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편의점알바하는 녀학생의 에피소드!

그라췌!!바... |2010.08.20 02:20
조회 1,091 |추천 4

 

 

 

안녕합세

톡을 즐겨보는 스무살 여학생이예요부끄<-난 이표정이 너무 좋음

 

 

 

 

아 이거 시작 어떻게 들어감?

여튼 그냥 일단 무턱대로 들어가보겠음.

아 그리고 쓰고 읽기 편하라고 음슴체사용하겠으니 싫으신 분은 뒤로..헿.

 

글고 좀 김.부끄

 

 

 

나는 편의점에서 알바중임.

손님 쩔게 옴ㅋㅋㅋ 음.. 포스가 3갠데 일단은 2개 돌림

근데 한 포스당 대기자 3,4명은 예사?

난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알바를 함.

세시부터 다섯시까지는 혼자하고더위 그 뒤는 다른 언니와 같이 편의점을

꾸려나가고 있음.

난 첨에 편의점 알바할 때 사람들 보고 훈남구경 좀 하고 보내야딩~이러며

들어갔음. 근데 이건뭐 사람얼굴 쳐다볼 수도 없이 돈 거슬러주느라 바쁨.ㅋ

오죽하면 내가 손님들 수를 포스기에 쳐보니 내가 일하는 시간만 !!!

한 포스기당 400명이 지나감 도합 800명이 ..^^...하.

근데 이 편의점이 ㅋㅋㅋ정말 웃긴게 난 가끔

내가 편의점 알바를 하는건지 까페일을 하는건지 청소를 하는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페 합쳐진 편의점임 엉엉

 

 

같이 일하는 언니가 오면 난 포스받고 그 언니가 까페음료 만들면 낫지만

그 언니가 없는 마의 2시간동안 음료손님오고 대기자 쩔고 그러면 난 정말..

늘 팔씨름대회에서 진 적 없는 남자같은 손의 힘으로 포스기를 부셔버리고

이딴 알바 너나해!!!!하고 사표 던지고 나오고 싶은 심정임..ㅠㅠ...

 

 

 

 

 

 

 

1. 꿈나무 카드 손님들!

 

꿈나무 카드라고 알고 있음? 서울시에서 약간 가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식권 대신 카드를 준거임 하루에 최대 팔천원씩, 우유나 끼니를 해결할

 삼각김밥 도시랑 등등만 살수있게 제한한 제도임.

그래서 이분들은 한번에 우유 열몇개나 김밥 대여섯개를 가져오심.

이 분들이 마의 2시간때 오면 정말 편의점 유리 부셔버리고 나오고 싶은 심정임..ㅠㅠ..

앞서 말했듯 우리 편의점은 단 3분의 공백도 없이 손님들이 밀려듬.ㅋ

이 분들을 상대하면 적어도 3분은 훅감ㅋ 왜냐면 팔천원 이내로 사야하기때문에

고르고 취소하고 이러시거나, 봉지에 담아드리고 그래야하기떄문임.ㅋ

하지만 내가 누구임.ㅋㅋ^^*난 늘 스마일 소녀임ㅋ

그리고 가끔 아이들이 올 때에는 혹시라도 기죽을까봐 방긋방긋 말한마디 조심하거나

그럼ㅋ.

근데 진심 가끔 빈정상할 떄가 있음. 예로, 일단 늘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진심 거만한 표정으로 들어오심. 그리고 물건을 골라오셔서는 내 앞에

툭툭툭툭툭 던짐. 그리고 카드 3개를 내밈. (포인트카드 할인카드 꿈나무카드)

난 능숙하게 하는 내 모습에 자랑스러워하며 결제를 해결함ㅋ

혼자 커리어우먼놀이함ㅋ이 떄 포인트는 표정은 이까짓 것 나에겐 발톱의

때를 제거하는 일도 아냐 라는 듯한 표정이어야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방긋방긋 웃으며 ^0^마지막에

"영수증 드릴까혀↗?!" 이랬음ㅋ

그랬더니 표정이 당연한거아니냐ㅡㅡ이표정으로!!!턱으로 봉지안을 가리키는 거임.

