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소중하니까요![]()
댓글 많이 읽어봤는데
제가 읽어본 것까지에서는 거론된 분들 아니었어요....ㅋㅋㅋ
뭔가 설우석씨, 구창은씨로 갈피가 잡힌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하시기 전 미리 고지드립니다 ~.~
뭐야, 얘 별로 안 유명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름 밝히진 않았으니...... 너무 까진 말아주세요 ㅜㅜ
그리구 테이냐 탑이냐는..... 비투더아투어뱅뱅이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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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톡에 허세남을 만났다는 이야기에
리플을 달았었는데 재밌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도 한 번 써볼게요ㅋㅋㅋ
아 글에 자꾸만 달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과거의 분노의 표출이자 여백의 미를 줄여보자 하는 심정이오니
남용이란 오해를 거두시고 이해 부탁드려요 ㅋㅋㅋ
남들 다하는 음체를 나도 하겠음~
왜냐면 내 휴가는 소중하니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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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전 남자친구는 정~말 허세에 허풍이 몸에 박힌 애임ㅋㅋㅋㅋㅋㅋ
정말 온몸의 조직 세포들이 허세와 허풍으로 이루어졌다해도
과언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담의 갈비뼈를 떼다 이브를 만들었다면
허풍과 허세로 도자기를 빚어 만든 애가 딱 이 남자였음ㅋㅋㅋ
내 예전 남자친구는 꽤 호감형의 얼굴이어서 처음 봤을 때 관심이 좀 있었음ㅋㅋㅋ
뭔가 나에게만 말을 특별하게 해주는 것 같아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특별 대우를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그런가?ㅋㅋㅋㅋ
사귀자는 말에 덜컥 오케이를 외치며 정말 꿈만 같은 나날들을..........
보낼 줄 알았음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ㅋㅋㅋ
전 남자친구는 2년 전쯤 인터넷 얼짱이라고 떠돌던 애였음ㅋㅋㅋ
너무 신기했음ㅋㅋㅋㅋ
초록색 검색창 네X버에 이름을 치면 사진이 쏟아지는 애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내 남자친구인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하지만 실제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싸이 투데이를 조작하는
대범하면서도 섬세하지만 치밀한 남자임ㅋㅋㅋㅋㅋ
게다가 자기 사진 새로 찍으면 먼저 싸이에 업뎃 하자마자
여자 말투와 여자 행세를 하고 있는 자신의 블로그에
자기 사진 퍼다 나르고
우리 XX오빠 많이 사랑해주세엽 >0<
이런 코멘트를 본인 직접 날림ㅋㅋㅋㅋㅋㅋㅋ 오그리토그리임ㅋㅋ
뭐 걔 좋다고 자기 블로그에 사진 올려놓고
가수 TXX를 닮았니 뭐니하는 여학생 블로거들도 있었는데
정말 지가 TXX 닮은 줄 알아서 나 너무 당황.... 절대 안닮았음... 후하게 쳐서 1/10 닮음
아무렇지 않게 남들 많은 곳에서 그 이야기하면
정말 땅굴파고 톡끼고 싶고 미그기타고 날으고 싶었음 ㅜㅜ
노래방을 가면 갑자기 친구를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친구가 도착하면 테이블을 구석으로 몰아버리고
1인용 의자를 가운데에 놓고 나를 앉히고는
전 남자친구랑 그의 친구가 내 앞에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임
정말 반주도 안나오는데 난 어쩔줄을 모름....
난 그래서 가운데에 오그라진 상태로 앉아 열심히 탬버린을 흔들음...........ㅜㅜ
자기가 군 입대했을 때도 여자들이 자기를 너무 좋아해서
편지에 소포에 끊임이 없었다며 나에게 말을 하였으나
술자리에서 만난 전 남자친구의 군동기들이 하는 말이 전~혀 그런거 없었다구....ㅋㅋㅋ
한 번은 손에 난 상처가 있길래 손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몇 대 몇으로 싸움이 나서 칼 맞았다고 그러고 ㅋㅋㅋㅋ
예전에 본인은 건달짓을 했기 때문에
사람도 칼로 찔러본 적이 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만 마시면 자기는 건달짓을 오래해서 질이 나쁘다고 그러질 않나
사람을 죽인 것 같다고 그러질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애가 어떻게 멀쩡히 빨간 줄 안 가고
이런 정의사회에 두 발로 돌아다니는지 의문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약속을 하고 어디서 만나려고 하면
방금 길 가다가 후배를 만나서
후배들이 먹을 것 좀 사달라는 말에 70만원 던져주고 왔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이 남자의 지갑에서 만원이라도 들어있는 꼴을 못봄...
정말........ 맨날 돈 없다는 소리가 지칠 정도였음
나 오늘 돈 없는데...... 니가 사주면 안돼? 가 입에 발림
난 솔직히 돈 때문에 자존심 죽이고 싶진 않았음
그래서 매번 없다고 하면 내일은 있겠지 하며 내가 사주고 했지만
정도가 심해서 니가 좀 사라고 외친적도 있음...ㅜㅜ
진짜 어떤 남자들은 더치더치 이러는데
난 더치에 관한 어떠한 견해도 없음
성격상 얻어 먹으면 곧바로 갚는 성격이므로.........
