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서울신림에 사는 23살 여자입니다.
방금 몇시간 전까지 있었던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장애인이라는 말자체가 솔직히 저에겐 좀 어려웠습니다.
장애인분들 보면 저희완좀 다른외모가 풍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불쌍하게도 느꼈고 안타깝다는 생각도좀많이 들었고.
도와주고싶다는 생각도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오늘 첨으로 사람을 이용해서 살아가는 나쁜장애우들도있구나싶었습니다.
전 저녁에 Bar에서 일하는 여성이구요.
7시부터 새벽4시까지합니다..
지루하니 본론으로 들어가죠!
새벽2시쯤이였죠
오늘따라 가게가 너무 한가해서 가게동생이랑 잡담을하면서 떠들고웃고있었죠-0-
근데 갑자기.가게문이 덜컹 열리면서 장애인한분이 기계휠체어를끌고들어오는겁니다
순간 동생이랑 저랑 솔직히 좀굳었거든요.. 첨으로 가까이에서 보는거라
솔직히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잘몰랐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까이 다가가서 들어서 바에 앉혀드렸죠
그분이 저에게 버드와이져한병만 달래서 . 네 하면서 버드와이져를 드렸죠
앞에 앉아서 얘기를하는데 갑자기 내나이 내이름 내남자 친구가있는지없는지
막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말해드렸죠 나이이름사는곳 남자친구없음-0-ㅋㅋ
다른장애인들보다 말을 엄청 잘하는겁니다, 한시름놓는도중 갑자기
양주를 가지고 오라는겁니다;; -ㅅ- 솔직히 "돈있어요?"
묻고싶었지만. 장애인들과일반사람과 괜히 비교하는것같고 기분나빠할것도같고
혹시나 돈있으면 제가 그런말 물었다고해서 마음아파할까바 묻지도못하고
네 ~ 하면서 웃으면서 갖다드리고 술을 빨대로밖에 못마신다고해서.
가게에 빨대도없는데 . 옆집피시방까지 가서 빨대도 구해드리고
솔직히 기분안나쁘게 최선을 다했죠 .
근데 갑자기 술을 좀마시더니 화장실을 가고싶다더라구요
저희가게 안에 화장실이 있긴하지만. 문턱이 있어서 .밖에 화장실까지
제가 데려다드리고 기다리고있었는데 그때부터.가게 안에 들어갈생각을 안하는겁니다
느낌이 안좋아서 더우니까 빨리 들어가요 ~ 얘기했더니 집에 간답디다.
그래서 제가 . 그럼 술값은 계산하시고 가야한다고 .하니. "돈없다."이러는거에요
순간 뭐지 -_-? 이런 생각하면서 한번더물었죠 . 드신술값은 계산하시고 가셔야죠
이러니까 갑자기 쌍욕을 하기시작하면서 ㅅㅂㄹ아 돈없다고 이러면서 .
막 욕하고 따지는겁니다. 그래서 . 말도 안통하고 가게에 여자둘만 일하고 있는터라
무섭기도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112에 결국신고를 하게됐죠
경찰이 왔습니다. 경찰분이. 술값계산하셔야죠 하니까 . 또쌍욕하면서 .돈없다고<<
이말만 되풀이 하더니. 막갈려고 하는거 붙잡고 또붙잡고 .
그러고난뒤 전 할수없이 사장님께 전화를 했더니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럼 주민번호랑 이름이랑 주소만 적어놓고 보내드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경찰분이 알겟다고 한뒤. 물어보니. 다 모른데요 -0-
아 , 그걸 한시간반동안 사람을 골려먹고 없는이름 만들어서 부르고
나이도 지어내고 그러고 난뒤에. 조사한끝에. 이런 사건이 많더라구요
상습범이였습니다. 자기가 장애인이니까 그냥 술먹어도 가도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겁니다. 너무 어이없고 순간 욱했죠.
그리고 더웃긴건. 빨대자기가방에 있으면서도 없다고 거짓말하고 저희보고시키고
담배 불붙여달라고 시키고 . 나중에 보니 손도쓸수있는데. 못쓰는척하면서
저희둘 부려먹고 화장실 시중들게만들고 거기에다. 술까지 제가 들고 맥였습니다.
첨부터 안받아야했었는데. 경찰분한테 물어보니 이런일이 엄청많답니다.
장애인인척하면서 사람들 등처먹는 그런장애인들이 몇몇있답니다.
다른분들도 혹시나. 저같은 경우가 생길것같아 말씀드립니다.
결국 돈못받았습니다........
솔직히 전일하는 사람이고 . 저도 노동의 댓가를 받는 사람으로써.
이런 장애우들은 진짜 벌받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장애인들 무조건 지켜주고 보호해줘야만하는 사람들이 아니란걸
오늘에서야 알고난뒤에 장애인들에 대한인식이 조금 바꼇습니다.
저말고 다른분들은 이런일이 절대없으시길 바라고
날씨더운데 더위드시지마시고
몸관리 잘하시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