순간 나도 모르게 기분이 팍!!!상했음.ㅜㅜㅜㅜㅜㅜㅜ

그러나 서비스업이 그렇듯이 절대 티를 안내고

"넹!!!!"이러면서 넣어드림. 그리고 안녕히 가세여!!이렇게 힘차게 작별인사를했는데ㅜㅠㅠ

"아 시끄러워ㅡㅡ"이러면서 감......

...........ㅜㅜ......난 단지..내가 가게갔을 때 활기차게 대답하면 기분 좋길래..ㅜ..

잉 미워통곡

 

 

 

 

 

 

 

 

 

 

 

 

 

 

2. sk카드나 ok캐쉬백 카드 있으세여???

없어여ㅡㅡ

넹 오천원이세요!

 아 있네. 할인해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ㅜㅜㅜ

이 경우는 참 많음ㅋㅋㅋㅋ

우리 편의점이 할인 적립되는게 저 카드임 그래서 꼭!!물어봄ㅋㅋㅋ

이젠 입에 붙어서 어서오세요! 이 말이 ok 캐쉬백이세요! 이러는 경우도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찌밤ㅋㅋㅋㅋ

이거  물어보고 없다고 해서 결제 다 끝내면 꼭 나중에 찾았다하시는 분 많음ㅠㅠ..

다시 환불조치하고 그래야하뮤ㅠㅠㅠ이거 환불 많으면 점장님한테 혼나뮤ㅠㅠㅠ

혹은 할인해주세요 하셔서 다 끝냈더니 아 적립으로 바꿔주세요 십원짜리 귀찮음

이러면 또 환불조치하고 그래야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난 스마일녀라 당신의 말이 내 법이요 라는 표정으로 해드림 ㅋ

손님 적을 떈 아무렇지 않은데 뒤에 대기자 7명일 땐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웃음에 경련일어남....ㅠㅠ.......

 

 

 

 

 

 

 

 

 

 

3. 까페 공간 이 죽일 공간 ㅠㅠ

 

 

 

우리 편의점이 넓음 그리고 뒤에 까페공간이 따로 있음 거기 천국임

에어콘 퐈오파ㅗ아포파ㅘㅇ 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보니

원래 까페 메뉴를 시키신 분들만 거기 앉을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 한개 사서

거기서 컴퓨터(컴터도 있음ㅋ천국임..ㅠㅠ.)하시거나 라면 드시거나 그러는 분

많음... 이거 참 ㅋ난감함

눈치봐서 거기는 까페공간이라 까페시키신 분들만 하셔야해요! 이렇게 소리치시면

짜증내시거나 화내시거나 따지시는 분 많음..ㅠㅜㅠ

혹은 저기 이용하려고 음료수 하나 샀는데 이용 안되면 환불 해달라시는 분들도

많음..ㅋ.

요즘 밖이 더운지라 우리도 왠만하면 제재 안하지만 점장님이 계실 때나 냄새나는

음식섭취하시거나 하면 제재를 해야함..ㅠㅠ..(만약 까페 안시켰는데 있으면 점장님께

우리는 보기좋게 발림..ㅠㅠ)

그러면 꼭 화내시거나 ㅠㅠ.. 짜증내시거나 죽일듯이 구시는 분들도 계심..ㅠ.ㅠ.

무서움..ㅠ.ㅠ..점장님보다 그 분들이 더 무서움..ㅠㅠ..

특히 한번 나와 대결해서 승리하신 한 분이 꼭 마의 2시간때 자랑스레 데미소다 한개

사서 5명의 일행들을 우르르 데려오셔서 까페 공간에서 만담하실 때 진짜..

뭔가 기분이 ㅠㅠㅠㅠㅠ... 내가 오늘 또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말씀드림

진심 가게안에서 소리 커진 다음에 욕하시며 나가심.. 근데 내일 또 오실거임..

