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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역 5시에 핫팬츠 입으신 여성분...

ㅠㅠ |2010.09.01 19:35
조회 962 |추천 0

저는학교를가기위해

매일지하철을타고 등교하는 학생입니다.

정말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오르고다닐때

고개아파죽겠습니다.

최소한 치마를입고계신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다른사람들을위해 가방이나 지갑으로 가리는게 예의아닌가요?

아침때는 정말 지하철 사람이많습니다.

그런걸알기에 정말 옆에 여성분계시면 조심조심하고 항상 앞에계신 남성분

머리카락세고있습니다. 그래서 한손으론 손잡이잡고 또 핸드폰을들고있으면

여성분들 오해하실까봐 지갑들고있습니다. 전 정말 보고싶지도 스치고싶지도않습니다.

 

전개가길었네요..

오늘5시경 학교가끝나고 평범히 집에가고있었습니다.

하계역에서 내리면 바로 계단이있습니다. 거기 여학생분들도

많이다니고 여성분들도 많이다녀서 죄인처럼 고개를푹숙이고

애들이랑 문자를하거나 그냥 올라갑니다.

오늘 애들이랑 축구를하느라 학원에지각을하는바람에

하계역에서 내리자마자 학원선생님께 문자를드리고 애들이랑

문자를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핫팬츠를입으신 여성분이 "아씨X 뭘쳐다봐"

라고 하시는겁니다. 저는그때까지 저를 말하는지몰랐습니다. 축구얘기로 친구와

문자를하고있었죠. 그런데 여성분이 한칸한칸 내려오시더니 "야 뭘보냐고"

이러시는겁니다. 저는그때서야 고개를들었죠. 정말 이제와서 밝히는데

님 제스타일아닙니다. 저 핫팬츠입은여자 정말싫어하구요 솔직히말해서

이쁘셨으면 제가 약간의 오해소지라도 감수하면서 죄송하다고 빌었을건데

갑자기 다짜고짜 욕부터하고 어디서 듣도못한얼굴이 저를향해 쪼아보는데

오늘따라 매우 덥고 햇빛이 강해서 온몸이 찝찝해서 짜증지수 100%였습니다.

저는 딱 그 여성분을 쳐다보는순간 바로 쌍욕이 튀어나오더군요 결국그냥 제가

무시하고 그냥 버스타러 3번출구로 나갔는데, 이제와서말씀드립니다.

정말 일부로 핸드폰한거아니구요 최소한 뭔가 찝찝하셨다면 그 큰 숄더백으로

가리시지그랬습니까. 나이어려보인다고 다짜고짜 욕을하십니까? 물론제가

이글을쓴이유는 사과의말씀드리고싶어섭니다. 죄송합니다. 제가정말 학교건

사회건 여자분께 욕하는일 정말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만약 이글을 보신다면

정말 쪽지하나주세요... 죄송하다는말씀 진심으로 전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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