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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거예요 [실화]간접 경험한 이상한 일들.8탄-3부 부제:난..아니야~

|2010.08.25 15:57
조회 3,074 |추천 0

안녕하세요 .

청주에 거주중인 덜덜덜이라고 합니다 .ㅜ_ㅠ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매우 down 인지라 오늘은 에필로그 없이 바로 본문

시작할께요. 참! 아까 제가 잠깐 정신을 놓고 쓸데 없는 소리를 한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기다리시던 분들은 무슨 죄가 있다고 ㅠㅠ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마무리는 하고 사라지겠씀돠 ~ ㅃ ㅏㅃ ㅏ ~ 보고 싶을꺼임

꺼이~흑~꺼이~흑 ㅠㅠ

서두에 제 잡소리 및 푸념 & 캐소리 등을 싫어 하시는 분이 많은지라 ;;

 

그럼 sTARt

 

                                   #3 [ 나는 아니야...그...이튿날..그 후.. ]

 

서서히 목이 조여 오는 느낌이 이상하게 싫지 않은 ..

오금이 저리는데 이상하게 기분 좋은 정말 말 그대로 달콤 쌉싸름한 기분이더라구..

 

- 진짜 ..! 니가 귀신에 홀린게 맞나부다..목 졸리는게 기분이 좋다구? -

 

어..이상하지? 근데 진짜야 .. 그때 난 " 이게 ~ 현실이다 . 깨지 못해" 라는 말을 듣고

왠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뇌리에 스치더라구..

그냥 그렇게 맥없이 정신을 놓고 눕게 되면 내 몸도 져버리는 거라는 생각이 번뜩드는

거야...

그래서 끝까지 발악을 할라고 발버둥 치는데..

그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지금도 그 생각하면 목젖있는데가 담배를 많이 피고 잠을

못잤을 때 처럼 깔깔하다고 해야 하나 ? 하여튼 목이 까끌까끌 한 느낌이라니까?

 

-니 키가 180이 넘는데..널 한손으로 들었다고? -

 

어.. 적어도 난 그때까지는 정신차리고 있었거든..

내 왼쪽 허벅지가 더 아프기 전까지는 말야 ..

 

- 그건 또 먼 소리야 ? 허벅지가 더 아프다니?? -

 

응.. 허공에 4~5센티 떠있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나한테

정말 마지막 희망 조차 잃게 하는 그 꼬마 아이의 행동..죽어서도 잊지 못하겠더라

 

-왜? 그러니까 왜? -

 

그 중년의 남자가 날 한손으로 목조르면서 첨엔 무표정이었는데 .. 내가 계속 발악하고

그러니까 뭐가 잼있었던 건지 갑자기 계속 실실 쪼개는거야 ..

'히히히히히히 힘이 많이 들거야 ? 그치 ?'

난 대답할 수 도 없을 만큼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그때 .. 거울속에서 목조르던 남자의 뒷편 그러니까 실제 나의 뒷쪽에 있는 행거에서 .. 정확히는 청바지 걸려있는 부분

있자나 ..

 

- 응 ㅠㅠ 내가 ㅅㅂ 빌려준 청바지도 있자나 아놔 ㅠㅠ -

 

그 청바지를 헤치고 어젯밤 그 꼬마녀석이 슬금슬금 기어 나오더니 ..

내 바로 옆에 서는거야 ..

그러더니..   ' 아빠 ~ 내가 밀어줄께 '  하면서 내 허벅지 부분을 계속 팔로 쿡쿡

찌르는거야 .. 이상한 구호까지 붙여가면서 말야 ..아마도

'어기야 으차 ~어기야 으차~! '  뭐 이런식으로 말했던거 같아 ..

 

점점 나를 거울속으로 밀어 붙이고  나는 점점 정신이 혼미해졌어..

허벅지쪽의 고통때문인지 아니면 목을 조르고 있던 검정 한복의 중년남성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 눈이 핑 돌면서 진짜 오줌 쌀정도로 기분이 좋아 지면서 ...

의식을 잃었지..

 

-와 .. 개 쩐다 +_+ 그래서 ? ㅅㅂ 전화좀 하지 그랬어 ! -

 

야 ! 무슨 전화냐 ? 내가 그날 저녘에 일어났을 때 부터가 진짜 하드코어 공포더라..

