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有)내가구운브라우니에 바퀴벌레떼ㅋㅋ

리얼브라우니 |2010.08.21 03:38
조회 2,131 |추천 1

 

                                                                                                              ↖추천꾸욱

 

 

안뇽하세요. 외국에서 거주중인  10대 여자싸람입니다.ㅋㅋ

처음으로 판 도전하는건데 그냥 빵먹다가 생각나서 주절주절 써봐요ㅋㅋ

스크롤압박이 쪼꼼심하게 잇을것같은뎅

시간이 없으신분이나. 관심없으신분들은 뒤로가기를 살포시 눌러주세욤ㅋ

자! 그럼 시작할게용:]

 

요즘 유행하는 음체로 쓰겟음.히히

 

 

내가 사는곳에는 집집마다 오븐이 있음. 거기에다가 꽁짜임ㅋ

돈부담없이 빵굽고, 케익굽고, 쿠키굽고 해도 됨ㅋ

 

어느날이엇음.

난 집에 혼자 잇는데 배가 너무 고픈거임.

집에 밥도 잇엇지만 난 밥말고 다른게 먹고싶엇음.

그래서 집안 구석구석을 뒤적거리다가 브라우니파우더를 발견해씀!!+_+

난 브라우니 구울줄 아는 여자임ㅋ 여러번 구워봣지만 구울때마다 성공햇음ㅋ

친구생일선물로도 만들어줘봣음ㅋ모두 반응이 굿굿굿이엇음ㅋ>.<

그래서 나는 자신감을 뿜어대며 계란을 슈슈슉까댓음ㅋ

계란 2알을 넣어야햇음ㅋ

나는 양손에 계란 하나씩 집고 탁탁 까서 넣엇음.

 

 

 

 

 

 

 

 

 

 

 

 

...........................이라고 하면 좋겟지만

슬프게도 나에겐 그런 능력따윈 존재하지않았음ㅠㅠ

그래서 나는 우선 계란 하나를 까 넣고, 또 계란을 깟음.

님들도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겟는데 나님은 우선 다른 그릇에 계란 까고 계란에 잇는

하얀 힘줄?? 암튼 하얀 줄을 꺼내고 계란을 넣음ㅋ

나머지 계란을 깟는데. 오잉?ㅇ_ㅇ 그 계란이 쌍란인거임. 총 노른자가 3개여씀...

난 0.0000000001초 고민을 해씀. 이걸 넣어?말어?? 근데 난 쿨한여자.훗^^

2개나 3개나 그게그거겟쥐.!! 하고 걍 넣엇음............................난 괜찮을줄알앗음...

 

 

 

 

난 아몬드를 사랑하는 여자임ㅋ 아몬드 최고짱짱마싯음♥

여기는 아몬드도 쌈ㅋ그래서 우리집엔 아몬드 3kg?? 짜리 한봉지가 잇엇음ㅋ

난 내가 조아하는 아몬드를 넣고싶어졋음. 원래 가끔 넣기는 하는데 대부분 잘게

으깨서 넣었음. 근데 오늘은 으깨기가 귀찮앗음.... 손가락이아팟음ㅠㅠ(구라임ㅋ)

그래서 그냥 통아몬드를 브라우니반죽에 투척햇음ㅋ 한두줌 넣엇더니 아몬드가

브라우니 반죽에 감춰져서 숨어버렸음ㅠ 그래서 난 거기에 5줌을 더 넣엇음ㅋㅋ

그러니 이제야 쫌 아몬드가 들어갓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

 

이제 구우려고 판을찾앗음.

근데 아무리 찾아도 판이 보이질 않앗음ㅠㅠㅠㅠㅠ난 절망적이엇음.OTL.....

그러다가 호일로 된 판떼기 무리를 발견햇음.

난 앞뒤보지도 않고 걍 꺼내서 반죽을 들이 부었음. 겉에 울퉁불퉁해지지 않게

잘 다듬어주기도햇음ㅋ

그리고 난 오븐에 넣엇음. 그리고 타이머 20분을 맞추고 뒷정리하려고 봣더니

오마이갓!!!!!!!!!!!!!!! 내가 반죽햇던 곳에서부터 오븐까지 검정 물체들이 길을 만들어놧음...

이게뭔가하고 가까이가서봣더니 내가 방금 오븐에 넣은 브라우니반죽의 일부분이엇음.

난 곧장 오븐을 열엇음. 뜨거운열이 장난아니엇음. 보니 판떼기에서 검정물이 주루루룩

흐르고잇엇음.. 난 그냥 꺼냇음.ㅋ 그리고 다른 판떼기에 들이부었음. 

그리고 다시 넣으려고 보니깐 아까보다 더 질질질질질 흐르고잇엇음.

아놔.#$%^&**((^%$#$%^&% 화가나기시작햇음. 다른판떼기를 찾았음.

그 판을 아주 꼼꼼히 아주 꼼꼼히 들여다봣음. 이 판떼기는 믿을만햇음. 그래서 다시

오븐에 넣엇음. 이 모든 일들이 초고속으로 3분만에 이루어졋음.ㅋ후훗

오븐에 넣고 난 다시 20분을 맞추고 청소를 햇음ㅠㅠ 흑흑흑 주방이온통 초코범벅이됫음..

ㅠㅠㅠ 깨끗히 다 닦아놓고 난 인터넷을 하고잇엇음ㅋ 오븐이 다됫다고 삑삑삑울어댓음ㅋ

난 정말 마싯는브라우니를 먹을수 잇다는 기대감에 오븐을 열고 젓거락으로 푹 찔러봣음

오오오! 잘익엇음ㅋㅋ^^ 난 꺼냇음...........................^^...................................

오마이갓. 난 꺼내자마자 떨어트릴뻔햇음ㅋㅋ...ㅋ.ㅋ.ㅋ.ㅋ.ㅋ.

내 브라우니에 바퀴벌레떼가 쳐박혀잇엇음!!!!!!!!!!!!!!!!!!!!!!!!!!!!!!!!!!!!!!!!!!!!!!!!!!!!!!!!!!!!!!!!!!!!흑흑흑

엄청징그러웟음ㅠㅠ 그렇게 생각할수록 정말 바퀴벌레같앗음ㅠㅠ

그래도 난 맛을봣음.

후ㅏ러ㅜ하러우하ㅜㄴ알후ㅏㄴ우랑누란울 내 생에 이렇게 구역질하면서 먹어본

브라우니가 처음임..

계란 3개들어가서.우엑.ㅡㅡ 완죤 맛없엇음. 거기에 바퀴벌레가 잇다고 생각하니

걍 입에 들어가면서 구역질이 나왓음. 역겨웟음.ㅡㅡ 내 브라우니인데 망햇음.

보기싫엇음ㅋㅋㅋㅋ 그래서 조용히 덮어놓고 구석에 쳐박아놧음.ㅋ

쫌잇다가 엄마가 집에와서 이게뭐니~? 하고 열어보더니 그대로 조용히 다시 덮어놓으셧음ㅋ 엄마가 나보고 알아서 처리하라고함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못들은척햇음ㅋㅋㅋㅋㅋ

그 후로 한 몇일간 그자리 그대로 내 브라우니는 착하게 있었음.ㅋ.ㅋ

하지만 매몰찬 나는 두번다시 보기 싫었음ㅋ 그래서 내 불쌍한 브라우니는 저 멀리........

휴지통으로.....

 

이쯤에서 사진투척함ㅋ!

 

 

나 이제 두번다신 브라우니 안구울꺼임.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거 끝 어떻게 마무리 지음?? 모르겟으뮤ㅠ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ㅋ

 

 

                -끝-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