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까려면 최소한 글은 다 읽고 까세요. 베플만 보고 까는 사람은 정말 무작정 사람 까는 키보드 워리어입니다.
댓글 보니까 간접흡연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신분 많네요. 저도 최대한 남들에게 피해를 안주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간접흡연 발언. 마음이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간접흡연을 정당화시키려고 쓰는 게 아니라 그냥 하나의 정보를 말한 것이며, 저는 간접흡연을 비흡연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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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흡연자이구요. 대한민국의 흡연자 43.1% 안에 드는 사람이네요. 근데 이 글은 말도 안되는 담배값인상에 대해서 43.1 % 가 공감할 수 있는 글일 겁니다. 제가 글 몇개 보고 혼자 쓸모없이 욱해서 쓰는 글이네요. 글실력은 없지만 어영부영 써봅니다.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10872
이 기사에 따르면 담배값 인상이 (54.4%의 분석결과로 가장 효과적인 금연 정책) 흡연류 43.1%를 30%대로 낮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근데 ....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솔직히 딱 까서 말하자면 담배값 인상을 통해서 흡연자를 강제 금연시키 겠다라고 하는데, 이게 과연 옳은 정책일까 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흡연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악취며, 간접흡연이며, 버려진 꽁초...(간접흡연이 건강에 안좋다고 하는데 그건 밀폐된 공간에서 장기간으로 간접흡연을 해야지 안 좋죠. 그냥 지나가면서 간접흡연하는건 건강에 솔직히 문제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간접흡연을 통해서 발암률이 올라갔다고 드립치는 건, 같은 방에 함께 사는 부부가 부부 중 한쪽이 방에서 흡연을 해서 장시간 담배연기에 노출되었을 경우니까, 길가다가 간접흡연을 해도 건강에 치명적으로 안 좋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무튼 2500->8000원으로 담배값을 올리는 것을 공론화 할지 말지 고민을 한답니다. 제가 생각 했을 때는 이건 보여주기식 ㄱ드립 하는 거네요.
정책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국민을 많이 생각 하는 사람이니까 국민 건강을 위해서, 선진국 수준의 흡연률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담배값을 올려야 겠어. 이런식으로 기사가 나네요. 좀 어의 없습니다.
과연 담배값인상을 통해서 금연을 시키는 것은 약10% 감소를 하는데, 이 금연이 과연 담배를 완전히 끊는 절연을 할 수 있을 까요? 저같으면 8000원이 되면 담배 양을 줄이면 줄였지 담배를 끊지는 못할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강제로 끊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 까요? 40%는 높고 30%는 적당하다는 근거는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왜 굳이 30%로 낮추어야 하는 건가요? 그게 뭐 흔히 말하는 선진국 수준을 따라가기 위해서? ㅋ
이런식으로 담배를 끊게하는건 정말 미봉책이네요. 사실 주위에 담배 끊어라는 말 안들어본 흡연자 있으면 정말 사회생활 헛 한거라는 말이 있듯이 흡연가는 언제나 금연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이렇게 끊건 좀 아니잖아?
담배는 자유라는 나라가 무슨 담배피는 걸 죄인 취급해;; 물론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피는 건 정말 잘못 됐다고 생각하지만, 나같은 경우에 자취방 화장실에서 피고, 사람없는데서 피고, 술자리에 담배연기 싫어하는 사람있으면 그냥 나가서 피고... 솔직히 담배 개매너로 피는 사람 몇명 때문에(사실 많지만 국민 43.1% 흡연자인 나라치고는 좀 적다고 생각하자.) 모든 흡연자를 까지는 맙시다. 요즘에 밖에서는 눈치 보여서 담배도 못피겠네요. 진짜 솔직한 마음으로는 번화가 쪽에 흡연 공간을 만들어 줬으면 싶은데
청소년한테 담배파는 악덕 가게주 단속 열심히 하고, 비흡연자들이 애시당초 담배를 못피게 담배의 악영향에 대한 교육, 청소년 교육, 이런 방식을 통한 점진적은 흡연률 감소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이러한 캠페인이 5년 10년에 걸쳐서 효과를 발휘해도 이런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흡연자의 애티켓 교육. 담배곽에 담배의 악영향만 쓰지말고 담배 에티켓도 썼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있네요.
p.s.
이런 식으로 담배값6000원 더 올리면 담배 한 갑당 세금을 6000원 더 내겠네. 요즘 통일세도 그렇고 지하철 가격인상도 그렇고 세금 많이 내서 좋네. 이렇게 세금 많이 내서 투자 잘하면 우리나라 곧 선진국 되겠네. 4대강도 열심히 뒤집고.
저는 세금 열심히 냅니다. 가끔 경범죄말고는(무단횡단정도?) 딱히 법도 어기지 않습니다.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세금 17%정도 되는데 유럽국가에 비하면 정말 적게 내는 편입니다. 큰 사업을 하는 데는 부족하다면 부족하겠죠. 하지만... 돈 없다고 징징거리지마세요. 지금 내는 세금이 국민들에게 정말 잘 쓰여진다면 세금을 조금씩 더 올려도 누가 불평을 하겠습니까? 세금을 올려도 국민들이 불평을 하지 않는 정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길고 글 못 썼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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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에 대하여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건강상에 문제가 전혀 없으니 길가다가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그냥 참아라 이런 글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간접흡연을 엄청 위험한 것처럼 생각하는데, 위험한게 아니라 역한것 입니다.
담배 에티켓에 대해서 논하자는 거지 비흡연자들이 그냥 참아라 이게 아니잖아요?
쩝... 그래요. 솔직히 흡연자로 인한 비흡연자 간접흡연은 정말 흡연자가 할 수 있는 최악의 짓입니다. 흡연자인 저로서도 길가다가 간접흡연을 하게되면 그냄새가 매우 역합니다. 제가 담배필때는 항상 사람없는 곳, 남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않는 곳에서 흡연을 합니다. 최소한 흡연구역. 뭐 재떨이 있는 곳에서만 거의 담배를 핍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담배 에티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니코틴에 대한 댓글이 많이 나오는데, 니코틴은 몸에 축적 되지 않습니다. 반감기가 짧은 물질입니다. 몸에서 신속하게 빠져나가는 물질이라는 뜻이죠. 니코틴은 큰 의존성(중독성)이 있는 물질이며, 심근수축력 증가, 심박증가랑 말초혈관 수축, 장운동 촉진 뭐 이런 기능이 있습니다.
실제로 안 좋은 물질은 담배를 태웠을때나오는 타르입니다. 이 물질이 폐에 축적이 되는 것이죠. 아스팔트를 소량 곱게 갈아서 흡입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아...
그리고 청소년들은 담배 좀 안 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나이 21살에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담배 펴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몸에 단기간에 적신호가 오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청소년들이 그냥 막 피는 것 같습니다.
청소년기때는 폐가 완전히 성장하지 못하여 담배에 노출되면 폐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뭐... 나중에 중증 COPD에 걸리려면 마음껏 피세요. 뭐 자기 건강 자기가 챙겨야지. 최소한 폐가 다자라고 20살 넘어서 시작하세요. 제 주위에도 흡연자가 정말 많은데 다행히도 거의다 20살 이후에 시작하더군요. 근데 한명은 중학교때 부터 담배를 폈는데 호흡량이 매우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아무튼 아프면 지 고생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