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곱등이가 나타났음.
아 진짜 밤에 잠도 못자고 어디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 들리면
곱등이 아닐까... 하는 그 괴로움이 잠도 못잠.
이러다가 곱등이 노이로제 걸릴 거 같음 ................
나 좀 살려줘.... 나날이 다크써클은 무릎을 향해 내려오고 있는데,
이놈의 곱등이!!!!!!!!!!
곱등이는 세스코 에서도 상종을 안한다고 하던데 ㅠㅠㅠㅠ
아!!
여기서 곱등이를 모르는 사람 !!!
그리고 곱등이를 귀뚜라미로 잘 못 알고 있는 사람은 보기요...
이거슨 귀뚜라미.... 곱등이에 비하면 심하게 귀여운 외모를 자랑함..
사진으로도 혐오감을 주는 이것은 곱등이.................
청각도 시각도 암것도 없어서, 울지도 못함. 절대 귀뚜라미 아님 ㅠㅠ
저 징그러운 더듬이가 전부...
그리고 저 더듬이를 뽑는 순간.....................지옥을 맞보게 됨!!!!
겁대가리없는 내 동생이 곱등이를 잡아서 더듬이를 뜯음..
그러니까.......애가.......................
와 ..........
그렇게 높이 뛰는건 처음 봤음 ........
내 눈높이 만큼 뛰는 거 같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멋모르고 아무 곳으로나 튀어 오르는데
죽는 줄 알았다 동생은 나와 곱등이를 방에 가두고서 나가고
밖에서 문을 잡고서 열어주질 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지옥이 따로 없었음.....................
울며불며 문이 부서져라 두들겼는데도 안열어주고 ㅠㅠㅠㅠ
오줌 지리는 줄알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쉬바 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말로는 한 3분? 그렇게 있었다는데
나는 30년이 지난거 같았음....
그러고서 내 동생........
엄마한테 뒤지게 맞았음 -_-
세스코에서는 그냥 곱등이가 못들어오게 막기만 해도 된다는데
아.......... 진짜..............
그냥 세스코에서 해주면 안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처리 어떻게 해야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