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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mind

정진화 |2010.08.25 17:22
조회 69 |추천 0

 

타인에게 어느 선까지만 나를 보여줄 수 있느냐

내 생각의 어디까지를 상대에게 오픈할 수 있느냐

나는 이런 걸로 고민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나를 보여준다는 것

나를 표출하고 자꾸 표현하고자 하려는 행위란

예술가의 가장 기본적 욕구에 해당되기 때문에.

어차피 이해 못 받을 상대와 상황이라면

상식 내의 것이라 해도

이해 못 받는 건 여전히 마찬가지일 테니까.

때문에 나는

하나의 사건에 따른 여러 개의 진실을 동시에 가지고서

상대에 따라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보여주게 된 거야.

우리의 진실은 대부분 주관적이기 때문에.

 

 

난 다만. 그 중에 어떤 게 현재의 나인가

그 중에 어떤 게 나의 진심인가

그것만을 고민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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