ㅠㅠㅠ

 

 

 

 

 

 

 

 

 

 

 

4. 술 왜 가게 안에서 먹으면 안돼? ㅡㅡ 왜? ㅡㅡ

  담배 왜 외제 안팔어? ㅡㅡ 왜??

   네이트판라면 왜 안팔어? ㅡㅡ 왜??

 이거 왜케 비싸? ㅡㅡ??왜??

 

 

 

 

원래 점포 내에선 음주는 금지임 ㅠㅠㅠㅠ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

음주는 절대절대 안됌. 근데 앞서 말했듯 우리 편의점은 까페공간이있음ㅋ

거긴 내가 봐도 음주를 하기에 최상의 공간임

마치 공부에 찌든 고 3의 최상의 공간이 밤에 잠드는 침대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보통 50대 후반~70대 후반 분들이 많이 오셔서 음주를 하시려고 하뮤ㅠㅠ

제재를 가하면 조용히 아그래요?이러면서 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나와 100분 토론을 벌이시려는 분도 많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절대 안됌 ㅠㅠ내가 맞는 한이 있어도 음주는 안됌 ㅠㅠㅠ하아.

 

우리 편의점은 국산 담배만 팔음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좀 좋음ㅋㅋ

덕분에 종류는 다른 곳에 비해 없음 근데 와서 막 따지는 분들이 있으심 ㅠㅠ

근데 이건 우리 편의점이 있는 건물전체에서 국산만 팔으라고 했기 때문에 우린

힘이 없다고 말씀드리면 궁시렁 거리면서 나가심..

 

혹은 우리가 안파는 물건 왜 안파냐고 화내시는 분들

이거 왜케 비싸냐고 나한테 화내시는 분들.......ㅜㅜ..

잉...........ㅠㅠㅠㅠ 그럼 난 웃으면서

"^ㅡ^;;그러게여" 이렇게 응대해드림

생글생글 웃으면서 공감한다는 표정으로 맞춰드리면 이 분들은 그냥 ㅇㅇ하면서

나가시는 경우가 많음 정말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은 맞는 듯함ㅋ

 

 

 

 

 

 

 

 

5. 500원 껌 사시면서 10만원 짜리 수표 내시는 분들.

 

 

이건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계산을 잘 못함ㅋ 부끄수학에 약한 여자임ㅋ대학 언외탐으로 왔음ㅋ

고딩시절 내내 수학만 파놓고선 똥침 .......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ㅋㅋㅋㅋㅋㅋ 포스 보다가 미스 나면 내가 채워야하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보통 미스가 ........ 이럴 때남...ㅠㅠ

뒤에 손님들 밀려있는데 10만원짜리 수표내면 수표조회도 해야하고 9만 9천 500원을

거슬러드리고 그래야함ㅋ 이건 괜찮은데

1620원 짜리 사시고 10만원 수표 내미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0^!!!!!

거스름돈 풍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넌 정말 꼼꼼한(?) 남편이 될꼬야..넌 레전드임

 

 

 

 

 

 

 

정말 내가 사람 기억못하는데 맨 첨에 외운 초딩이 있음

한..4학년 쯤 되보임

일단 문을 들어서는 그 순간부터 난 저 초딩과 절대절대 상성이 맞지 않을것과

내 웃음도 절대 소용이 없음을 석가모니께서 보리수 밑에서 꺠달음을 얻으신 것처럼

느낌ㅋㅋㅋㅋㅋㅋㅋ

그 초딩남자애는 표정부터가...

 

남달랐음ㅋㅋㅋㅋㅋ아니나 다를까 일단 포인트카드를 가져오더니 포인트로

뭘 사겠다는 거임ㅋ(물건은 기억안남ㅋ 사실 내가 기억력도 딸림ㅋ)

그래서 포인트를 봤더니 49포인트가 있는거임 즉 49원임ㅋㅋ

그래서 안된댔더니 표정이

 

이렇게 바뀌더니 나한테 막 따지는 거임

자기 엄마가 된댔다고 근데 왜 안되냐고..ㅜㅜ

나보고 어쩌라는 거임 그래서 설명을 해줬더니 계속 저 표정으로

"우리 엄마가 된댔는데ㅡㅡ"

이러는 거임..ㅠㅠ.ㅠ..

