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으로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푹~ 쉬러 간날......
너무 더워서 아무곳도 못돌아댕기고 진짜 펜션에만 있다가 다음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들렀던 포천 아침고요 수목원 !
비가 올듯...말듯...해서 걱정하고 걱정해서 갔더니.... 결국 비가..... ㅎㅎㅎㅎㅎ
그래도 비가온 수목원은 추억이 될만큼 아름다웠던 곳이였다.
활짝핀 장미와 비.......
너무나 예뻤지만 천둥과 번개에 져버린 나......
무서워서 후다닥.... 도망쳐 왔다는......
수목원의 안내도를 받고 입장!!! ㅎㅎㅎ
장미 축제기간이여서 어찌나 가고싶었던지.......
날씨가 어둑어둑......
그래도 주말이여서 그런지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많이 있었다.
안내도를 따라서 하늘정원방향으로 이동했다.
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 이쁜 연인이 사진 찍고 계셨네..... ^^
갑자기 비가와서 무작정 뛰어가서 어딘지...ㅎㅎㅎ
전망대처럼 생긴곳이였던듯....
이름은 모른다...
그러나 보자마자 너무 이뻐서 담아보았던....
나팔꽃과 많이 흡사했던 꽃....
조금 있으면 저 단풍이 붉게 물들겠지.....
비가 점점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멈췄다!
비가와서 이곳 전망대의 풍경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넘넘 아쉬울 뿐이다!
카메라가 비에 맞으면 안돼니.... 쩝....
비가 그치고 나서야 전망대를 내려가면서 담아본 .......
그러나 내려오자마자 또 다시 내리던 비....
다행히 비가 보슬보슬 내렸지..... 이때까지는........
비가 멈추겠지...
하면서 바로 앞에 있는 벤치에서 앉아서 바라보았던 미니어처 기차마을....
비가 안오는 날이면 진짜로 운행을 한다.
2년전이였던가... 그때 처음 왔을때 한번 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빗줄기가 점점 세어졌다.......
청둥번개도 점점 심해지고.....
생긴거랑 틀리게 유독 겁이 많은 이상한 나란 사람은 ..... 청둥번개때문에 이동도 못하고 의자에 앉아서 멈추기만 기다렸다.
우산에 벙개맞는다는 소리에 진짜 벙개라도 맞을까봐 솔찍히 진짜 겁이 났다.
점점 더 심해지는 천둥벙개에 걍 사진은 포기하고 차로 이동하기로 선택.....
걍 이동하는데 눈에 들어오는 저 피사체들은 어쩔꼬....
우산쓰고 무작정 찍는 이버릇.... 무섭다는건 다 거짓말.... ㅎㅎㅎㅎ
우산이 없어서 성당세트장 밑에서 있는 저 연인......
난 카메라가 비를 맞을까봐 후딱후딱 대충 찍느냐고 저분들을 확인을 못했는데....
사진정리하면서 보니 너무 아름다운 장면인듯.....
아쉬운 사진이다.....
점점 더 심해지는 빗줄기.....
그 많던 사람들이 다 어딜 가셨을까....
그때도 생각했었지만....
비가 많이 오니깐 남은 사람들은 연인들 뿐이였다.....
비가오니 더더더더더더더욱 푸른 잔디와 식물들......
아침고요 식물원에 이정도로 사람이 없을라면 정말 이른 아침에 와야 하는데.....
천둥벙개가 이 상황에도 무쟈게 내리쳤다.
그러나 난 무섭다고 발버둥 치면서도 카메라가 비에 다 맞으면서도 난 이 순간은 놓치기 싫었나보다.
아니, 무서워도 담고 싶었었나보다....
점점 더 세어지는 빗줄기....
나 무섭다는건 다 거짓말인가보다..... 진짜 무서웠는데... 사진보니 찍을껀 다찍었네.... ㅎㅎㅎ
저기 앞에 큰 우산을 쓴 커플이 그저 부럽기만 했다는.....
원래 저리 이쁜 꽃들을 찍으러 온거였는데.....
비가와서 못찍고 가긴 넘 억울해서 카메라가 비에 맞든 말든 걍 찍어버렸다.
그와중에도 무쟈게 천둥벙개가 쳤다는.....
지금 생각해보니 난 도전이였던듯 하다.... ^^
이름 모를꽃!
너무나 활짝 이쁘게 펴있어서 담아보았던....
이쁘다....
이곳이 장미 축제 하는곳이였는데.....
비가와서 걍 가야했었다. 흑흑... ㅠㅠ
그래도 비에 젖은 장미가 너무 이뻐서 담고 가야겠다는 굳은 고집을 꺾지않고 찍고 왔다.
노란 장미꽃.....
걍 이뻐서 찍은 이름 모를꽃.....
점점 더 많이 오는 비를 난 이기지 못하고 결국은 포기하고 막~ 뛰쳐 나왔다.....
식물원을 나와서 본 입구....
아무도 없네..... ^^
1시간 안에 돌아본 아침고요 수목원....
비가와서 중간에 20분은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시간은 보낸듯 하지만 ....
비가온 수목원을 울다싶히 담은 사진을 그래도 흔들림없이 담은것하나만큼을 감사히 하며 좋은 추억을 담아 온듯 하다.
이제 다음달쯤 아름답게 물들은 단풍사진을 담으러 다시또 찾아가야겠다.....






























