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벌레입니다 ㅋㅋ
제 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동안 조금 바빴던 지라
3탄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ㅋ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항상 평안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
그럼 음체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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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탄 첫번째 - 애칭
여러분 질문중에 애칭에 관한 걸 읽었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애칭에 관한 설명을 좀 하겠음.
원래 우리는 서로 이름을 불렀음.
하루는 저스틴 집에 밥먹으러 갔었음. 근데 날씨가 되게 쌀쌀한거임.
졸랭 추웠음 ㅠ 난 감기끼도 있었는데다가 몸에 한기까지 더 들어서인지
나혼자만 벌벌 떨었음. 캐나다 사람들은 특이함. 겨울에도 반팔입고
반바지 입고 다님;; 환경에 적응되서 그런가 싶음. 암튼 왠만한 추위엔 끄떡
안하는 캐나다인들인거 같음.
너무 추워서 덜덜 떨고 있었는데 저스틴이 지 담요 가져와서 내 등이랑 다 감싸줌.
그래도 추워서 그 담요 둘둘둘 두르고 소파에 비집고 앉아서 눈만 빼꼼 냈음.
이래저래 따뜻한 커피랑 먹을거 내오던 저스틴,
나 그러고 있는 거 보고 빵터졌음.
저스틴 - 누놔, 꼭 애벌레가 고치 짓고 있는거 같아!
내가 생각해도 좀 벌레 같았음. 그래서 그대로 소파에서 툭 떨어져서
방바닥을 꼬물꼬물 기어 봤음. 그때 부턴 나는 애벌레로 불림.
저스틴의 애칭은 선샤인임. 사실 이건 말하기가 쪼끔 부끄러움 ㅋㅋ
애는 머리색깔이 어두운 금발임. 애기때는 완전 노랬는데 크면서 좀 어두운 색으로
변했음. 얼핏 보면 갈색같기도 함. 근데 햇빛만 나면 머리가 노랗게 변함.
햇볕이 쨍쨍한 날엔 진짜 온몸에 털이 노랗고 하얗게 빛이남.
머리가 유난히 까만 나는 그게 신기했음. 거기에 관한 노래도 불렀음.
"유얼마 선샨~마 온리 선샨~유맥미 해피~"
(따라 부르신 분 추천추천 고고씽~ㅋ)
사실 이 노래는 저스틴 어머님이 애기때 자장가로 불러주신 노래랬음.
그때 부터 선샤인이라고 불렀는데 사실 거기에 관한 진실은 따른데 있음.
여러분 혹시 "퀴어 애즈 포크" 라는 미드 아심?
몇년전에 케이블 채널에서 화제 되었던 게이 드라마임.
좀 많이 야함. 고딩이었떤 나는 좀 충격을 먹기도 했었음. 뭔가 다른세계의 미드였음.
(그렇슴. 밤 열두시 되면 방영했는데 난 부모님 몰래 거실에서 다 끄고 혼자 봤음 ㅋ)
그래도 주인공들이 훈훈했떤 걸로 기억함.
주인공 중 한명이 금발에 게이중에 좀 귀염상임. 이름도 저스틴임.
이분 극중 별명이 선샤인이었음 ㄲㄲㄲㄲㄲㄲㄲ
사실 저스틴이 이 쥔공이랑 닮았음. 금발인거랑 생긴거랑 좀 닮았음.
그래서 제대로 선샤인이라 불렀는데...
결국 진실을 얼마전에 알았음.
저스틴 충격먹었음.
미안하다. 누나는 이런 여자임 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 3탄 두번째 - 예비 처가댁과의 통화
나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집에 전화를 함.
스카이프로 통화하는데 시간 맞춰 통화 눌리면
우리 부모님 앉아 계시다 카메라랑 마이크 켜고 받으심.
하루는 저스틴이 저녁을 하고 있었음. 불고기 양념 사서
나름대로 불고기도 재놓고 김치 볶음밥 만들겠다고 혼자 지지고 볶고
난리였음. 나는 울어무이랑 통화하다 어무이가 궁금해 하시길래
컴터 들고 부엌으로 갔음. 어무이도 예비 사위 요리하는거 보시고 흐뭇해 하심.
저스틴 - 엄머님~(끝을 꼭 끌어줌) 안냥하쎄요!!! 저스띤 입미다!
어무이 - 아이고, 그래~ 저스틴이가~? 뭐만드노~?(이건 내가 해석해줘야함ㅋ사투리니까)
저스틴 - 킴취 포큼팝, 풀코키 ! 마시쑵미다!
어무이 - 아이고 김치볶음밥도 니가 만들고 불고기도 니가 뽂나? 맛나겠네~
울 어무이가 칭찬해주시자 기분 한껏 좋아졌는지 화면상이지만 나름 애교 부린다고
주걱으로 볶음밥 한껏 퍼서 카메라에 갖다댐.
저스틴 - 엄머님~ 아아~~하쎄여~~~~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울엄마 빵텨져서 말을 못함 ㅋㅋㅋㅋ
저스틴 - 엄머니임~~아아아~~~~~~
어무이 - ㅋㅋ 그래 아아아~~~
저스틴 - 아아~ 오~ 엄머님 아아~~
이거 듣고 울아빠 거실에 계시다 달려왔음.
