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흔남임
방금 운동갔다오다가 생긴일을 쓰겠음
친구랑 둘이 호수공원을 뛰러감
음료수빵하면서 신나게 1바퀴 질주함
음료수보다 더중요한건 휴식이라 생각하며 벤치에 쓰러짐
10분쯤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슬슬 걸어옴
육교 하나..두개..씩 건너면서 올만에 중학교때 이야기를 꽃핌
빵빵터지면서 오는데 갑자기 한 아저씨가 길을 가로막음
다짜고짜 "야 엎쳐 엎드리라고 빨리 뻗치라고" 이러시는거임
친구는 불의를 사랑하는사람임 엎드릴리가 없음
"아저씨ㅋㅋㅋㅋㅋ뭐하세요?"
"아 조온나 열받네 엎드리라고 니네 모하냐?"
"저희가 넘크게웃어서 기분나빠요?ㅋㅋㅋㅋㅋ 괜히 시비걸지 마시고 집에가세요"
하며 육교를 내려오고있었음
근데 이게왠일???????아저씨가 무서운속도로 타다다다다다가닥닥ㄷ가내려오며
우릴쫓아오는거임 속도주체가 안되보였음 넘어질듯보임ㅋ
"아 이게 말로만듣던 길거리헌팅..아아니 묻지마살인이다"
친구랑나는 무척긴장함 불의사랑하는 이친구도 쫄았음ㅋ
우리 둘은 사람많은 벤치에 무작정앉음
아저씨 다가오더니..
"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
"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너네 계속 여기있을꺼지?"
이말만되풀이함..다른말안함
우리는 "집에가세요빨리 괜히 시비걸지마시구요"
받아쳐줌ㅋ 아저씨사라짐 친구랑난 10분뒤 자리를뜸
음료수먹으며 생각해봄 만약 저기 우리가 계속있었으면 무슨일이났을까???????
이상끝임 걍 밤길조심하자는 취지로 쓴글임 씻고나와서 톡을하는 무사한 나를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