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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친구가 눈 맞은거 같아요 ㅡㅡ

다죽어마렁... |2010.09.01 03:17
조회 19,379 |추천 105

.................

안녕하세요

머릿속에 온갖 개념은 꽉 들어차있을 나이 23 여자입니다.

하소연좀 하고싶네요 .

저에겐 오래된 친구가 있어요 . 알긴 초등학교때 알았지만

중학교 3학년때 베프가 되서 지금까지 베프로 지내오는 그런친구에요

왜 있잖아요 여자들의 그룹.. 주변에서 모두가 아 걔네 이럴정도로 친한친구들중에

한명입니다. 그 친구는 멀리서도 눈에 확띄는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학교 처음 올라왔을때 2 3학년 오빠들이 구경하러 올정도이고

한번 본 사람들이 번호따려 다가오고 .. 아무튼 여자로써 외모적으로 부러운 친구입니다.

이친구도 자기가 이쁘다는걸 아주 잘알아요 그래서 예쁜 외모를 이용해서 득도 많이 보고

어떻게 하면 남자가 자기에게 넘어오는지 잘아는 ..? 그런 여우같은 기지배 입니다.

원래는 귀여운 여우같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젠 저에게 그냥 여우년으로만 보입니다 .

정말 괴로워 죽겠어요 ..

저에겐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귄지 1년정도 되었구요

키도 굉장히 크고 얼굴도 잘생겼어요

처음 그오빠가 저에게 다가올때는 맘이 없었지만 그래도 겉모습에 끌려서 사귀게 됬습니다.

그러다 점점 만나면서 배려심도 깊고 어른공경도 할줄알고 미래에대한 목표가 뚜렷한

모습에 왠지 존경스럽기도 하고 사귀면서 정이들어서 정말 좋아하게 됬습니다.

그러다 한 두달전쯤에 친구들에게 정식으로 소개시켜주었어요

사귄지 오래됬으니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는게 예의 인것같고

(저는 오빠친구들 사귄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봤거든요)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싶은 마음에 소개시켜줬습니다.

친구들 반응도 좋았구요.

특히 그 여우가 오빠에게 다정다감하게 웃으면서 잘해주더라구요 ..

 그러던 어느날 이친구가 네이트온으로 오빠가 자기에게 일촌신청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순간 불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시해~ ㅋㅋ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어떻게 그러냐면서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 거기서 ㅈㄹ 거리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제가 괜히 예민한것 같았고

불안한 마음을 친구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뭔가 자존심 상하니까요

바보같았죠 사랑이 걸린일인데 자존심이나 챙기구요 ..

그런데 .. 나중에 일촌평 써논걸 보니 일촌명이 꺄항♡  이더군요

진짜 피가 거꾸로 쏠리는 느낌과 현기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일촌명 누가 한거냐고 그러니까 처음 정한 일촌명이 너무

딱딱해서 자기가 바꾼거래요   자기는

아는 오빠들이랑 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래도

아는오빠랑 내남자친구는 다르니까 바꿔달라고 했어요

바꾼 일촌명은 부끄덩 이더라구요 ..그냥 포기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얘네가 네이트온 친구까지 맺어서 대화를 하더라구요

친해졌다고 대화명도 지네들끼리 맞춰서 놀고

오빠한테 뭐라고 하고싶었는데요 그러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오빠 감정 뻔히 알거같은데 더 들쑤셔 놀거같고 오빠가 제친구에 대한 감정을

심각하게 생각할까봐서요

그래서 친구한테 그런거좀 자제해달라 했는데 알겠다고 하면서도 그런게

계속되더라구요

저희 그룹? 친구들도 뭔가 이상한거 같다면서 저한테 귀뜸을 해주더라구요

걔네 저번에 영화같이 본거같다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결국 친구들이 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저는 취기도 없이 영화봤냐고 바로 물어봤습니다.

봤다고 하더라구요 오빠가 저 일년 선물 뭐사줄지 고민하길래 같이 골라주고

오빠가 고맙다고 보여준거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바로 너 미쳤냐 ? 이소리가 나오더군요 .. 친구들도 미쳤냐고 하고

그런데 그친구는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화가나는건 걔가 그정도로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한애가 아니라는겁니다.

남자를 좋아하구요 자기의 어떤 모습에 남자들이 끌리는지도 잘아는 애입니다.

예를들면요 .. 뭘 부탁했다가 안되면 항상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술을 내밉니다

거기에 볼부풀리기는 서비스구요 그러면 남자들 그냥 살살녹아요

그런애가 아무것도 모르는냥 여우같이 행동하는거에 정말 속이 뒤집힙니다.

여자로서 자존심도 너무 상하구요 .

걔는 니 남자친군데 더 상냥하고 잘해줄 수 밖에 없지 않냐고 하는데 그거 솔직히

말도 안돼는 핑계거든요 걔는 그냥 그상황을 즐기는거에요 어장관리라고 해야하나요

저는 걔랑 같은 입장에 놓여있을때 그렇게 행동안했어요 그런식으로 다가오는 사람한테

과감히 욕도 했구요 내이미지보다 친구가 더 중요하니까요.

아진짜 여기다 글쓰다보니 그래도 마음이 진정되네요 .. 어제 술마시고

지금껏 머리깨지도록 그생각 만했는데 .. 오빠하고는 그냥 끝내려구요

차이느니 지금 차는게 날것같구요

오빠도 진짜 죽도록 미운데요 .. 남자들은 다 이런가요 ?? 예쁜 여자면 그냥

눈뒤집히는게 남자인가요 ? 오빠 미운것보다 친구가 더 밉구요 배신감 들어요

죽겠어요 정말..

그런데 .. 이렇게 오래 사귄 친구랑 등돌릴 수도 없고 미치겠어요

얘한테 인간적으로 너무 정떨어지구요 . 남자에 미쳐서 친구고 뭐고 안보이는애하고

상종하고싶지도 않아요 그런데 얘랑 저랑 등돌리면 다른친구들은 어쩔 것이며

주위에서도 단번에 알거에요

그러면 쟤네 남자때문에 틀어진거래 이런 소문 날지도 모르고 또 그소문 나면

저만 완전 불쌍한년 되는거잖아요 그런거 너무 비참해요

또 제가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가 둘이 사귀면 어쩌죠? 그러면 저 할말없잖아요

먼저 차놓고서 둘이 사귀는거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면 더 웃긴꼴이고.. 

님들.. 제가너무 오바떠는건가요 ?? 제가 질투에 눈이먼 미친년인가요??

아진짜.....짜증나네요 ..

추천수105
반대수0
베플에효..|2010.09.01 15:44
에효;..
베플ㅋㅋ|2010.09.01 03:46
<!--espresso editor content start--><div id="espresso_editor_view" style="font-size:10pt;">아씨....갑자기 내숭 조카 심한 내 친구가 생각남.남자 앞에서 술못먹어요 남친이랑 헤어진지 1년 됬어요 이지랄 병 구라치는년.......지 내숭 때문에 나 까지 팔아먹었던년..저런 것들은 왜 그러고 사는지 몰라</div><!--espresso editor content end-->
베플걍잉녀ㅋ|2010.09.01 14:15
친구싸이공개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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