너희 엄마가 된다고 하면 뭐하니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안된다는데..ㅠㅜㅠ

아 그리고 얘가 마의 2시간때왔음 이떄 대기자 13명인걸로 기억함 대략..

(막상 계산대상자는 7명이지만 총 사람수는 13명..나 패닉이었음)

그리고 그 애는 나에게 마지막까지 불신의 눈초리로 쨰려보며 가버림..

마치... 내가 구라치고 있다는 듯했음..ㅠㅠ.

 

 

 

 

 

 

 

그리고 며칠이 지나고 또 왔음.

난 그 애가 들어오는 순간 땅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았음

근데 겉표정은 당신이 오셔서 감사합니다 표정임ㅋ

오랜만에(?)보는 그애의 표정은 업그레이드 되고 있었음 그림으로도 표현안됌

700원짜리 삼각김밥을 가져오더니 이 삼각김밥의 구성성분을 물어봄ㅋ

전주비빔밥 삼각김밥의 구성성분이 뭐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표정은 ㅡㅡ이랬음 아 이 표정을 설명할 건덕지가 없는게 통탄스러움통곡

여튼 얄밉고 떄려주고 싶은 표정임진심..아..

난 그러나 내가 삼각김밥의 창시자라도 된 듯이 설명해줌

 

 

 

"밥과 김과 고추장과..."

 

 

 

이걸 불러주는데 속으로 이게 왠 병신짓인가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이땐 마의 2시간때가 아니라 옆에 언니가 있었음ㅋ

그언니 표정도 저 애 표정에 맞먹었음 뭐 저런 쉐끼라웃이 다 있어?이런표정ㅋㅋ

ㅋㅋㅋㅋ나중에 그 언니가 말하기를

분명히 나 엿먹이려고 물어본 것 같다했지만 뭐 그 속은 그 애가 알거임..

그리고 천원을 꺼내며 포인트적립과 현금영수증 그리고 영수증과 자신의 포인트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알길 바랬음

뭐 난 별생각없이 해줌ㅋ

근데 계산을 다했는데도 거기에 멈춰서 꼼꼼이 영수증을 읽어봄..

예사롭지 않아 이 아이...ㅋ....

난 "포인트 199점 있으세여~"

이렇게 말했음 근데 영수증 읽다가 또 그 !!!!표정으로

"그래서 포인트가 몇점이라는 거예요?ㅡㅡ"이러는 거임

그래서 나도 이땐 살짝 짜증을 내며

"199점 이라는 거예요~"

말했음 근데 또 그 표정으로!!!!!!!

"아니 그래서 얼마 쓸 수 있냐고 ㅡㅡ"

이러길래 진심 짜증나서

"아 199원 쓸 수있다고 ㅡㅡ"이랬음

그랬더니 헐 ㅡㅡ199원 ㅡㅡ이러면서 나감...ㅠ.ㅠ..

하아..

 

 

 

 

 

 

 

 

 

 

 

 

 

 

 

 

 

 

 

하지만 정말 재밌는 일도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둔해서 진상손님을 진상인지 잘 파악을

못하고 나중에 꺠달아서 혼자 분노하고 혼자 풀어서

재밌는 일이 더 많다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음ㅋ

난 정말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에 딱 맞게 길들여진

성격임...

 

 

 

 

 

 

 

 

1.여긴 역 안에 영화관도 있고 그래서그런지 커플이 많이옴 음흉

 

 

그들에겐 행복의 장소지만 나는 염통의 장소임 ㅋ

그리고 주 고객들이 젊은 층이라

수고하세요~ 이러거나 예의바르신 분들이 많음 ㅋㅋㅋㅋ

 

 

 

 

 

 

 

 

 

 

2. 먹을 거 주시는 분들도 있음.깔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얼굴이 좀 배고프게 생김..

