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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 화장하고 오시는 여성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검은눈물 |2010.08.11 22:33
조회 432,441 |추천 144

바로 본론으로 가죠

 

2주전인가.. 어른들의 부탁으로 친척 아이들을 데리고 모 워터파크에 갔었죠.

애들을 파도풀에 놀게 하고 방수팩인가 전 그걸 사러 갔죠

갔다오니 애들이 시무룩해 하고 놀지도 않고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물어보니 비치볼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고 하네요.

 뭐 물장난을 크게 친것도 아니고 소음을 낸것도 아니고 조용히 놀고있다가

비치볼이 빗나가 놓쳤답니다.

 

그게 어떤 여자 분 앞에 떨어졌는데 

그순간 그여자가 하는말이

.

.

.

아 XX 어떤 XX야 XX 마스카라 번질 뻔했잖아!1

어?! 어떤 새1끼냐고!!! XX 이 공 주인나와!! XXXXX XX XXX

 (처음엔 작은소리였다가 점점 커짐 )

그리고는 그 공을 바람을 빼버리고 딴데로 던져 버리더라고 하더군요.

애들은  쫄아서 조용히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듣는순간 저는 굉장히 화가 났었습니다.

애들데리고 계속 그여자 찾아다녔습니다. 뭐라고 할려구요!!

 

솔직히 여자분들 마음 100%이해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왜!! 어째서!!

워터파크에!! 마스카라니 속눈썹이니 별 짓을 다 하고 들어와서는!!

세상에 공놀이하다가 물튀었다고 주변이 다 애기들인데 쌍욕을 하면서 난리를

쳐야겠습니까? 물근처에 오지를 말든가!!

워터파크인데 물놀이도 못합니까? 물장구도 못치고?

애초에 화장하고 들어온 당신이 잘못 아닙니까?

남자 꼬실려고 온거면 해수욕장이나 가지 뭐하러 워터파크와서 애들 기죽입니까?

 

파도풀에서 고작 몇시간 놀았지만 별꼴 다봤습니다. 

 

검은 눈물 흘리며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질않나

속눈썹이 떠 다니질 않나

그러면서 물튀기면 쌍욕에 째려보고 ..어휴..

 

참고로 말하지만 물 크게 튀지도 않습니다.

작게만 튀어도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생쑈를 하더군요.

입에 X을 물었나 진짜 뭐라고 해주고싶은데

하도 그런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제가 욕먹을까봐 조용히 있었습니다.

 

궁금합니다 여러분!!!

워터파크에 마스카라에 속눈썹등 화장 하고 오는 여성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                                                                                                                           

                                                                                                                            

.

.

아..이런 처음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 모두 감사하게 읽었구요.

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셨지만 간혹 "애들 관리 부실" 이라고 또는 "애들 기죽인다"에

문제를 거신분들도 있으신데요.

 글을 잘못읽으셨거나 이해를 잘못 하신것 같은데 다시 말씀 드리죠.

 

잠깐 방수팩 사러가는 그 잠깐! 그사이 물가에서 놀게 둔것.(길어봐야 5분, 10분)

그리고 소음도 물장구 도 없이 자기네들끼리  공놀이 하면서 저를 기다리고있었죠

그리고 공이 여자 앞에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얼굴에 맞은게 아니라요.

또  애들이 잘못한짓을 햇던가 하면 혼나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쌍욕을 하면서 공 바람빼서 던지는 건아니죠

큰잘못을 한것도 아닌데요. 그래서 왜 애들 그렇게 기죽이냐고 적은겁니다.

 

그리고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애들이 물가 와서 물장난 치는게 당연한게 아닙니까?

그럼 도대체 물가에서 뭘하고 놀아야합니까? 다른 사람들 노는거 구경할까요?

 

처음 올린글이였는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파장?! 이라고나 할까; 관심을 가져주셔서

잘못 이해하셔 사실이 왜곡 되는것 같아 발끈 했네요.;;

무튼 여러분들 의견 정말 고맙구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너무 아이들 입장에서 옹호 하려고 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무튼 길고 지루하고 좀.. 기분나쁠수도 있는 글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44
반대수2
베플아이돌덕후|2010.08.12 20:02
워터프루프 살 돈이 없었나봐ㅉㅉ
베플과연...?|2010.08.13 08:41
글쓴이가 직접 보지않는이상 애들말만듣고 상황판단하기엔 무리가있을듯 그여자도 사람인데 물장난도 크게치지않고 소음도 안내면서 공만 튀기며 놀았는데 어린애들한테 그렇게까지 화냈을라고.. 어찌됬든 여자분의 대처가 많이 심하긴했지만 제생각엔 그여자입장에서 보면 또다른글이 나올것같기도 하네요ㅋ욕한부분은 여자분이 잘못된건 확실함ㅋ 요즘 부모들 애들 키우는거 진짜 맘에안들어요. 공공장소에서 상욕하고 떠들고 뛰어다니고 다헤집고다녀도 애들 기죽는다고 암말도 안해서 요즘애들 싸가지도 없고 개판임ㅋ 나도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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