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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트에서 엄마랑 뭘 사다가 계단을 올라오고 있는데어떤 할머니가 계단 밑에서 앉아 계시는거에요그래서 저는 놀래서 '할머니, 도와드릴까요?' 했더니할머니가 계단 올라가시다가 미끄러지셨다며 웃으며 고맙다구 하시던군요그래서 저는 좋은 마음으로 위에 까지 부축해드렸죠
뭐 예기가 초점은 없지만그냥 씁쓸했어요! 한국이 너무 흉흉해져서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도 못 준다는게한 그저께쯤에 한 아이를 도와줄려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렸다는 아저씨 글을 읽고.후~ 정말 어렸을때 부터 받은 교육때문인지 도움이 필요하는 사람은 꼭 도와주는 성격이라서, 그냥 너무 답답하내요!! ㅎㅎ.
중국에서는 지나가는 사람을 도와주다가 사기당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길에서 어떤 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졌어도 못도와준다고 하내요 (어디서 들은 예기에요)... 한국에서도 그렇게 인간미가 조금씩 조금씩 사라질까봐 우려되요.
뭐..결론으로선훈훈한 한국을 만듭시다!적어도 도우는 것 만큼은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국가가 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