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저는 이제 고2 18세입니다. 항상 톡을 즐겨보고 있는데
오늘은 제가 톡의 주인공을 한번 탐내볼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쉬 저도 음체를 써야 겠죠? ㅋㅋㅋㅋㅋㅋ
조금 길건데 읽어주실꺼죠????ㅋㅋㅋㅋㅋㅋ
+톡되면 일산에서 찍은 스사랑 명동에서 찍은 스사랑 비교체험해드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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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바로 8월 5일이엇씀
친구 편하게 쏭 이라고 하겠음 그 친구 성이 송씨임ㅋㅋㅋㅋㅋㅋ
쏭과 나는 8월 5일 새벽에 문짜를 했음 ㅋㅋㅋㅋ
문자내용은 대략 우리 서울을 한번 이탈해 보자는 거였음
여태까지 살면서 나 혼자 힘으로 멀리 나가본게 상일동 이었음 ㅋㅋㅋㅋ
그러니까 서울을 벗어난 적이 없었던것 같음 ㅋㅋㅋㅋ 난 서울촌년이었던거임ㅋㅋㅋ
그래서 충동적으로 우리는 서울을 벗어나기로 결심함
8월 5일 드디어 그날이 오고 나는 상콤하게 아침에 보충수업을 나가줬음 ㅋㅋㅋㅋㅋㅋ
쏭은 이미 보충수업 안나온지 꽤 됬음 ㅋㅋㅋㅋ 나는 문상받으려고 (100 출첵하면 줌) 열띰히 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맨마지막날에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하고 빠짐
이 얘긴 집어치고 ㅋㅋㅋ 아침에 보충수업을 끝나고 쏭을 만나서 우리집에서 대충 라면끓여먹고 쿠키를 만들다보니까 (이얘긴 생략하겠음) 벌써 4시가 훌쩍 넘어버린거임ㅋㅋㅋ
우리는 당황을 하고 허겁지겁 나갈 채비를 했음 ㅋㅋㅋㅋㅋㅋ 챙기고 지하철을 타니까 5시가 넘었었음 ㅋㅋㅋㅋ 우리는
서울=명동 이듯이 일산=라페스타 라는 곳이 있따고 하길래
그냥 무작정 라페스타로 향했음 ㅋㅋㅋㅋㅋㅋ
라페스타 ... 도착하기 전에 쏭의 아이팟으로 야경사진을 봤어슴 ㅋㅋㅋㅋㅋㅋ
난 환상의 도시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라페스타 도착했는데,,,,,,,,,,,,,,,,,,,,,,,,,,,,,,,,,,,
난 그렇게 썰렁한 번화가는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때 난 확 느꼈음 서울이 괜히 서울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명동이 괜히 명동이 아니라고 ㅋㅋㅋㅋ
에효 무튼 실망감을 집어치고 이곳저곳 순회를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뭐 사실 똑같았음 ㅋㅋㅋㅋ 단지 분위기가 ㅠㅠ 썰렁했을 뿐임 사람이 많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산 좋아요.......... 뒤는게수습,,,할게요 ㅋㅋㅋ)
내친구 쏭은 일산 남자 하나 건지러 갔엇음 ㅋㅋㅋㅋㅋ (장난으로 하는 말이지만 ㅋㅋㅋㅋㅋ 눈빛은 남자를 원하고 잇엇음) 근데 고딩들 코빼기도 안보엿엇음 ;ㅁ;
우리는 심심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 게임방에 들어갔음
이때부터 우리의 굴욕은 다가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만원짜리 지페를 천원짜리로 바꾸기 위해 동전교환기계로 갔고
동전교환기계에서 천원짜리 열장을 집어든 순간
일찐들(ㄷㄷ)이 우리 앞을 가로 막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난 순댕이라 걔내들 보자마자 마음이 쿵쾅쿵쾅 뗬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쏭의 손목을 잡더니
일찐들의 수법으로
"천원만"곱하기 천만번을 무한반복하는 거임
우리는 무시하고 우리 갈길을 갔음 ㅠ 쏭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나의 가슴은 마구 방망이질 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자꾸 쫓아오는 거임
그러면서 우리에게
"야 너네 어느중학교야?"
"야 너네 어느중학교야?"
"야 너네 어느중학교야?"
"야 너네 어느중학교야?"
"야 너네 어느중학교야?"
..
..
..
이러ㅇ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때까지 파악 못하고
"ㅈㅓ희.. 이동네 안사는대요"
"어디사는데 그럼?"
"저희 .. 서울사는데요..."
"너네 몇살인데????????"
"저희 고등학교 2학년인데요"....
참고로 이 모든대화는 쏭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더니 우리가 고딩2학년이라는 것을 알고 서로 눈빛을 주고받기를 하더니
갑자기 슝 가버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때 깨달았음 쟤네 중딩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이니까 우리에게 중딩이냐고 물어봣을까아님?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는 친절하게 존댓말 해줫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가 아니고 쏭 ㅋㅋㅋㅋㅋㅋ 난 빼주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뒤늦게
나는 황당하여 뒤에따 대고 욕 한바가지를 해줫음 ㅠㅠ
이런 나의 소심한 복수따위는 중딩일찐들의 눈총 으로 허공의 산산조각 낫음 ㅠㅠㅠㅠ
근데 우리는 ㅋㅋㅋㅋ 걔네들을 피하기 위해 멀리 발닫는 대로 나아갓엇음
중딩등 화장 전에 해피투게더에 지연이 하고 나왔떤 고양이눈처럼 아이라인을 떡칠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그야말로 화떡녀들이엇음 ㅠㅠ
그래서 진짜 중딩이라고 상상도 못함 ㅠㅠㅠㅠㅠ
지금은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임 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동안이라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중딩한테 당한거생각하면,,,,치가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바좀했음)
열분 중딩 2학년이 제일 무서운 나이랍니다 ㅠ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일산의 밤은 저물어 갔음 ㅋㅋㅋㅋ ㅠㅠ
우리는 일산의 아쉬움 마음을 접지 못하고 계쏙 이곳 저곳을 순회하다
집에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는길 도중 명동역에서 내려서 명동을 들렷음 ㅋㅋㅋ 그냥 뭔가 오늘 작정하고 나왔는데 아쉬웟기때문임 ㅋㅋㅋㅋ 그런데 쏘나기도 내렷던터라 우리의 적적한 마음을 뻥 뚫게 해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서울 번화가의 힘인가 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일산 라페스타에서 풀지 못한 한을 명동에서 풀고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자와 보충수업에 찌들어 살다가 오랜만에 바깥공기 마시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일산 탐험기는 이렇게 끝이 났음
지하철 왕복 2시간 ㅋㅋㅋㅋㅋㅋㅋ 제일 고단의 시간이었음 ㅠㅠㅠ
결론은 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이 괜히 서울이 아니다
ㅋㅋㅋㅋ
아! 근데 일산도 좋아요 마니마니 좋아요 ㅋㅋ
아이러브일산
댓글 처럼 일산은 밤의 도시임 ㅋㅋㅋㅋ 밤의 일산 !!!!!!!!!!!!!!!!!!!!!!!
참고로 라페에 밤까지잇엇서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