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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이야기~~~

 

  첨 쓰는거라... ㅋㅋㅋ

 

  지난달에 있었던 일이구요, 싸이클럽에 올렸다가 재밌다해서 올려봅니다.

 

 

 

  상당히 아주 먼~ 친척이(28촌...이란게 있나?), 

 

  중국인 대학생들 몇명 데리고, 프린터 부품 공장을 운영합니다.

 

  일손이 부족해서 저 보고 납품 도우미(그냥 운전) 하면 술 사준다해서 대답도 안하고 갔죠~

 

  일손이 왜 부족한 이유를 화장실에서 찾았습니다.

 

  대충 상황 파악이 되더군요...

 

  어제 고기부페에서 회식을 했는데, 잘 못 쳐드셨나 봅니다.

 

  양념불고기가 상큼한 맛을 내더래요~ ㅋㅋㅋ

 

  상큼한 불고기면 당연히 의심을 해야 되는데...

 

  싸다고 엄청 드셨으니... 엄청 싸시더라구요...

 

  일부 근무자들은 블러드 떵을 터트리셨다네요... ㅋㅋ

 

  그렇게 일을 도와주던중...

 

  창고 안에서, 떵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홍일점이신 띠동갑(46) 여사님과 떵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최고의 똥은 닦은 휴지에 묻어 나지 않는것이 최고다!"

 

  "포풍 설사는 물을 내리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다... 안그러면... 변기가 곰보 된다..."

 

  "부추와 콩나물 대가리는 꼭꼭 씹어 아작을 내고 삼켜야 된다..."

 

  "너무 큰 놈이 나와, 부러뜨린 후 방생 한적도 있다..."

 

  등등의 떵 이야기들...

 

  30여분의 떵 이야기 때문인지 냄새가 계속 나더라구요...

 

  그런데...

 

  눈에 띄는 대륙에서 온 1人...

 

  그의 뒷 모습을 보고...

 

  떵 향기의 출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땀에 젖은... 엉덩이까지 늘어진 하얀색 면티...

 

  허리부분에... 떵이...

 

  벽에 시멘트 미장하듯이...

 

  발려져 있었습니다...

 

  나름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 위해...

 

  조용히 부르니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크게 불렀죠 ㅋㅋㅋ

 

  "학생 면티 허리 아래쪽에 묻은거 떵인 것 같은데... 당장 처리하고 오삼..."

  (솔직히 욕도 죄금 했어요...)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윗도리 뒷부분에 떵이... 쳐발린거야..."

 

  하며... 여태 떵 이야기를 재밌고,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했던 저는...

 

  이야기속의 떵과 실제 떵은 차이가 있음을...

 

  띠동갑 여사님께 썩소로 표현하고 있는 동안...

 

  대륙인은 저에게...

 

  떵티가 담긴, 까만 봉다리를 들어 보이며...

 

  이렇게 말합니다...

 

  "죄송합니다... 응아 하고 닦을때 휴지에 묻어나오지 않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아~~~

 

 

  이건...

 

  대륙에서나 있을법한 이야기가...

 

  대륙인이 한국에 와서...

 

  직접 몸소 보여주고 계신거였습니다. ㅠㅠ

 

 

 

  이해가 되시나요?

 

 

  이 대륙인은 휴지와 면티, 두겹을 이용하여 응아를 닦은것입니다...

 

  종이컵 재활용 화장지는 너무 거칠어...

 

  면티를 이용한 것일까요?

 

  아니면 쉰 고기 쳐먹인 사장을 욕하기 위한 무언의 반항이었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떵꼬가 휴지에게...

 

  먹지 마세요 면티에게 양보하세요 한것일까요?

 

  ㅋㅋㅋ

 

 

  대충 이미지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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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그렸죠?

 

노약자나 임산부를 위해서...

 

떵 색깔은 까맣게 처리 했습니다.~~~

 

그냥 자꾸 생각이 나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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