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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담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ㅜ

리플원츄 |2010.08.25 23:28
조회 3,636 |추천 3

몇개월 전 외국기업의 단물빼먹기식 과다배당에 관한 기사를 보았는데요..

 

http://finance.daum.net/news/finance/photo/MD20100408173545158.daum

 

배당과 로열티를 명목으로 이익의 대부분을 국내에 재투자하지 않고 본국으로 챙겨 가는 일명 '단물 빼먹기'식 경영으로 인해 한국에서 껍데기밖에 남지 않는다는 기사였습니다.

 

기업의 일차적 목적이 이윤추구임은 인정하지만 과도한 배동으로 인한 국부 유출은 '한국이 무슨 봉인가'하는 생각이 들게까지 하는 안타까운 기사였습니다.

 

며칠 전 또 다른 기사가 떴더군요. ‘업체 배당률 5,778% 한국은 봉’ 이란 기사였는데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008/e2010080217385269890.htm

 

국내에 존재하는 외산담배(BAT, 필립모리스 등)의 배당률이 6~8천%나 되며 배당률 뿐만 아니라 로열티 면목으로도 국내에서 발생한 수익의 대부분도 외국으로 유출된다고 하더군요. 뿐만 아니라 과도한 해외배당으로 인한 로열티까지 존재한다고 하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이러한 외산담배회사들이 유독 한국에서의 사회환원은 인색하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떼돈 벌고도 사회환원은 쥐꼬리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008/e2010080317334669890.htm)

 

KT&G의 기부금이 426억원임에 비해 BAT코리아는 2억6,794만원, 필립모리스코리아는 8,843만원, '마일드 세븐'을 파는 일본계 담배회사는 아예 한푼도 내지 않았다군요. 기부에 인색한 것이 외국자회사 모두에게 해당하는 얘기라면 더욱 심각하게 여기지 않겠지만, 이게 국내에만 국한되는 얘기라는군요. 시장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태국이나 필리핀, 담배소비가 적은 스위스, 독일에 대한 기부금이 한국을 압도적으로 압선 것을 보면 한국을 단순히 돈벌이의 대상으로만 보지 투자의 대상으로는 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습게도 이런 기사에도 불구하고 같은 값이면 외산담배지, 어차피 외산담배의 매출 또한 국내GDP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런 배당이나 기부금은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는 여론들이 있는데요. 물론 글로벌 사회에서 외산물건을 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권리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산 물건을 사용할 때 우리의 자산의 유출이 될 수 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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