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는데 오늘은 비도오니 꿀꿀하고 그래서 가만히 있을수가없었음
때는바야흐로 내가초5때였던걸로 기억함
그땐 비데가 없어서 똥누고 뒷처리가 항상 깔끔하지 못했음
난 매일 똥누고나서 바닥으로 엉덩이를 옮긴뒤 한참을 더쭈구려 앉아있거나
변기위에 발을넣고 올라가서 한참을 있곤했었음(다 무슨상황인지 알겠쪄ㅋ)
그!런!데!
그날도 어김없이 나는 변기위에서 자리를잡고 앉았는데
............................................뭔가 이상한게 내 똥꼬에서 달려있는거임
난 그냥 똥찌꺼끼인줄알고 계속앉아있었음
주구장창앉아있었음
슬슬 화가나기시작하는거임
화가나서 힘을 있는데로줬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도
이게 안나오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이제 이것에대한 의문을 품음
'험아ㅣ럼;ㅣㅏ넝ㅎ망ㅎ 설마 이건 내 장기인가? 내 장기가 빠져나온건가?헔ㅂ
'
이렇게되자 슬슬 겁이나기시작함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뽑으면 죽는건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내 유일한 구세주는 엄마였음
"엄모ㅏ!!!!!!!!!!!!!!!!!!!!!!!!!!!!!!!!!!!!!!!!!!!!!!!!!!!!!!!!!!!!!!!!!!!!!!!!!!!!!!!!!!!!!!!!!!!!!!!!!!!!!!!!!!!!!!!!!!!!!!!"
"왜!!!!!!!!!!!!!!!!!!!!!!!"
"나 똥꾸멍에서 이상한게나와써하먼ㅇ흐흫그흑흐흐흐흑"
우리엄마가 나보고 나와보라함
난바지를 내린채로 잉야잉야해서 나갔음
엄마에게 내 똥꾸멍에 달린 정체모를 그것을 보여줬음
대략이런상황
난"엄마ㅠㅁ뮴ㄴㅇ리마'ㅣㅇㄹ 나 죽으면 어떡해??????????????????????????
이거 장이 삐져나온거 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엄마가 그것을 뽑으려함
난 나 죽을까봐 계속 뽑지말라고함
근데그순간 우리엄만 휴지로 그것을 부여잡더니 그냥 냅다뽑으심
그런데 그것은
콩나물
콩나물
콩나물
콩나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몇일간 엄마의 얼굴을 제대로 볼수가 없었음
톡되면 나말고 우리엄마 콩나물얘기도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