바꿔말하면 먹을거 좋아하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알바하다보면 배고파서 내 표정이 아련해지나봄ㅋㅋㅋ

가끔 뭐 주시거나 2+1상품인데 그냥 한개는 나 먹으라고 주시는 분들도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보석바 하나 주길래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ㅋㅋㅋㅋㅋ

혹은 거스름돈은 갠츈해여 이러고 가시는 분들도 많음

그러면 난 고마움 왜냐면 미스날때 채울수있는 카드가 됬기 떄문이지 ㅋㅋ

 

 

 

 

 

 

 

 

 

 

 

 

 

 

 

3. 훈남들이 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진리임 훈남들 진짜 많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하게 와서 시크하게 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인생의 진리를 깨달음 훈남의 옆엔 항상 여신이 있음ㅋ깔깔

여신이 아닌 나는 그냥 짜져 있을 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모두 함께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웃음이 참 많음ㅋㅋㅋㅋ별거 아닌거에 병신같이 웃음ㅋㅋ

예쁘게 웃는 거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병신같이 웃음ㅋㅋㅋㅋ

내 친구 남친이 내 친구랑 통화하다 내가 옆에서 티비보고 웃는 거 보고

놀래서 니 옆에 오타쿠 있냐고 물어볼 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

꺄르르르르를 이렇게 안웃고 흐흫헤헿흐흐(저음임..ㅠㅠ.)이렇게 웃음........

뭐 쉽게 이미지를 떠올리자면 운수좋은 날의 김첨지가 선술집에서 목에 잠긴

웃음소리를 내는 것과 비슷함

여튼 막 나는 모든 게 존칭임

얼음컵 어디있어여? 이렇게 물으면 얼음컵 저기 상단에 계세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오셨어요~

스푼 저기에 계세요~

포인트카드 여기 계세요~

전자레인지 저기 계시구요~

여튼 모두 다 존칭임ㅋㅋㅋㅋㅋㅋㅋ난 편의점만 들어가면 제일 작은 존재가 됨ㅋㅋㅋ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막 웃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앞서말한 저 웃음소리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사람들이 내 웃음소리에 또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 웃음소리에 또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다 웃어서 서로 말을 못하고

화면에 나오는 걸로 해결한 적 있음ㅋㅋㅋㅋ 손님은 화면에 뜬 총 합산 보고 난

가리키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내가 전자레인지 이 걸 헷갈려함

그래서 맨날 가스레인지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임ㅋㅋㅋ

.........ㅠㅠ.....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아이스 아프리카노 라고 발음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행히 손님들이 재밌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내 혀는 나와는 다른 생명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단골이 생김ㅋ

 

 

 

 

 

난 안면인식 장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얼굴을 잘 기억못함ㅋㅋㅋㅋㅋ

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단골을 잘 기억 못하는데 가끔 가다 인상깊은 사람들을 보면 기억함ㅋ

그 분들 맨날 와서 나한테 인사해주심ㅋㅋㅋㅋ

뭔가 뿌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편의점 알바 은근히 재밌는 듯함

손님 대하는 것도 재밌고 언니랑 얘기하는 것도 재밌고 그냥 내가 내 돈을

번다는 사실도 재밌고 월급날 가족들한테 뭐사줄까고민깔깔하는 것도 재밌고

돈 모아서 배낭여행 갈 생각하는 것도 재밌고똥침

 

 

 

 

 

 

 

 

 

 

아 끝인데 이거 끝 어떻게 맺음?

 

그냥 .. 안녕 이럼?

여튼 글 끝임ㅋ

 

아그리고 누가 편의점 알바하면 번호 따인댔음? 아오..나 기대했잖아.

 

 

 

 

 

 

 

그리고 7시쯤에 와서 시크하게 이천원 던지도 아이스아메리카노요 이러고 가서

까페공간에서 컴퓨터 하러 가는 남학생아......

시럽 넣어드릴까여? 라는 내 질문은 답해주고 매몰차게 떠나버리렴..

나 고민하잖니..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