아부지 - 느그 머하노?
저스틴 -엇! 아붠님 안냥하쎄여~ 저스띤 입미다~
어무이 - 야가 볶음밥 만들어가 내 준다꼬 아 하라칸다잉교 ㅋㅋ
저스틴 - 아붠님~아아아~~~하쎄여~~~~~
ㅋㅋㅋㅋㅋㅋ 울아버지 또한 터지셨음 ㅋㅋㅋㅋㅋ
머시마가 애교 부린다꼬 은근히 궁시렁궁시렁 하시는데 되게 기분 좋으셨나봄 ㅋ
저스틴 - 아붠님~킴취 뽀큼팝! 아아~~~~~~~~~~~~~~~
아부지 - 알아따 알아따 ㅋㅋㅋㅋ 아아아~~~~~~~~~~~~
저스틴 - 캄사합미다~물 드쎄여~
(저스틴은 공손체로만 한국어를 배움 ㅋㅋㅋ 미수다에 브로닌 같이 말함 )
지가 아는 한국어 응용함ㅋㅋㅋ 나름 말이 됨 ㅋㅋ
열심히 해서 이쁨 받는 사위 되겠다고 우쭐우쭐 함 ㅋㅋㅋㅋ
며칠전 피자먹다가 피자도 어머님 아버님 아~ 해줬음 ㅋㅋ
귀엽다고 울 부모님 화면에다 대고 아 하고 먹는 시늉까지 해주셨음 ㅋㅋㅋㅋ
에피소드 3탄 세번째 - 우와 우리 톡됐엉!
내 포스트가 톡됐다는 사실에 나는 정말 감격했음ㅋ
하늘로 날아갈거 같았음 ㅋㅋ 좋은말 써주신 토커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했음!
저스틴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음. 나 톡됐고 많은 분들이 우리 이야기 읽어주시고
응원해 주셨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저스틴!
저스틴 - 캄사합미다~ 풀코키 있습니다. 여러분 아 하쎄여~~~
내 말 끝나자마자 나름 자신나름의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나 봄 ㅋㅋ
판 떠올라있는 내 컴터에 대고 저렇게 말했음 ㅋㅋㅋㅋㅋ
여러분 댓글을 몇개 골라 설명해줬음. 애 너무너무 좋아함 ㅋㅋㅋ
우리 결혼식에 저분들 다 초대하자고 함 ㅋㅋㅋ
임마 5만명이 넘어;; 그래도 애는 오실분들 오시니까 꼭 초대해서 같이 기쁨을 나누자고
주장함 ㅋㅋㅋ
우린 브란젤리나가 아니야 ㅋㅋㅋ
너는 톰크루즈가 아니고 나는 케이티 홈즈가 아니란다 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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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공지 - 저희 결혼식에 오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내년에 부산에서
식올릴거구요, 아직 날짜는 안정해졌어요ㅋ 저희 결혼식에 오시고 싶은분들
대 환영입니다 ~ 장소랑 날 정해지면 다시 공지 띄울게요! ^^*
(축의금만 쪼매 넣어주이쏘~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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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4탄 또 올릴게요~!!!
뽀너스 - 저스틴 밴드의 연주 영상입니다ㅋ 대학 언더 그라운드 밴드구요,
퍼가지는 말아주세요 ㅠ 집에서 연습하면서 재밌게 놀았던 영상이라
올려요 ㅋ 다들 그냥 즐기시기 바랄께요 ㅋ
스테파니, 에린로즈, 저스틴 수고했엉~ 옆에서 바람잡이로 즐겼던 제임스
너 완전 웃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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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남겨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살게요 ㅋ
그런데 나쁜말 하시는 분들.. 관심가져 주신데는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내용은 그 관심 밖이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ㅠ
어떤 여자라도 창녀 취급 당하는 건 달갑지 않습니다..
저스틴이 밑에 자신을 양키라고 칭하는 글을 봤습니다. 이제 조금씩 한국어를
배우는 지라 읽을 줄 알아요..발음나는대로 읽으면 대강 양키라는 말이 들어오니까요..
여러분 코멘트 하나 씩 읽으며 한국어 공부중인데...
그런 분들께 직접 저스틴이 글 남깁니다..
Hi! This is Justin. I just wanted to say thank you for all the love
and support people are giving me and Caterpiller. I love her sooooooo
much and it upsets me when people call her a whore. She is not.
If you were intellegent enough to know the definition of a whore,
then you would understand that she is not one. And another thing.....
I AM CANADIAN!!!!
Not a yankee so please, if you want to be racist towards me,
please do it correctly and call me a Canuck.
Caterpiller is a loving woman who is taking care of me and I am doing the
same for her. I love her with everything that I am and
I do not want to hear people being rude and ignorant towards us,
so keep your negative comments to your own pathetic, lonely, unloved life
and let us enjoy our loving life. If you don't like the fact that we are together...
then stop reading our posts!!!!!!
Again thank you to everyone who is showing support.
Your posiive comments make me and my fiance very happy!!!
Bbobbo mani hey jusayo and bye bye for now . :)
Suns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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