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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with me HANOI [ 비움의 행복 4PICS]

soulmate |2010.08.29 01:49
조회 380 |추천 0

 

 

 

하노이의 가장 유명하다는 거리 항박거리의 반대편 홍강쪽으로 가보고 싶었다.

 

공교롭게도..그곳에는 외국인들은 잘가지 않는 그들만은 재래시장이 있는 거리였고,

 

베트남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프랑스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 었다.

 

그져 느낌이 그랬다.

 

그런거리...어느 강아지가...내주위를 맴돈다....겁이난다기보다는....

 

그져 내머리에 스쳐간 느낌중하나....

 

너는...이방인이야.........

 

하는 꼬리표를 달은 느낌.....

 

 

   

 그리고 다시금 만나게된...하노이의 꼬마친구들...

 

그렇게 집이 어딘지도 모르는데...성인인 내가 생각보다 멀리 걸어왔는데...꼬마친구들..

 

계속 따라오며...신기한 노래도 부른다;;;

 

그리고 잠깐 쉬는틈을 타...카메라를 슬며시 건네준다...

 

신기한듯..마구 찍어대는 녀석들...

 

그래..언제부터 인가....꼬마 친구들에게...카메라를 쉽게 넘겨주곤한다..

 

필름이든 디지털이든 신경을안쓰고..내가 그들과 소통을 할수 있다면.....

 

어떤 식으러돈....내마음이 머문 그곳에서 기억의 한구석에 오브제를 만들수 있다면..

 

결국엔 이기적인 마음이겠지만..그래도...그래야만 내맘이 편할것 같았다...

 

 

 

 한참을 찍던 친구들...

 

뭐라 뭐라 말한다..아마도 필름이 다된모양이다...

 

그래서 슬며시 갈아주며...됐다며..다시 찍으라했다...

 

온동네를 돌아다니며 찍는 꼬마친구들...

 

눈에 보이지 않는곳까지 갔지만......난 믿었다.....

 

돌아오겠지....그래...

 

몇분이 지난뒤 돌아왔다..필름이 다됐으니까..^^

 

그찰나...동네 어르신쯤되어보이는 아저씨가...얼른 카메라를 돌라주라며...

 

어름장을 놓으신다...난괜찮다고..하지만...배트남 역시 카메라에 대해선 아직 보수적이라..

 

돌려받는다....

 

  

 

 이제부터 이골목은...

 

고마친구들을 만난...

 

나의 소소한 하노이의 골목중에 하나가 되어버렸다..........

 

무언가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고...

 

나의 심장에..하나의 오브제를 만드는일...

 

여행...그 삶의 중심에 서기위해서.....

 

 

2010 하노이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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