사람이 한명 더 있는 상태에서 그러니까 2명이 같은 공간에 있는데 나만 보이고 나만

 느끼고 그러면 ... 진짜 혼자 있을때 보다 훨씬 더 느낌이 더럽다..

 

-밤에 누가 왔어?-

 

밤에 태석이 넘이 나 일안나가고 있으니까 .. 집으로 찾아온 모양이야..

내가 깨진 거울앞에서 피흘리고 있으니까 이넘이 내가 우울증 걸려서 자살이라도

한지 알고 막 애들한테 전화하고 난리 법썩을 떨었나봐,,

 

그렇게 방안에서 이곳 저곳 통화 하는 태석일 보고 내심 다행이다 싶고 안심되고

그래서 ..웃고 있었거든..

 

-원래 태석이가 좀 친구들한테 끔찍하자너 ~어랔? 그러고 보니 나한테만 연락않했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우정 변치말자 -

 

그렇게 희우와 통화 되고 희우가 차끌고 집앞으로 온다고 했나봐..

그 때 행거에 걸어둔 청바지와 정장 사이에서 얼굴만 쓰윽 나오더니 ..

그지같은 그 귀신들 두명이 나 나오는거야 ..

그러면서 실실 쪼개면서 잠시후 둘다 한팔씩 내밀더니 손을 좌우로 움직이는거야

인사라도 하듯이 말야 ..

그래서 내가 순간 어버버버 하면서 태석이 넘을 쿡쿡 찌르니까..

 

" 왜 ! 갈아 입을 옷주까 ? 하면서 .. 행거에 걸려 있던 ...바지랑 남방을 꺼내 들었는데

 전혀 보질 못하더라고 .."

 

- 아 진짜? 그럼 너한테만 보여야지 다보이면 되냐 우린 어케 살으라고ㅋ그래서 ? -

 

닥치고 , 하여튼 그래서 괜히 이런말 꺼내면 안되겠구나 싶더라 ..

 그렇게  태석이는 희우넘이 집앞에 오자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 나를 들쳐 업고

희우가 기다리는 차까지 데리고 갔단말야..그 때 까지도 난 못일어 나겠더라고 ..

눈만 퀭하게 떠서 숨조차도 쉬기 힘든 가슴에 심장 빼고 다있는 듯한 왠지 그런느낌?

그렇게 거친숨을 몰아쉬며 달리는 희우차안에서 정말 오랜만에 눈을 감고 잠을 청했어

 

- 그 와중에도 잠이오냐 ? -

 

야 ~! 나 진짜 이틀동안 잠 한숨 못잔거야 .. 바보야..그렇게 차안에서 꽤 오랫동안

잔거 같더라구 .. 사창동에 있는 최병원에 가서 간단히 닝겔도 맞고 이마가 유리에

좀 긁혀서 찢어진곳은 다행히 꾀메지는 않아도 될 정도의 상처라고 하더라구..

그나마 다행이지 뭐..그렇게 병원에서 간단한 외상들 소독하고 .. 닝겔 다 맞고

집에 가는 길이었지..

태석이가 먼저 말을 꺼내더라...

 

" 국모야 ? 뭐 힘든거 있어? 집에서 임마 그렇게 혼자 있으니까 우울증같은게 오는거

  아녀?  전화도 좀 자주 하고 가까이 사는데 얼굴도 좀 자주보고 그러자 .."

 

가만히 지켜보던 희우도 한마디 거들더라구..

 

"야! 무슨일 있는거 아니지? 너 그냥 술먹고 거울에 부딪친 거지 ? 어? "

 

그런말 듣고 있는데 .. 내가 거서 어떻게 " 아니야 ..나 집에 귀신있는거 같어..!"

라고 말을 하겠냐 .. 애 새끼들 분명 놀릴꺼 뻔한데..

그래서 그 날 저녘은 도저히 그냥 못들어 가겠더라구 ...

집 앞에서 술한잔 사달라고 .. 한잔 먹고 들어가자고 내가 먼저 말을 꺼냈지..

지체 없이 ..대답하더라고 ..

 

" 안댜 ! 뭔 캐소리여 ? 소독한지 얼마나 됐다고 술이여 ? 집에가서 푹 셔 .."

희우가 먼저 말을 꺼내고 이에 질세라..

