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기도 사는 21살 젊고 탱탱하고싶은 여자임.
나는 지금 내친구를 데려갈 사람을 찾고 있음.
내친구는 부산에 살고 있음 나름 이쁨...........?
이름은 밝힐수 없음 은 개뿔 훼이크고 최예원임 그냥 실명 밝히겠음 내이름 아니니깐
나이는 21살임 뭐 더써야함?
애가 요즘 너무 외로움을 타는듯 하여 남자를 구해주고자 글을 씀
마음에 드는사람은 데려가도 좋음이 아니라 필히 데려가길 바람
내가 여지껏 경험해온 이녀석에 대해 쓰겠음
우리는 초등학교때 알게 됨
놀이터에서 싸우다가 친해져서 맨날 학교도 같이갔음
근데 이거 별로 안궁금 할거 같으니깐 그냥 이년에 대한 감상문을 쓰겠음
1.
일단 외계인 같음. 혼자 다이어리를 열심히 쓰는데
애가 꼼꼼하기도 하고 아기자기한거도 좋아해서 다이어리 진짜 잘꾸밈
보면 감탄사 나옴 인증샷 올리고 싶은데 없어서 슬플뿐
하루는 다이어리를 구경하고 있었음 근데 뭐 이상한 말이 있음
'생각을 해보아염 '동물→식물이아닌 살아있는생물
외계인→다른별생물체 사람은 식물이 아니므로 동물
외계인이 사는별에서는 동물이볼떄는 우리도 동물
우리가 다른생물체 사람ㄴㄴ'
고로외계인이 볼때는
우리가 외계인'
막 이딴거 써놓고 보여주면서 혼자 웃을때는 정말 무서웠음
그때 당시는 정말 돈한푼도 없었지만 걸어서라도 경기도 갈생각도 들었음
'아 드디어 이년이 남자를 못만난지 오래되서 미쳤구나' 했음
진심 친구가 걱정됨 근데 원래는 정상이니깐 데려가도 됨.
은 훼이크고 정상인척 잘함 잘때만 제정신임 그러니깐 용자 구함
2.
남자분들중에 술 좋아하시는분 좀 있다고 생각 됨
이년 맞춤형 인간이니깐 신경 안쓰고 만나셔도 괜찮음
사람 한번 좋아했다가는 뭐든 다 해줄년임 그렇다고 변.태 아님 SM이딴거 생각할까봐 씀
그러니깐 술 먹는 여자 싫으신분 말하면 안마실수도 있음 몰래 마실수있는 부작용도 있음
술 좋아하시는분 같이 술한잔 해줄 그런 여자친구가 좋은분 대.환.영
세상에서 술 없어지면 같이 소멸할수도 있는 그런 아이임
그렇다고 막 남자애들이랑 술먹으러 다니고 이런걱정은 필요없음
괜히 여지껏 솔로인게 아님^.^ 주변에 남자가 있다하더라도 안데려감...^^...
그러니깐 술문제로 싸울일 없으니 데려가도됨. 보장은 못함 알아서들 해결 ^.^;
3.
의리가 개 쩔음 자기사람이라 생각되면 꼭 챙겨주는 좋은아임
계속 밥 안먹고 놀다가 배고파 죽겠는데 난 요리를 참 못함^.^ 매우 못함^.^
친구들이 내가 한 음식은 손도 안ㅋ댐ㅋ 솔직히 나도 못먹겠어서 버린거 많음
남자친구는 내가 부엌가면 화냄 써놓고 보니 부엌에 못오게 하는 이유를 깨달음
그래서 나 배고프다고 찡찡댔더니 7만원을 붙혀줌 놀래서 개욕함
'나의 사랑하는 버러지야 이렇게 많이 붙히면 내가 부담이 돼요? 안돼요?'
그랫더니 초 시크하게 도시여자 같게 어색한 서울말 쓰며 귀엽구로![]()
'너 겜방 좋아하니깐 밥먹고 겜방가서 애들이랑 놀으라고' 라고 말함
참고로 한 12년 사귀다 보면 돈문제로 부담이나 거절따위 안함 감사히 잘 쓰겠다 했음
그리고 한달쯤 된거 같음
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 힘들어서 연락한적이 있었음
바로 전화옴 돈도 한푼도 없다는데 계속 지금 당장 내려오라함 뇌가 없는줄 알았음
돈 붙혀 준다고 KTX타고 오라고 계속 염* 떨음 우린 당췌 계획따위가 없음
내일 봐서 간다고 함 근데 그날밤에 남자친구랑 화해함
안가도 되겠지 하면서 남자친구랑 화해했다고 말해줬음
날 걱정한게 괘씸해서인지 한대 줘팰꺼 같은 기세로 오라함
결국엔 돈붙혀주길래 부산에 계획따윈 전혀 없이 갔음
한 3주 잡혀 있다가옴 확실히 기분전환은 잘 됐음 용한년임
의리파 내친구 이렇게 써놓고 보니깐 쫌 아깝긴 하지만 데려가도 됨.
4.
남자가 없으니 이상한데에 슬슬 미치는거 같음. 구제바람
부산갔을때 눈으로 보고 몸으로 몸소 느낀점을 풀어 놓는거임
일단 애니를 좋아함 다시한번 말하지만 변.태아님 원피스 보면 미침
조로 사달라고 해대는 통에 죽다 살았음 그 코빨간 사슴? 금마 키우고 싶다해서
한심한 눈으로 날 봐주길 바라면서 쳐다봤지만 조로때문에 나따위 무시당함 무심한년.
같이 일드(일본드라마. 이하 일드) 보다가 이게 남자가 없어 미치긴 했구나 생각함
뭐?누구? 나리미야히로키? 카메나시카즈야? 아카니시진? 잘생기긴 했더만요
그분들만 나오면 엄마 미소 지으면서 모니터를 애틋하게 쓸어내림
'진 좋아?' 했더니 좋아죽을라 하길래 이년 아주 베개 끌어안고 '아이고 내새끼' 할 기세였음
너한테 어울리는 진은 괴짜가족에 나오는 진이라 했다가 요단강 건널뻔함
지금 이런 상황 까지 왔으니 다시 정상만들어 줄수 있으신분 데려가도 됨.
뚜드려 패도됨 그렇게라도 정상 만들어 주실분 완전 ♥대 환 영♥
이쯤되면 얼굴이 궁금할수도 있으니깐 사진 방출 하겠음
이쁘지 않음? 장난임 ㅈㅅ
생긴건 좀 정상인....척 하는거임
아 역시 드래그의 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