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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강화모델 2011년형 YF 쏘나타 시승기!

YF쏘나타… 생긴게 참 ‘삼엽충’스럽지만 취향에 따라 나름대로 ‘러블리’스러운 것 같습니다. ^^ 제 이야기는 아니고요. 아는 동생의 말 입니다. 그 녀석은 YF가 참 예쁘다고 하네요. 그 후배가 현재 운행하고 있는 차는 렉서스 is250이고요. 유선형의 바디라인과 넓은 실내가 탐난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2011년형 쏘나타는 지난 6월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로 이어 체인지 된 모델로 기존 쏘나타와 파워 트레인 및 퍼포먼스의 변화는 없습니다. 셋팅이 조금 바뀌었지만 대동소이 합니다.

하지만 별로 차이도 안 나는 모델을 현대가 대대적으로 이벤트(이번에 양양에선 쏘나타 축제도 있었죠)와 함께 홍보 할 리가 없죠. ‘제게는 너무나 먼 당신 YF쏘나타 시승기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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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을 어째야겠니?-_-; YF쏘나타를 볼 때면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난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답게 유선형의 바디라인은 정말 매력적(특히 측면)이라고 생각하지만 앞 모습은 -_-;; 그런데 또 가만히 보다 보면 ‘예뻐’보일 때도 있습니다. 특히 45도 측면이나 위에서 내려보면 그렇더군요. 알 수 없는 현대차 디자인… 처음 나올 때는 막 욕하다가..어느새 ‘내가 언제?’하게 만듦 -_-;; 그렇지만 지금도 이차를 보고 남들 앞에서 ‘쏘나타가 예뻐요!’라고는 말 못하겠어요.ㅋ

자 이제 그만 까불고 본격적인 시승기로 돌아와 봅니다. 이번 쏘나타가 기존 모델에 비해 바뀐 점 중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실내입니다.

핸들에 수동식 텔레스코픽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텔레스코픽이란 핸들을 위, 아래로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 뒤로도 길이가 조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리가 길고 팔이 짧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훌륭하게 써 먹을 수 있는 아이템 입니다. 개인적으로 핸들이 가깝게 시트는 90도 다리는 살짝 구부러진 레이싱 스타일의 운전 포지션을 좋아하는 제게는 정말 요긴한 기능! 입니다.


 


패들 쉬프트가 달려있는 핸들은 ‘스포티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이라 그렇습니다. 핸들의 재질이 우레탄으로 질감이 좋습니다. 바로 이 핸들이 운전자에게 가까이 올 수도 멀리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고급 차량들이라면 자동식이겠지만 수동식이라도 없는 것 보다는 낫죠.


 


운전석과 조수석에 통풍시트(에어컨 바람이 나와욧!!!)가 추가 되었습니다. 2011년 쏘나타를 시승 해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말이 ‘이거 왜 진작 안 달려 나왔어요(올해 초 구입..한 오너 왈!)’라던가 이거 때문에 쏘나타 산다! 라고 말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설마 그런 분들이 정말 구입을 할지는 알 수 없지만 정말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폭염 주의보 속에 땀으로 평소 안 하던 목욕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시는 분들이라면 경험하는 순간 ‘바로 이거다!’하실거에요.ㅋ


 


실내의 모습입니다. 사진상 제대로 안 나왔지만 천정과 대쉬보드로 연결되는 A필러에 하얀색 내장재의 재질이 바뀌었습니다. 헬스케어 내장재라고 해서 항균기능을 가진 소재로 바뀌었답니다.

제가 시승한 모델은 아니었지만, 실내의 가죽시트와 도어 암레스트를 ‘와인컬러’로 멋스럽게 꾸민 모델이 추가되며 고급스러움을 더 했고요.

듀얼 풀 오토 시스템 에어컨과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는 이제 중형차에선 빼 놓을 수 없죠? 당연히 있고요, 뒷 좌석 열선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외에 실내에서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장착하여 능동적으로 연비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따로 끄기 전 까지 작동하며, 엔진과 변속기를 제어해 자연스레 연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 이외에는 큰 변화가 없네요.


 


쏘나타 실외의 모습은 당연(?)하게도 변화가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나온지 이제 막 9개월을 넘기는데 벌써 외형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말 그대로 2011년 쏘나타는 상품성이 강화된 모델로, 감성품질을 올리기 위해 내장재를 변화하고 새로운 옵션을 추가 해 만족도를 올려 최근 경쟁자로 급 부상한 K5에 잠식당한 시장을 방어 하려는 최전선에 투입된 모델입니다.

시승을 하고 나니 이 더운 여름 다른 차는 타 보고 싶지도 않더군요. 에어컨도 시원하지만 그 만족도 높았던 통풍시트를 도저히 잊을 수 없습니다.

시승기 치고 민망하게 내용이 없네요. 아무래도 기존 쏘나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업그레이드 된 모델인 만큼 특별히 언급할 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양해 부탁드리고요.

대신 다음에 요즘 핫 이슈를 몰고 온 아반떼 MD에 대한 꼼꼼한 시승기로 보답할게요.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세요!

 
    출처 : 오토씨스토리(http://autoc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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