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무개념짓한번쯤 해봐야겠네요^^ㅋ
남들보다 섬세하고 예민하고 생각이 많고 쓸데없는 결론에 잘다다르는 성격일뿐!!
이렇게 생각하니 한결 좋네요 히히...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럼 다들 복받으세요(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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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 톡을 자주자주보는 톡녀입니다.
조언을 얻고자 몇자씁니다.
음(슴)체로..
몇일전 여동생에게 자기비하발언 좀 하지말라는 말을 들었음.
농담이 아닌 진지하게...(나름 언닌데 심상했음)
나는 동생한테 그얘기를 들어서인지 그때는 받아들이기 싫었고,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었음.. 나도 나 잘났다고 생각한적도 있었기때문에..
또 남친에게 살짝 물어보았음.. 나 정말 그러냐고.. 그의 대답은...
'네,사실입니다.'
.....![]()
하지만 생각해보니 나못났다고 생각한적이 더 많았음.
대학교때부터 생각이 많다는 얘기도 자주 들었던 나임 ㅠㅠ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자면
ex1)인터넷을 떠돌다 모르는 사람의 블로그에 '올 여름휴가'라고 해외로 휴가갔다온 사진 올려놓은것보면 '우와~좋겠다. 저사람은 직업있겠지?? 왠만큼 벌어선 못가는데 페이많은 직업을 갖고있겠지...??' 여기서 끝이 아니라... '그에 반해 나는 점점지쳐가는 3년차 공무원시험준비생인데...'제 자신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이르게됨..
ex2)남친(현재수학전문학원 선생님임) 학원 중2여학생이 남친폰배경에 우리사진을보고
"쌤, 쌤여자친구랑 닮았어요,근데 이상해요"이렇게 말했다고함.
그 얘기를 들은 내여동생과 내남친은 그냥 농담으로 넘김.
하지만 난 ...
근데 이상해요..근데 이상해요 ...이상해요....이상해요.
'(애들눈은 객관적이고 정확하다던데 내가 정말 못생겼나?이상한가?)라는 생각에
그 중2여학생이 나보고 못생겼다는 말이네! 라고 말했더니 자기비하좀하지말라고 했던것임..
동생에게 충고?듣고 난 또다시 '난 왜 이렇게 생각할까? 뭐가 잘못된걸까??'
머리는 부정적으로, 피해의식 가지면 이득될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게 잘 안되는지 모르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이면 센치해져서 자꾸 기분은 바닥을 침 ㅠ.ㅠ;;
내 미래를 위해서 이런 성격 꼭 고쳐야함.
지금 내 남친 이런 성격때문에 떠나지 않게 하려면 반드시 고쳐야함.
무엇보다 나를 위해서 고쳐야함!!꼬옥!!
학교생활할땐 밝은척도 곧 잘했던 나임.. 장기자랑도 나갔던 나였음..ㅠㅠ
내가보기에 난 현재 자신감부족임.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할것 같음..
그리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모르겠음(솔직히 시험도 자꾸 불합격하고 부모님께서 힘들게번돈 낭비하는 못난 딸내미일뿐. 그래서 요즘은 안그러지만 '내가 없으면 나만 없으면 부모님덜 고생시킬텐데...'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한적 있음...>.<;;
뭔가 죄인된듯한 느낌들어서 집에 전화도 자주 못함.. 그리고 아버지어머니랑 통화하다가 목이메어서 말안나올까봐 더더욱...
위에 쓴것처럼 뭐가 부족한지는 알겠는데
자신감을 up시키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 나자신을 사랑하는건지..
내가 소중한 존재이긴한건지...
정말 모르겠음.. ㅠ
자꾸 안좋은모습 남친에게 보여주기 싫은데 ㅠㅠ 고쳐야함...
도와주세요.. 뭐부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람하나 살린다생각하시고 조언좀... ^^;;
사진첨부하면 관심끌것같아서 소심하게 첨부해봄.. 첫해보던 그때그 마음으로 돌아가보자라는 모티브도 있고해서... 짧지않은글 읽어주셔서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