 

"이따 죽집 문열은데 있음 죽이나 한 그릇 사갈테니까 어여 들어가서 쉬어 .."

 

이런 살가운 말들이 그 땐 왜그렇게 서운하고 답답했는지.. 넌 알겠지 그치?

 

- 야 ..진짜 볍신같다 너두 .. 남자가 대수냐 ㅅㅂ 죽게생겼는데 .. 말을하지 ..-

 

그렇게 우리는 우리집 바로 앞에 있는 패밀리 마트 파라솔에서 커피 한잔씩을

마시는 걸로 애들이 돌아가는 뒷 모습을 봐야 했지..

진짜 들어가기 싫더라구.. 너무 싫었어 .. 그래서 집앞에서 담배를 한 5개는  핀거 같애

그렇게 담배를 피다가 누군가 째려보는 그런 쏴한 느낌 있자나 ..

서늘한 기운이 느껴져서 2층인 우리집을 쳐다봤지..

거기에는 꼬마의 목을 팔 꿈치 안쪽으로 감싸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하늘높이 치겨올린

뒤..나를 향해서 계속 흔들어 대는거야..

 

마치 반가운 사람을 맞이 하는거 마냥 ..

뒷걸음 치면서 물고 있던 담배를 버리고 .. 도망 가려고 했는데 ..가만..다시 한번 ..

생각 해봤어 .. 그 목을 조이고 있던 그 아이 .. 어디서 많이 본 아이야..

그래서 뒤를 돌아 봤어..아.. ㅅㅂ 내 동생 이자나 .. 진짜 그 때부터는 귀신이고

뭐고 그런게 눈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입에서 쌍욕이 나오더라 ..

 

" 너 ㅅㅂ색꺄 , 거기 그대로 있어라 .. 내동생 한테 털끝만 손대라..진짜 나 죽고

넌 영영 이생에서 못벗어날테니까 .."

 

헉헉 거리며 흥분한 숨을 가라 앉히지도 못하고 난 빌라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막

누르고 있었어..'띠띠디디디~" ...? 철컥 !!

 

어??나 다 누르지도 않았는데 현관문 안쪽에서 누가 문을 열어 주는거야 ..

그래서 그런거 따질 겨를이 없자나 .. 난 그냥 문 안쪽에사람을 어깨로 밀치면서

지나가는데 .. 부르더라고..

 

"총각 !! 정말 들어가지마..여기 있다가 들어가라니까?"

 

왠 할머....아 ...맞다 그 할머니였어.. 어제 계단에서 마주쳤던... 그 할머니 ..

그래서 ..나도 그때는 정신도 멀쩡하고 귀신같은거 정말 안중에도 없었거든..

정말 흥분 한 상태여서 .. 가까이가서 .. 말했지 .

 

"할머니 저 지금 장난칠 기분 아니고 놀아 드릴 수도 없으니까 .. 그냥 좀 가세요! "

 

그런데 , 틀림없이 어제도 오늘도 본 그 할머니 맞는데 .. 할머니가 계속 엷은 미소를

띄우면서 기분나쁘게 말하는거야 ..

"내 손주놈이 좋아 할텐데 말야...히히히히히"

 

짜증이 날 대로 나버린 나는 그냥 확 패대기 치고 싶었지만..

그냥 쌩까고 올라갔어 .. 동생이 지금 귀신한테 붙잡여 있자나 ..

그래서 우리 집문을 따고 들어가는데 ...

집안에서는 온갖 문이란 문은 다 열려져 있는거지..

 

- 무슨 문? 도둑이라도 들은거야 ? -

 

아니 베란다 양쪽 문 화장실 문 티비다이 밑에 문 , 마지막으로 베란다에 둔 여자 화장대 수납장 문까지 ... 그 소리가 얼마나 음침한지 ..

사방에서 울려대는 '삐그덕..삐그덕' 마치 무슨 악마들의 울음소리 같았어..

나한테는 무슨 최면소리 같고 ..그 몇초 사이에 방안에는 아무도 없는거야..

 

그 때 .. 내가 집문을 닫질않았거든 .. 혹시나 동생이 잘못되거나 . 내가 본게 귀신이

아니라면 비명이라도 질러야 될꺼 아냐 .. 그래서 ..집 문을 열어논 상태에서 방안쪽으로 몸을 돌린채 그 광경을 목격 하고 있었단 말야 ..문을 등지고 있었던거지..

