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다들 아시는 유명한 B치킨 자주 시켜먹고 있습니다. 맛있으니깐요. 원더OO이 선전하는
문제는 어제저녁 친구들이랑 집에서 놀다가 B치킨을 시켜먹기로 했는데...
마침 쿠폰모아둔게 생각나서 쓰기로 했습니다.
대략 18장정도의 쿠폰이 있었습니다.
쿠폰에는 15장을 모으면 후라이드치킨. 단,쿠폰에명시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화했습니다. 쿠폰사용해서 닭시킨다고
B직원이 말하더라구요, 16장 있어야한다고
이상하다 싶었는데...자기는 B점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A지점은 폐업을 한 상태라고;;;;
저희는 진짜 전혀 몰랐죠.
B점은 A점은 6월9일자로 폐점을 했고, 전화번호는 A,B통합해서 같이 쓰고 있다고
우리가 A점 쿠폰18장을 가지고 있는 쿠폰으로는 닭주문이 안된다고,
그래서 제가 어떡해하면 되냐고
열심히 쿠폰모아서 닭시켜먹을려고 알뜰히 챙겼는데...방법이 없겠냐고 물었더니
B점 사장님이 자기네 통닭을 다섯번 시켜먹고 쿠폰을 모으면
A점 쿠폰이랑 합쳐서 쓰게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슬슬화가 났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앞으로도 자주 시켜먹겠다고 그냥
오늘 쿠폰있는거 다드리고 그냥 해주시던가,
아님 일부 돈을 지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절대 안된다고,
우리가 본사에 전화한다고 하니깐 마음대로 해라고
우리 책임이 아니리고...
사실 맞는말이지만, 서비스차원에 해줄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사전화했습니다.
담당자는 휴무라고 지금답변해드릴수 없다고..
간단하게, 그건 점주가 발행하는 거기 때문에 본사에서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그럼 B 치킨사를 믿고 닭시킨 우리는 머가 됩니까?
사실 그렇잖아요.
가까운 동네에서 시키는 거니깐, B치킨을 믿고 하는건데.
그리고는 오늘 전화주기로 했는데.
전화하기로 한 시간도 지키지 않더군요
담당자에게 고객과의 시간도 지키지 않는다고 하니깐
자기들 출근시간이 10시라고,,,
결론은 그거였습니다.
쿠폰발행은 점주가 하는거다. 본사가 책임질 상황이 아니다.
그럼 B사를 믿고 15마리가 넘는 닭을 먹는 우리는 머냐니깐 본사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고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하니깐
벌써 소비자고발센타랑 말해봤는데, 자기네들은 절대 잘못한것이 없다고,
제가 그럼 폐업하기전에 소비자에게 문자를 한통보내주던가,
아님 쿠폰에 폐점시 닭못준다 이런문구를 넣는가 이랬더니
그거 역시 자기책임 아니라고...
물론 저랑 같이 있는 친구들 B치킨 안 먹음 그만입니다.
우리는 B치킨의 0.00001%도 안되는 고객이겠지만 너무하네요.
마지막 전화온 직원은 책임자라면서
마음대로 하라고, 소비자고발센타에 고발해봤자 소용없다는 식으로
우리 본사는 책임없다
제가 그래서 그럼 폐업점주님께 전화해서 책임져라고 말해라니깐
폐업점주 폰번호 문자로 보내줄테니깐 고객님이 알아서 따지라고...
이래도 되는건지.
B 대형치킨사 믿고, 지금까지 늘 맛있게 먹었던 고객중의 한명으로써 이건 아니라고...
이런일이 많았다고 9월부터는 마일리지 제도로 관리된다고 하던데...
그럼 그전에 고객들은 그냥 피해만 보고 있어야 하는건지... 너무하네요
이제 다시는 B치킨...
예전에 B치킨사 사장님 신문에 나와서 중국가게도 잘되고, 해외로 뻗어나간다고 하는데
그전에 가맹점 관리부터 잘하시는게 어떠신지...
가맹점으로부터 돈은 다 받으면서 책임지는 여부는 본사가 아니라니...
이제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B치킨 쿠폰
본사홈페이지에 글남길려고 하니깐 회원가입
다른 사람들 불만사항도 보이질 않네요...
투명성없게...이런일이 많아서 회원가입후 불만을 적어야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