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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 |2010.08.07 01:40
조회 1,155 |추천 1

어디서부터 글을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경기도용인에 사는 22살 임성현이라고 합니다

 

저희집은 아버지,어머니,저,동생 이렇게 네명입니다.

 

아버지는 인테리어목공 공장을 운영했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도와 사무를 맡고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저 태어나기 전 부터 목공일을 해오셨습니다.

 

일을 해오시다가 IMF때 공사해준 은행이 부도를 맞으면서 결국 저희집도 큰 타격을 입게 되었고 어머니는 아는분에게 돈을 빌리는 상황까지 오게 됐습니다.

 

 

결국 8천만원이란 돈을 빌리고 월 6부(제가 알기로는)정도의 이자를 갚으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초에 집이 어렵다는걸 알게되고 대학교를 휴학하고 아버지사업을 돕기 시작했고

빚은 순조롭게 갚아나가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도울당시에는 8천만원이 2억이 넘는 돈이 되어있었고 아는분의 끝없는 독촉에 어머니는 음독자살까지 시도하셔서 지금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십니다..

 

아버지는 십년을 넘게 끊어오신 술을 다시 입에 대고....고등학생인 동생은 어머니의 자살시도에 배신감을 느껴 면회조차 가지 않으려 합니다.

 

자살은 의료보험조차 혜택이 안되어 현재 중환자실에서 어머니가 받고계신 치료가 혈액투석인데 하루에 600만원이 조금넘게 들어가고 3일째인 어제 병원비는 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친척들도 힘내라 힘내라하면서 도와주겠다 하지만 친척들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백방으로 어머니 치료비를 구하고는 있지만 전혀 융통될곳이 없고...

 

저번주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이렇게 어머니를 보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부탁드리겠습니다.많은 도움은 바랄수 없다는거 압니다.

 

하지만...조금이나마...창피를 무릅쓰고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가족...살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실수 없을까 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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