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첨으로 글을 쓰네요 보시는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맞춤법 띄어쓰기 틀리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요~초등학교를 뒷문으로 나와서~~
3달전 오랜만에 마산에서 일하는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와서 친구가 집에 가기전에 집 바롬밑 짜장면집에 가게되었습니다~~(제가사는곳은 차이나타운 안~~)
그곳에서 짜장면과 만두를 시킬려고하는데...알바생이 너무 이뻐써요~그래서
저:나 오늘 저사람 전번 따고만다!
친구:그래 그럼 계산해~! 색마가튼놈 (참고로 절대 색마는 아닙니다 숙맥이라...전번도 첨으로 딴거였어요~그만큼 이뻤기에)
그리고 나서 계산을하로 갔습니다.
그분:xxx입니다.
저:요기(돈을 주고 )..................................저.....혹시 전화번호좀 가르쳐주실수있으시나요??
알바생 :예???
저:(다시한번 작은목소리로 혹시 전화번호좀 가르쳐주실수있어요???)
알바생:????????
저:ㅡ.ㅡ ........................................
급기야 전 휴대폰을 꺼내들어 휴대폰 휴대폰 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때 갑자기 그생각이 나더군요....아....................한쿡인이 아니구나........라는 말이 머리속을 떠돌아 다님...
그리고는 그 알바생분이 휴대폰을 가져가서 번호를 찍다가 실수를 했는지 휴대폰을 다시 주더군요....
그리고는 종이에다 전화번호를 적어 주더군요~~~
전 그걸 곱게 받아서 주머니속에 넣고 집에가지고와서 밤9시쯤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역시나..... 그알바생은 중국인이였고 한국에서는 xx대 대학원생이며 학교를 안가는 날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더군요 ~~
그리고 몇차례연락후 2주일뒤 같이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아 그아르바이트생 분은 한국어를 그렇게 잘하는편은 아니었습니다.
극장에 도착한후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고민을 했습니다..참볼게 없더군요
하지만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 하녀 라는 영화.....
저:이거 볼까요 우리???
알바생:어떤 내용??
저:몰라요~~~(그때 저도 그냥 유명한 배우나오길래 내용을 몰랐었어요 ~ )
저:아참 근데 이거 좀 야해요~~
알바생:야해??? 그게 무슨 말이야??(반말 높임말을 섞어씀니다 저에게)
야하다.....야하다....이걸 어떻게 한쿡말로 설명해야할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 대충 말했습니다.
저:아 남자 하고 여자가 옷 다벗고 나와요~~
알바생:아~~~(알아듣더군요.........ㅡ.ㅡ")
그리고 그영화를 보게되었죠~~~ 다보고 나와서 도통 못알아 들었는지 자꾸물어보더군요.....
근데 설명을 해줬지만 그설명을 또 못알아 듣더군요~~~
그때 전 "~~~~얼굴이 이뻐도 언어가 통해야 서로 만날수있게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었습죠...
그리고 그후로도 전 관심이 있어서 계속 연락을 했더랬죠~~~
그러던중 중국으로 훌쩍 가버리더군요 ~~한달반동안~~~돌아오면 연락을 해달라고 편지를 써줬었죠~~~~~~
그러면서 한달반동안 까맞게 그녀를 잊고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오더군요..
중국녀:오빠 나 왔다"
저:"잘왔어~~~~~~~~"
이렇게 보내고 한동안 연락을 주고 받지 않고 있었음죠
(매일 제가 먼저 연락을 했더랬죠~~~ 먼저 연락을 하지않으면 잘안와서요~)
그러다 답답했는지 문자가 자주오더군요~~~~
앗앗 야그가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론은 지금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서 사귀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말도 잘안통하고 문화도 틀리지만 여자친구 정말 사랑스럽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사귀게 된 계기도 웃긴데 글이 너무 길어서 ㅎㅎㅎ 인증사진은 톡되면 올릴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