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제 나이..
음음- 이거는 일단 넘기고..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벌레를 만지거나 노는걸
(팔,다리,날개 떼서 해부 하지는 않습니다요;) 엄청 좋아합니다.
남들 징그럽다는 벌레 저는.. 뭐랄까.................
그냥 귀여운 ?? 제가 정말 징그럽다고 생각하는건....
.............어.........그러니까 그런 벌레는................................
없네요 ^^
친구들은 저보고 세스코나 들어가라네요.
거기가면 니자리 하나는 제대로 꿰찰 수 있을 거 같다면서....;
암튼, 저한테 1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벌레를 아~~~~~주
무서워합니다. 귀여운 메뚜기씨만 옆에 갖다대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무서워합니다. 바퀴벌레, 곱등이 같이 색깔도 거무튀튀한 것들은
보면 일단은 기절초풍입니다.
올라 갈 수 있는 곳까지는 최대한 올라가고 보는 그런 스타~~일? ㅋㅋㅋ
동생이 하도 벌레를 무서워하길래 동생 침대 이불 안에
벌레를 한 마리 놓았어요.
그 벌레는 무려 곱등이!!!!!!!!!!!!!!!!!!!!!!!!
한 번 보면 사람 심박수를 곱절로 뛰게한다는 곱등이에요...
혐오 일지도 모르니 곱등이가 무서우신 분들은 스크롤을 재빠르게
내려주시길!!!!!!!!!
이렇게 생긴 녀석인데, 이걸 오늘 보일러실에서 득템!!! + _ + 한거에요
그래서 잡아서
동생이 침대 이불을 걷었는데 살포- 시 누워있다가
팔짝 뛰는 곱등이에 놀라서 지도 펄쩍 뛰다가
침대 옆에 있는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박았어요........................
박기만하면 다게요........
모서리에 제대로 이마가 찢겨서.......
병원에 가서 한 6바늘인가 꿰맸다고 ...
.......................... 그래서 너 거기 꼼짝말고 빗자루 들고
(빗자루는 우리집 공식 매) 있으라는 어마마마의 어명으로...........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
친구한테 이 나이 먹고 엄마한테 맞게 생겼다니까
그래도 싸다며 - - 그러니까 진즉 세스코 들어가서
벌레나 만지며 살지 그나이먹고 장난질을 치냐며 .........
이래서 언니들은 안된다며.. (친구가 네 자매중 막내..) ~@$#@@#$%
라고 하길래 끊고
지금 판질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벌레 때문에 맞게 생겼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