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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내남동생♥ 웃겼어요ㅋㅋ

24.8 |2010.08.19 13:20
조회 22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즐겨보는 24살 여자사람이에요 ㅋㅋ

 

한번씩 판에 글올리면 무참히 묻혀지는 ㅋㅋㅋㅋ

 

저는 재미 있는데 사람들은 재미 없나봐요 ^^;

 

어제 제 남동생과 언니의 재미있는 얘기 적어봐요 ㅋㅋ 재미없어도 그냥 웃어주세요ㅋㅋ

 

저희언니 27. 제동생 늦둥이 15살. 입니당 ㅎ

 

그럼 고고싱 ~~ ^^*

 

린스를 다쓴 우리언니 -

 

동생이 엄마랑 시장갈거 같아서 전화를 했음

 

원래라면 그냥 "00아~ 엄마랑 마트가면 린스사온나!~" 이러면 되는데

 

오늘따라 도ㅂ린스가 땡겼음

 

 

 

 

따르릉~ 따르릉 ~~ 통화시작

 

언니 : 00아~ 엄마랑 마트가면 도ㅂ린스 사온나~ 엄마가 뭐라하면 안사와도 되고~ㅎ

 

동생 : 알았다. 믄디 가수나야~~ㅋ(내동생 까칠남임, 그래도 그게 애교임)

 

이게 전화 끝임 ㅋ 우리집은 용건만 간단히 통화함 ㅋㅋ

 

 

 

 

그리고 언니 일마치고 집으로 왔음

 

 

 

 

내 동생 당당하게 린스를 내밀면서 언니에게 줬음

 

동생 : 아나~ 믄디가수나야~ !!

 

언니 : 이게뭔데? ㅋㅋ 장난치나? 누가 이거 사오라고 했나? ㅋㅋ

 

동생 : 마따이가~ ㄷ봉 ~ 아니가? 그럼뭐였는데? (정색)

 

언니 : 아~ 도ㅂ사오랬다이가 ~ ㅋㅋㅋㅋㅋ

 

동생 : 만나? ㅋㅋ 아~! 그거나 그거나 ~ 비슷한말이다이가~ 아~ 그냥써라!!ㅋㅋㅋㅋ

 

언니 : 아오 ~ ㅋㅋ

 

엄마 : 그냥 그거 써라! 그거 찾는다고 (동생)00이랑 마트 얼마나 돌아 다녔는데!! 찾는다고

         힘들었다!!

 

동생 : 그래!~~ 어쩐지~ ㅋ 누나가 이상한 이런 싸구려 사오라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ㅋㅋㅋㅋ(싸구려~ 우리언니 가진거 없어도 좋은것만 쓰는 사람임. 된장녀는 아님)

 

 

 

 

 

아무튼 이 얘기 듣고 계속 "도ㅂ ~~, ㄷ봉 ~~" ㅋㅋ

 

여운이 계속 남아서 ㅋㅋㅋㅋ

 

자기전까지 생각하고 웃으면서 잤다는.. ㅋㅋㅋ

 

이얘기 친구한테 해줬더니 자기 친구는 토마토케찹 사오라고 했더니

 

토마토랑 케찹 두개를 사왔다는,,...ㅋ ㅋㅋㅋ

 

안웃긴가요?

 

나만 웃긴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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