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서울사는 방학을 맞이한 잉여임
맨날 판만 읽다가 나도 재밌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쓰기로 결정함
바로 본론으로 들어감 ! 난 쿨한 도시여자니깐 ㅋㅋㅋㅋㅋ
내친구 고3때 있었던 일임! 웃기면서도 슬프니 끝까지 읽어주셈 ^.~
내친구는 화장하고 꾸미면 평균이상 학교다니고 쌩얼일때는 평균이하 지하땅꿀파서 들어갈정도임 그리고 고3때라 코끼리다리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살이쪗음
공부 지질라게 안하던 우리지만 그래도 고3이라고 고3흉내라도 내보자며 독서실도 끊고 괜히 공부한다라는 핑계로 머리도 잘안감...고...그래도 이는 닦았음^^ 항상 차림은 학교체육복 ㄱㄱ
하루는 내친구 독서실갈려고 늦은밤에 학교체육복입고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저쪽에서 진짜 훈남무리들이 떼지어서 걸어오는거아님? 내친구 순간 심장 두근두근거림
근데 훈남들이 가까워질수록 내친구쪽으로 오는거임
내친구 속으로 내가 이렇게 폐인이래도 먹히는구나^^ 하면서 오면 어떡하지 하면서 김칫국 한사발 들이키고 있었음 참 지분수를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들이 내친구옆까지 와서는 얼굴을 들이미는거였음
헐.....내친구 귀에다 조곤조곤 속삭이셨음 " 아 ㅅㅂ조카 예쁘네"
하면서 다같이 낄낄거리면서 걸어감...내친구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이야기듣고 나도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 생긴건 산짐승이지만 속은 여리여리함 ㅠㅠ
두번째사건
내친구학교 옆학교 바로 남학교
애들이 빠빡이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놈들이 많았음 하앍하앍 ㅋㅋㅋㅋㅋㅋ
내친구 잠깐 학교앞에 뭐사러갔다가 친구랑 걸어오는데
훈남스멜 풀풀 풍기는 옆학교 남학생들이랑 마주침
아이컨텍 10초후..
남학생들이 졸라 뛰어가면서 소리질렀음
"헥토파스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도 울고 나도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 수능끝나고 복싱배우면서 살많이 뺌
복싱배우면서 관장님한테 복싱선수 제의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되면 내친구 사진공개함
예쁨 ^^ 보고싶음 추천꾸욱♥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