그러나 정말 얘를 만나며 적금을 못 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먹자고 들어가자고 하면 난 덜컥 겁부터 남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리고 가장 싼 것을 시킴 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자가 사면 미안할테니까가 아니라 진짜 결국 내가 계산하게 될테니까임 ㅋㅋㅋㅋㅋ
그런데 얘는 꼭 비싼거를 시키고 계산하려고 나갈때나이런말을 함
나 오늘 돈 없는데........ 니가 사줘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돈이 없어 한동안 만남을 자제하면 난리도 아님 ㅜㅜ
그러면서 일도 안함............ 어이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은 자기가 대포차가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렉X턴인데 차가 괜찮다고ㅋㅋㅋㅋ
그래서 자기 대포차를 어머니 드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머니께서 요즘 몰고 계신다며 이상한 소리를 함ㅋㅋㅋㅋ
자기도 그래서 차를 샀는데 얼마 전 술먹고 사고내서 폐차직전까지 갔다는 둥ㅋㅋㅋ
묻지도 않는 소리를 함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면허증 좀 보자고 하니 자기가 아파가지고 자주 기절을 한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경찰한테 면허증을 압수당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초등학생한테도 안먹히는 거짓부렁을 내뱉음
거짓말 좀 치지마 이렇게 말하면 미안하다고 하며
집도 반대방향인데 내 차를 매일같이 얻어탐.......ㅜㅜ
함께 하고 있는 모임이 끝나면 자연스레 내 조수석에 앉음.....
기름값은 커녕 그 흔한 톨비조차 내주는 꼴을 못봄...
정말 얘를 만나면서 제일 대박이었던건~~~~~~
술만 먹으면 그 술집에 자기 흔적을 남김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배변을 찍찍하는거면 내가 참겠음ㅋㅋㅋ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알고
술만 먹으면 술집 창문이니 테이블이니 술집 문짝이니
가리질 않고 싸인질을 해댐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조그맣게도 아니고 정말 님들 모니터만하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싸인했으니까
자기 싸인 비싸다고 술값 깍아달라는 추태를 부림ㅋㅋㅋㅋㅋㅋㅋ
싸인은 항상 잘 지워지지도 않는 유성매직으로 그 난동임ㅋㅋㅋ
항상 유성 매직과 네임펜을 가방에 넣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
왜 그거 넣고 다니는지 궁금했는데 알아차려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아무도 몰라!!ㅋㅋㅋㅋ를 외치고 싶었지만
안주로 먹은 소면에 걸린 건지 내 가슴 속에서만 맴돌 뿐
도무지 외치지 못한 말임... 한이 됨....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다 지우고 가라고 할까봐 난 정말 무서웠음ㅋㅋㅋㅋ
난 정말 창피해서 자기가 가수 TXX를 닮았다고 할 때보다도
더욱 더 심각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기절한 척을 할까 아니면 오바이트가 쏠린 척
화장실로 도망갈까 하고 고민하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님ㅋㅋㅋㅋ
그나마 술 덜 마셔서 정상적인 사고판단을 하고 있는 내가 원망스러운 적도 있었음ㅋㅋ
내가 사는 지역의 번화가 중에서 우리가 갔던 술집 중
예전 남자친구의 싸인 피해를 보지 않았던 곳은 고급 바였을 뿐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자기가 자주 가는 곳이라고 하더니
나한테 이것저것 추천해주고서는
결국은 내가 계산했던 아픈 기억이 남아있는 곳....ㅜㅜㅜ
정말 이런 허세와 허풍에 지쳐 헤어짐을 결심하고
그만 만나자고 말하자
자기 죽을거라고ㅋㅋㅋㅋ 의미 심장한 유서를 내게 보내고ㅋㅋㅋ
마지막으로 한 번만 만나자는 말에
나는 순진하게 회유 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나갔더니
커터칼 사들고 설치고 날뛰고 비명지르고
정말 기가 막혀서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의 친누나에게 연락하여 양도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연락하더니 너를 위한 책을 짓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춤법이라도 공부하고 만들길 바래
정말 사람은 오래 만나보면서 알아보고 사귐을 결정해야 한다는걸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음ㅋㅋㅋㅋㅋㅋ
석가는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었지만
난 허풍과 허세에 찌든 남을 만나며 깨달음을 얻음ㅋㅋㅋㅋㅋ
정말 한달 간의 짧지만 임팩트 강한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쓴 돈 한 달치 월급인데 솔직히 아깝지만 교훈을 얻기 위한
레슨비라 생각하며 지내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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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사랑했던 남자친구?
사실 사랑보단 호감과 관심에서 시작했고
그 호감과 관심이 사랑은 커녕 실망으로 맺어진 것이 나도 못내 아쉬움
차라리 사랑해서 만났다면 모든걸 이해하고 감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봄ㅜㅜ
뭐 그래도 과거는 과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으로 생각하려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이고 ㅋㅋㅋㅋㅋㅋ
얘는 네이트톡도 안하고 하니 웃자고 쓴 글에 너무 무섭게 하진 말아주세여....ㅜㅜ
아 근데 이거 어떻게 끝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