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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밤에 들리는 울음소리

유솔호 |2010.08.20 11:49
조회 669 |추천 0

 

 

처음 글 쓰는거여서 많ㅇㅣ 어색함

 

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자취 생활하고 있는 솔로에 호빗인 흔남임.

  

 

유행을 잘 못 따라가지만 유행을 따라가보고 싶어서

 

"음"체라는걸 써보겠음.

 

 

----------------

 

 

아직은 여름이니 약간 무섭게 제목을 지었지만

 

쓰다보니 기숙사에서 생긴 일들임...

 

죄송함 ㅠㅠ

 

 

 

----------

 

 

암튼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음. ㅇㅇ

 

 

외국에서 살다보면 기숙사 생활을 참 많이 하게됨

 

그리고 기숙사 살다보면 별 일들이 다 생김

 

 

 

1. 침대위에 쥐똥 ㄱㅡ

 

내가 지내던 기숙사 빌딩이 좀 오래됬음.

 

기숙사에 들어오자마자 생긴 일임.

 

이사 첫날이여서 청소도 깨끗하게 했음. 먼지 하나 없음. 

 

완전 뿌듯함 ^^

 

암튼 밖에 나가서 놀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침대 위에 쬐그만 쌀만한 크기의 검은 덩어리가 2개 보임.

 

이게 뭔가 싶어서 유심히 살펴보고 냄새도 맞아봄.

 

알고보니 쥐똥임 ㅡㅡ

 

망할놈의 쥐 shake it!!!!!!!!!

 

이사 첫날부터 사람 기분을 똥으로 만들어놈.

 

사파리에서 사자들이 오줌으로 자기 땅 표시하는 거 처럼

 

내 침대 위에 똥을 3개란 응가하시고 도망가심

 

아... 이런 영광은 필요없는데 ㅠㅠㅠㅠ

 

 

 

2.  금요일에 들리는 여자 울음소리

 

쥐똥으로 시작된 기숙사 생활이 좋을리가 없음.

 

기숙사 생활 중 최악의 에피소드는 금요일마다 세벽에 어떤 미X여자가 흐느낌. 

 

매주 금요일마다 정확하게 세벽 2시 반쯤부터 우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해서

 

한시간 정도 우는데 정말 무서움.

 

꺼이 꺼이 통곡을 하면 좀 덜 무섭겠는데

 

장화홍련에서 귀신이 우는 듯 훌쩍 훌쩍 거려서 더 무서움.

 

레알 흐으... 흐으... 흐으... 흐윽... .막 이딴 식으로 울고 있음. 

 

나중에 알고 보니 옆방에 사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동양 여자애가 우는거였음.

 

생각해보면 매주 금요일마다 10시쯤 클럽간다고 나가던데

 

클럽갔다와서 우는 거 같음.

 

매.주. 에브리 프리킹 위크. ㅡㅡ

 

난 이해가 안 됨.

 

클럽이 아무리 좋아서 매주 간다고 해도

 

갔다오면 항상 울면서 왜 매번 가는지 모르겠음 ㅡㅡ

 

강제로 끌려가는 것도 아니면서

 

 

 

3. 늦은 저녁에 들리는 신음소리!!!

 

늦는 저녁에 들리는 신음소리는 뻔함.

 

남자가 방에서 야(구)동(영상)을 크게 틀어놓은 거임.

 

근데 가끔 들리는건 괜찮은데

 

어떤 분은 발정제라도 드셨는지 매일 그 방 옆에만 지나가면 야메떼~~ 이 소리가 들림...

 

일본 야(구)동(영상)이 참 인기가 많은거 같음 ^^

 

아래 보면 알겠지만 녹화된 야(구)동(영상)은 큰 문제가 안됨.

 

 

 

4. 대낮에 들리는 신음소리

 

이건 다른 기숙사에서 있었던 일임.

 

하루는 시험기간이여서 방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기 보단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었음

 

ㅈㅅ... 이야기가 재미없어져서 개그 넣어봤음 ㅠㅠ

 

근데 옆방에서 oh!!! god!!! f**k me harder!!!!!! oh~ yes!!!! yes!!!! yeee~~s!!

 

막 이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음. ㅇㅁㅇ;;

 

진짜 서양산 야(구)동(영상)에서 들리는 소리가 그대로 들렸음.

 

응? 난 이거 어떻게 아는거지??? 젠장...

 

신음소리랑 침대 소리가 1+1으로 들렸음

 

이건 실시간임을 확신함.

 

친구에게 메센저로 상황 설명해주니까 못 믿길래 전화해서 소리 실시간으로 들려줬음^^

 

이제 믿을수 있겠냐고 끊는다고 말 하고 끊으니까 바로 다시 전화옴 ㅡㅡ 

 

그리고 다급한 목소리로 제발 전화 끊지말라고...

 

ㅅㅂㄻ... 평소에 전화 안 하다가 이럴때만 전화하냐 ㅡㅡ

 

 

 

음.. 쓰고 나니까 재미없음.

 

그래도 댓글 많이 달아주고 톡 되면 다음 글 쓰겠음.

 

재미 없겠지만 쓸 이야긴 많음.

 

- 옆방에서 동거하던 중국인 커플

- 기숙사에서 바퀴벌래 키우기

- 기숙사에서 성교육 시켜준 날 등등

 

그럼 댓글 많이 달아줬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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