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판을 쓰게 되었네요
다들 로*티보이 번 좋아하시죠?
저도 물론 좋아합니다.
결혼을 앞둔 저이기에 요즘 다이어트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죠
남친과 데이트를 할때 종로.종각에서 거의 만납니다
항상 퇴근후 만나기 때문에 간단히 저녁을 먹고 던킨이나 로*티보이에 자주갑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저녁을 간단히 먹고 로*티보이 쿠폰이 있어 돈도 절약할 겸 남친도 번을 좋아해 로*티보이 종각 광교점으로 갔습니다.
항상 저희가 가는곳이죠.
바로앞에는 청계천이 있어 요즘같은 날씨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물론 로*티보이 매장에도 사람이 좀 있었구요
에어컨 바람도 춥고해서 밖에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남친에게 쿠폰을 주며 주문을 하라고 했죠
5분뒤 남친이 기분상한 표정으로 오더군요
워낙 좋은게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거의 화를 안냅니다. 오히려 제 성격이 다혈질이죠
남친이 화가난 이유인 즉슨,
공짜쿠폰은 로*보이 번+커피(아이스크림) 요 형태죠
쿠폰을 내니 쿠폰을 쓰려면 테이크 아웃을 하던지, 다른걸 더 시키라고 했다는군요
아니 저희가 로*티보이 광교점에 처음 갔으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매장마다 틀릴 수도 있으니 이해하겠지만 거기서 쿠폰도 몇번 써봤고 그때는 아무말 없었습니다.
손님이 없어 그랬나봅니다
결국 손님이 많으니 자리차지 하고 있는게 아까웠나보죠
자릿세를 내라는 말이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정말 어이없습니다
그럼 문앞에 쿠폰쓰는 손님은 테이크아웃 아님 다른걸 더 시켜야한다고 써 붙여 놓지
왜 주문할때 안된다고 하는건지 정말 화가 나더군요
엄현이 쿠폰이 그렇게 쓰라고 있는건데 그럼 쿠폰을 뭐하러 만듭니까?
손님들 환심 사려고 만듭니까?
물론 모든 지점이 그렇진않겠지만
눈앞의 이익을 따라가자고 그런 행동을 하는게 서비스 정신인지
본사에서 손님 많을때 쿠폰 받지 말라고 해서 그런건지 도통 모르겠군요
공짜쿠폰으로 손님 환심사고 손님이 필요할때 본인들 이익따지고
그렇게해서 돈 많이 번다 한들 욕먹고 본인만족이겠죠
다시 생각해도 너무 너무 열받는 일입니다
사람 많은날은 쿠폰 못쓰고 없는 날은 자리채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