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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오더칠땐 적어서 드려야겠어요

박실장 |2010.08.30 17:09
조회 61 |추천 0

작년이었어요.

 

외식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던 우리 식구들은

 

우연히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를 발견한거예요.

 

 

 

배도 빵빵하겠다 후식 땡기죠. 아버지꼐서 차를 세우시더니 큰통 하나 사오라시더군요.

 

어머니가 내리셨죠. 누나한테 뭐 먹을거냐니까

 

"엄마는 외계인이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꼭 사와!"

 

 

 

잠시후 어머니께서 그냥 오시더니.

 

"야. 그런거 없다는데?"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같이 내려서 갔죠.

 

 

 

근데 들어가자마자 직원이 절 보고 웃음 참는게 딱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어머니께 여쭤봤죠.

 

"아까 뭐라고 하고 뭐시켰는데?"

 

"...................엄마는 바람둥이"

 

"........................................................................"

 

 

 

알바도 웃고 나도 웃고 엄마는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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