근데 .. 그때야 .. 바로 그때..

 

계단쪽에서 ' 우다다다다 투투투투쿵 쿵 쿵 " 소리가 ..

우리 빌라 복도의 침묵을 깨더라 !!

무심코 움찔해서 ... 한 손으로 문을 잡고 허리를 젖혀서 고개를 돌려서 복도 끝의

계단으로 시선을 향했는데 .. 아까 그 할머니가 머리에 어제 봤던 그 꼬마를 이고

막 뛰어오는거야  ..

 

- ㅇ허낭허ㅏㄴㅇ허  머리에 이었다고 ? 옛날 아줌마들 항아리 이어 메듯이? -

 

응..목마를 태운게 아니라 머리위에 짊어 졌다고 해야되? 그상태로 할머니랑 꼬마애랑

그렇게 천진난만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큰 웃음을 띄우며..

 

"아하하하하하하 꺄르르르르 열렸다 열렸어 ~ "

 

진짜 순간 움찔해서 눈을 질끈 감고 난 그냥 그 다음 일어날 상황에 대해서 포기해

버렸지 뭐..

 

-.............................그래서 ....?? (꿀꺽)  -

 

근데 순간 내몸이 붕 뜨는듯한 느낌이 들길래 ...

뭐지 나 죽은건가 싶어서 눈을 딱 떴는데 .. 그 중년의 검은색 입은 남자가 또 한번

내목을 잡고 방안쪽으로 확 패대기 치면서 동시에 문은 '쿵' 하고 닫히는거야...

 

- 어 ? 아까 베란다에서 현모 목조르던 그 밥 쳐먹던 남자? -

 

응, 분명 그사람이 날 방안쪽으로 팽개치고 ..조금있다가 ...

같이 있던 꼬마녀석도 침대에서 슬슬 기어 나오더니 ..

내 신발을 벗겨주더라고 ..

그러곤 그 신발을 입에 물고 .. 또 팔꿈치로 슬슬 지 몸을 이끌고 신발장 앞으로 가서

'퉤 !' ㅎㅏ고 내려 놓더니..

집문을 슬금 슬금 지그 재그로 팔만 이용한채 기어 올라가는거야 ..

몸전체 길이가 60센티도 안되 보이던 그 꼬마 아이는 다리가 있는데도 불구 하고

손만 쓰면서 움직이는거야 ..

그렇게 지그재그로 찌그덕 찌그덕 소리를 내면서 문을 기어올라 ..

 

그 동그란 그거 있자나 왜 .. 밖에 누가 있나 확인하는거 ..

 

-아 ~ 망원경? -_-;; 미안 뭔지 알아 그거 근데 ..-

 

그래 ! 그 꼬마가 문 밖에 할머니와 꼬마에게 갑자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거야..

" 아 ! 시끄러 니네 안가 ..꺼져 꺼지라고 ..!"

 

그러면서 ..슬금슬금 다시 기어내려오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징그럽던지..

눈 뜨고는 다시는 못보겠더라..

근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 그 꼬마 녀석이 그 문짝에 달라 붙더니 길고 누리끼리한

자기 손톱으로 집문을 서서히 아주 그리고 아주 천천히 긁기 시작하는거야..

 

그" 끼르르리리릭 "거리는 소리 있지 .. 양철이나 칠판 긁을때 나는 그 소리..

그 소리가 내 귓가를 멤돌자 난 바로 머리를 부여잡고 귀를 막고 쌩쇼를 하면서 ..

 

"그만 ..그만 !! "

을 외쳤는데 .. 내 말에 콧방귀라도 뀌듯이 .. 이번엔 문 바같쪽에서도 같이 들리더라..

 

'끼이이이익.....끼르르르르르릭'  ,'끼이이이익.....끼르르르르르릭' 

 

이젠 나도 더 버틸 힘이 없더라....

 

 

 

 

-----------------------<3부 끝>----------------------------

너무 기네요 ;;

아무래도 또 나워야 할 듯.

피치못할 사정과 오늘은 글 쓸 기분이 영 아닌점을 감안해서 ..

 

그래도 이해해줄꺼죠 ^__________^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그리고 이글의 주인공 싸이는 마지막편에 공개할께요 ~ 후훗!


[실화]간접 경험한 이상한 일들.8탄-3부 부제:난..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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