라하셔서
가방있는데 까지가서 학생증 보여주고서야 믿으시더라고요 ㅎㅎ
이제 저는 학생증은 필수아이템이 됬어요...ㅎㅎ
그리고 두번째로는
제가 친구와 심심해서 치킨집을 갔죠
저는 순수한 마음으로 침을 흘리며 치킨의 맛을 상상하며 빛나는 눈으
로 들어가 주문을했죠 후라이드치킨반마리요 ㅎㅎ
그런데 아주머니 술은 맥주지?
저는 아닌데....아주머니 저그런애아니에요...
얼마나 순수한 16살 소녀인데!
큰일날 말을...
저와제친구는 당황해서 네..?이러고 민망하지 않게 괜찮아요 ㅎ
그러며 넘어갔어요..
하지만 치킨먹는내내 막 눈치보이고 민망해 죽는줄알았어요..ㅠ
또 저희언니와 저는 더운여름을피해 아빠신부름때문에 시내에 밤 10시에 갔어요
그때시내에 저의 언니와 저는 떠들면서 한참을 걸어다녔죠
근데 막 시끄러워서 봤더니 나이트에서 홍보하려고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명함뿌리고 사람대리고가고 그러더라고요
언니와 저는 한번보고 가던길을 가려는데
나이트에서 일하는 언니가 막저한테 오더라고요..
전쫄아서 괜히못본척하고 빨리가려는데
갑자기 제 팔짱을 끼더라고요ㅎㅎ
전놀라서 ㅇ_ㅇ 이렇게 쳐다보니깐
그언니가 진짜 친근하게 "언니어디가?"이러더라고요.
전 그나이트언니 인상도쌔고
무섭고 놀래서 저도모르게 " 집에가요..."이랬어요
그러자 "언니 집에갈거면 한번 들렸다가 내가 서비스줄게"이러시더라고요...
저희언니는 막웃더니 뽱터져서 절버리고 어떤화장품집으로 쓕
들어가고...
전그때 그나이트 언니가 너무 무서워서'저미성년자에요...'
이러면 한대 맞을거같아서
저도모르게 "담에 갈게요..ㅎㅎ"이랬어요
근데 그언니 정말무섭게 계속따라다니면서
머리이쁘다고 만지고 친한척하면서 가자고 가자고 계속 그러고 안떨어졌어요 ㅠ.ㅠ
결국 저희언니가 절 구해서 집에 무사히 갔죠 ㅎㅎ
뭐그때 밤이라 어둡고 저도 언니옷입고있었고
좀꾸미고 나와서 어른스러워 보여도...
그때 저는 중2 15살이었는데...힁... 정말 충격먹었어요....
또 세번째
제가 중학교 입학했을때인데 저희학교는 남녀공학이에요 전수줍음이 많
은 소녀라 학년올라가서 애들에게 잘말을 못걸었어요
근데 애들이 절피하더라고요 ?
그런데 최근에 알고보니깐 저희학교에는 복학생이있는데
그때 소문에 저희반에 복학생 언니가 들어온다고 소문있었거든요
알고보니깐 옆반이 었지만
근데 애들이 그소문 듣고 절보고 복학생언니 인줄알고 절피하고다녔데요....
제가 좀 호감이었던 애마져 그랬다고해서 충격먹었어요...
또 어떤선생님은 저보고 지금당장 밖에나가서 취업해도 될얼굴이라고 놀리고...
친구들은 아줌마라 놀리고 정말 웃으며 넘겼지만 은근소심해서 가슴에 남아있답니다 아직도 ㅡㅡ
마지막으로
저도 제또래 친구들처럼 아이돌가수에게 관심이 많아요 ㅎㅎ
그래서 저는 방학을 맞어서 가수구경하로 모 음악프로그램 무대 구경을 갔죠
설레는마음으로 기달리는데 흔히 강친이라고 부르죠 막팬들경호같은거
하고 통제하는 근데 그분이 절 자꾸 힐끔쳐다보더라고요
저는 이유없는 그자감으로 내가 이쁜가 ㅋㅋㅋ 망상에빠져서 있는데
저한테 다가오더라고 저는 떨면서 괜히 뭐라그러지 생각하는데 와서하는 말이
키가몇이냐고 묻고 하는운동있냐 묻고 요세일하는거있냐 물어보는거에요!
전 생각과 다른말이라 당황했지만 일일이 답해줬져 근데 차마학생이라고 말못하겠더라고요...
그날은 서울간다고 일부로 멋도내고 어른인척하고 도시여성인척하고 해서 ㅎㅎ
근데 갑자기일해볼 생각없냐고...
전장난인줄알고 눈웃음지으면서생각해볼게여 ㅎㅎ
이랬더니 걍가더라고 그러고
몇분후 좀나이들고 윗사람같은 강친이 아까 그강친과 오더니
아까말했던애라고 하더라고요
전뜻도모르고 폭풍눈웃음을 쐈죠ㅎㅎ
근데 갑자기 진지하게 이게 처음엔 알바로
시작해서 열심히 잘하면 정직원으로 해준다고 그렇게 설명을했어요
제친구는 옆에서 절모르는척하면서 웃고
전 당황해서 네네네그러고 거기 기달리는 사람들은 절다쳐다보고...
아오....
쪽팔렸답니다 머리가 새하애지고...
그러더니 마지막에지금직업이 뭐냐 물어서 정신차리고 웃으며학생이라했어요
그랬더니 무슨학생이라묻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전 주위사람들다보고 왠지모르게 쪽팔려서
계속 학생이요 학생이에여 ㅎㅎ
의정부학생인데요호호.........
이렇게대답하니 눈치채시고 열심히 살으라고 하고 갔어요 ㅋㅋ
전그날 눈치보여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왓져...
전이제 어느정도 노안이 익숙해졌어요 어떻게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좋은점도 있어요 ㅎㅎ
가끔 제주위에 귀엽고 아담한 친구가 부러울뿐이지 ㅎㅎ
근데 키작고 귀엽고 초동안인친구랑사복입고 놀다
그친구가 화나면 약점으로 저의 제노안을써먹드라고요 ㅡㅡ
막 시내에서 이모이모거리거나 가끔 진짜화나면 엄마 엄마거리기도.ㅡㅡ
개같은자식ㅎㅎ
또그걸믿고 시장에서 엄마가 젊으네 ㅎㅎ 이런분은뭔지좀 ㅡㅡ
끝으로 심심해서 쓴거라...ㅋㅋ 그리고 지금보니 막생각난거쓴거라 정리가 안되있네요..좀 틀린글도 많고 ㅎㅎ
애교로봐주세요 저도알고보면 귀여운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